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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부딪친순간행복이시작되었다

너와부딪친순간행복이시작되었다

  • 무무
  • |
  • 문학세계사
  • |
  • 2014-10-30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889707559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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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6

나의 추억은 그대가 있어 빛난다
꽃다운 시절 13
그 여자의 입맛, 그 남자의 입맛 22
투야라고 불러주세요 32
눈먼 사랑의 노래 5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1년 66
네 분의 부모님 90
슬픈 인어공주 이야기 102

이별도 떠남도 없이, 슬픔도 기쁨도 없이
낙타가시풀 105
식사합시다 114
아버지의 새 122
행복 베이커리 132
여름은 지나가고 140
슬픈 인어공주의 사랑 148

한바탕 꿈같은 인생, 그래도 살아간다
코알라의 빚 175
너와 부딪친 순간 행복이 시작되었다 196
사랑을 놓치다 218
속죄 252
사랑은 산을 넘고 계곡을 건너 270
우리는 함께 있다 284

옮긴이의 말 296

도서소개

서른네 살의 에세이스트로 필명 외에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를 정도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신비주의 작가 무무가 전하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너와 부딪친 순간 행복이 시작되었다]. 단 한 차례도 자신의 모습을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으며 오직 글을 통해서만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 무무. 사랑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깨달음을 전하는 무무는 복잡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찾아내는 것, 바로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무의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짧은 글들이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는 위로와 치유의 감동을 전해준다.
1. 짧은 글들이지만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중국의 신비주의 작가 무무(木木)가 가려 뽑은 따스하고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한국의 대표적인 카투니스트인 황중환 그림작가가 정성들인 그림들이 더해진 소담한 책『너와 부딪친 순간 행복이 찾아 왔다』가 묶여져 나왔다. 이 책은 중국은 물론 홍콩과 대만에서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여러 대형 서점의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전 세계 젊은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해줌으로써 ‘중화권 최초의 마음을 위로하는 책’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너와 부딪친 순간 행복이 시작되었다』(원제; 淡定的人生不寂寞3 - “담담한 인생은 외롭지 않다”)에 대해 중국과 홍콩, 대만 등의 여러 매체에서는 ‘담담함을 이해해야만 인생도 이해할 수 있다’며 앞다퉈 이 책을 소개했다. 또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해서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며 읽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길지 않은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무무의 책은 언제나 깨우침과 깊은 자아 성찰의 기회를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등등의 독자 서평을 통해 커다란 관심을 보여주었다.

단 한 차례도 자신의 모습을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으며 오직 글을 통해서만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 무무! 사랑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깨달음을 전하는 무무는 복잡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찾아내는 것, 바로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무의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짧은 글들이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는 위로와 치유의 감동을 전해준다.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기쁨과 행복을 찾아내는 것, 바로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지금의 일, 지금의 마음은 흘러가는 대로 두면 족하고 미래의 일, 미래의 마음은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길지 않은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무무가 선별해 낸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들은 부모의 사랑이나 친구와의 우정, 혹은 남녀의 운명 같은 사랑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늘 곁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이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의 열쇠임을 무무는 담담히 알려준다.

2. 인간 본성의 선함을 믿는 따스한 시선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무무(木木)는 위로와 치유의 길을 사람에서 찾는다. 우리가 상처를 받는 주된 이유가 사람 때문이기는 하나 치유 역시 사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글은 늘 인간 본성의 선함을 믿는 따스한 시선으로 가득하다. 이번 책 역시 그러한 시선에서 하나 둘 엄선하여 모은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단편소설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이 글들은 하나같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금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 속 위로와 치유의 과정은 때로 부모 자식 간의 애정이나 친구와의 우정, 혹은 운명 같은 사랑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늘 곁에 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간과하고 잊고 있었던 사람의 정이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의 열쇠임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무무는 글 말미에 촌철살인의 통찰력이 담긴 짧은 문장으로 이야기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드러냄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짧거나 그리 길지 않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생각날 때마다 펼쳐볼 수 있다. 그러면 그 안에서, 상처 입은 우리 영혼을 다독이는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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