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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는 애쓰기다

책 쓰기는 애쓰기다

  • 유영만
  • |
  • 나무생각
  • |
  • 2020-08-27 출간
  • |
  • 280페이지
  • |
  • 135 X 205 mm
  • |
  • ISBN 9791162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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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파란만장한 삶, 파란을 일으키는 책으로 탄생하다
유명만 교수는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서 울림을 주는 글은 울림을 당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흔드는 글을 쓴다. 울림은 나와 바깥의 자극이 만나 충돌하는 마찰음일 수도 있고, 도덕적 분노일 수도 있고, 나약한 내가 토해내는 울부짖음일 수도 있다. 파란만장한 삶이 작사, 작곡한 울음이 세상을 향해 울려 퍼지는 ‘문장’으로 직조될 때, 나의 좌절과 절망, 갈등과 도전이 의미를 부여받고, 진정한 공감과 변화가 일어난다.

“진정성으로 무장한 문장에는 꾸밈으로 포장하거나 거짓으로 위장할 여력이 없다.”

유영만 교수가 책 쓰기의 기본을 ‘애쓰기’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떤 문장을 짓고 어떤 책을 쓰든 단어 하나하나 내 몸을 관통해야 하고, 치열한 고민과 함께 나의 메시지를 실어 전달해야 한다. 단어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임을 인지하고 책을 써나갈 때 진정성이 담긴다. 각각의 사연을 품고 모여 앉은 단어들이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경계 너머의 세상을 살고, 읽고, 짓고, 쓴다
유영만 교수는 이 책에서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단 하나의 결단은, 안전지대를 벗어나 위험한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우리는 상황이 더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발전은 없고 계속 뒷걸음을 칠 뿐이다. 늘 만나던 사람만 만나고 내 생각을 뒤흔들지 않는 안온한 책만 읽을 때 오히려 위기가 찾아온다. 진짜 문제는 그 순간을 벗어날 지혜나 내공이 우리에게는 없다는 사실이다.
유 교수는 이 책에서 그의 신념과 같은 ‘마지막 단어’로 ‘도전’을 꼽는다. 경계 너머의 세상으로 뛰어들어 현장의 지혜를 몸으로 익히고 어제와 다른 나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이다. 그 도전이 낯선 만남일 수도 있고, 책 쓰기일 수도 있다. 장거리 마라톤이나 히말라야 등반을 하며 육체와 정신력의 한계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래서 책 쓰기에 대한 조언으로 그는 무모하더라도 일단 써보라고 권한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쓸 수 없다. 하지만 쓰다 보면 쓸모를 알게 되고 나의 한계를 알 수 있다.
유영만 교수의 책 쓰기 철학이 모두 담긴 《책 쓰기는 애쓰기다》의 챕터로 구성된 ‘살기-읽기-짓기-쓰기’는 계속 선순환이 되는 구조다. 나의 ‘살기’는 어느새 ‘읽기’와 ‘짓기’와 ‘쓰기’가 되고, 나의 ‘쓰기’가 어느새 ‘살기’로 맞물려 돌아간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결단으로 유 교수가 ‘책 쓰기’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작과 끝이 없다. 나의 도착점이 누군가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나의 마침표가 독자의 물음표와 만나고, 독자의 물음표와 마침표는 다시 나의 물음표가 된다.


목차


프롤로그: 경계 너머의 낯선 삶을 흠모하다

1장 살기 ─ 삶은 앎이 자라는 터전이다
사소한 일상을 상상력의 터전으로 바꾸다
삶은 거대한 하나의 텍스트다
쓸 만한 삶은 못 살았어도 쓸 말은 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아내기: 물음표와 느낌표 찾기

2장 읽기 ─ 읽기는 다른 세상과 만나는 접속이다
가장 즐거운 피서는 독서다
어떻게든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읽는다
남다른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 읽는다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는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기와 읽기를 연결하는 10가지 구조 접속

3장 짓기 ─ 글은 삶이 남긴 얼룩과 무늬다
살갗을 파고드는 글이라야 감동을 준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쓸 수 없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 한숨이 깊어진다
괴테와 톨스토이도 몰랐던 글짓기 비밀 기술
통념을 뒤집어야 통찰을 주는 글짓기가 가능하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모름지기 글짓기의 10가지 원칙

4장 쓰기 ─ 책 쓰기는 삶을 담아내는 애쓰기다
책 쓰기는 애쓰기이자 필살기다
한 권의 책이 잉태되어 출산되는 과정
읽지 않으면 못 배기게 만드는 책 쓰기 전략
제목에 따라 제 몫을 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파란만장한 삶, 파란을 일으키는 책으로 탄생되다

에필로그: 마침표가 물음표에게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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