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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제안

신의 마지막 제안

  • 에드에이리스
  • |
  • 문예당
  • |
  • 2005-01-18 출간
  • |
  • 33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78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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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에 휘몰아친 이상기후,
남아시아 지역의 기상 대이변을 예견한
전율이 흐르는 환경 보고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환경 위기,
기상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신의 마지막 제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파이낸셜타임스 극찬!
 
 
1.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재앙이 일어나고 있다
인류 대재앙인 쓰나미는 신의 심판인가 아니면 단순한 자연재앙인가? 성탄절 연휴로 관광객들이 몰린 동남아 일대에 지난 26일 오전 8시쯤 40년 만에 최대 규모인 리히터 8.9의 강진과 해일이 발생했다. 상상을 초월한 남아시아 대재앙은 현재 15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180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진흙뻘에 내팽개쳤다. 또한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몰디브 국토 전체가 물바다로 될 뻔한 위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몰려 있는 지역에 미증유의 대재앙이 일어난 것이다.
 
지금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는 지구의 지축이 흔들린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인류가 최첨단의 과학기술을 보유했다 하더라도 엄청난 재앙 앞에 굴복한 것이다. 과학자들은 향후 인류는 엄청난 대재앙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것은 현재 지구환경이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지구 습지와 삼림의 반이 없어졌고, 매년 25,000여종의 동식물이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에서 대홍수, 가뭄, 폭설, 산사태, 지진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일부 대륙에서는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 우리가 겪었던 폭풍과 홍수 피해는 우리 한반도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이제 환경 오염은 암 등 난치병을 유발시켜 인간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인간의 생식체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악의 대재앙을 낳고 있는 이번 남아시아의 지진, 해일 참사 피해도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해수면 상승과 산호초 파괴 같은 환경오염이 해일 피해를 더 키웠다는 것이다. 또 거꾸로 이번 지진 해일 참사는 앞으로 벌어질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의 심각성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2. 생명 위기의 시대, 대재앙 벗어날 길은 생명의 존재 가치를 찾는 것이다
수백만 년 동안 유래 없던 변화가 밀려오고 있다.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후 이런
일은 없었다.
바로 이 시간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 대격변, 겨울에 한 번도 비가 오지 않았던 로스앤젤레스에 비가 내리고 동부 워싱톤에는 봄 같은 온난화가 지속되는데 중부에는 눈보라가 치고 있다.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등 유럽에서는 사상 초유의 태풍과 홍수로 수십명 씩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의한 더욱 극단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의 원인은 무엇일까?
요즘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것은 바로 온실가스이다. 온실가스는 석유와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중에 배출되는 것으로, 주로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온실가스 배출증가율 세계 1위, 소득대비 1인당 에너지 사용량 세계 1위. 우리나라의 현 지표이다. 그야말로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온 모습이다. 선진국보다 높은 경제성장 탓이라고 위안을 삼더라도 우리 사회 전체의 에너지 낭비구조는 심각한 지경이다.
이렇게 지구가 소화하지 못할 만큼 과다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 누적되어, 복사열을 방출하지 못하는 온실효과가 나타나고 결국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면서 예측하지 못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 문명으로 빚어진 대재앙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생명의 존재 가치를 찾는 데

서 이루어져야 한다. 재생순환적 생활방식을 복원하고, 영성적 감각을 키우고, 자연

치유 능력을 회복하며, 공생적 관계를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환

경친화적 농업 정책과 토지 제도의 대개편과 같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제 태양 에너지의 시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태양 에너지 시대는 과거 화석연

료로 지탱하는 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생활이 필요하다. 현대 과학기술을 이용

해 지금처럼 에너지를 무한정 소비하는 사회가 아니라, 생명을 위하고 살리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동반되어야 한다.
 
 
3. 이제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진지한 성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실 지구환경문제를 풀어나감에 있어 각국 정부의 독자적인 노력과 함께 국제 사회 공동의 연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지구환경문제는 우리의 생활 양식과 소비 행태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진지한 성찰 없이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과학 기술 문명이란 틀 안에서 우주와 자연과의 질서와 조화보다는 기능과 성장만을 우선시하는 인간으로 교육되고 양육되고 있는 우리. 혁명적 산업 발전으로 가능해진 대량 소비와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현대 문명의 간편함과 편리함에 끝없이 매몰되어 가고 있는 우리들.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현대 과학 기술이 끼친 해로부터 자연을 회복시키는데도 다시 기술이 필요한 것이 현대 기술 문명이 처한 악순환인데 많은 사람들은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상당 기간을 요하는 일련의 검증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절제 없이 욕구만 내세워 앞질러 간다면 그 해결은 무망해질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그 현대 과학 기술 문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우리의 혁신적인 결단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특히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구 환경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거대하고 급격한 변화들의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인류가 새로운 전환을 꾀하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애쓰고 있다.
 
 
4. 우리는 지구촌 공멸을 막기 위한 신의 마지막 제안을 받고 있다
지금 다른 한편에서 인구 폭발, 이산화탄소 농축, 소비 폭증 그리고 지구생명체 멸종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에게 다시 위기를 부르고 있다. “세계 과학자들의 인류에 대한 경고”는 공기, 물 그리고 땅에 대한 우리의 무의식적인 조작이 우리 스스로를 거대한 실험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고 정면으로 경고하고 있다. 또 생물학자들은 그들의 전문분야인 생물종의 대규모 멸종에 대해 신랄한 경고를 하고 있다. 만약 그 실험이 실패하고 그 결과로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많은 생명체들이 파괴된다면 결국 우리 자신도 멸종하게 되는 파국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현대 과학기술 문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인류의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그것은 자기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전환의 시대에 용감한 한 발자국을 내디뎌 지구촌을 공멸시키는 환경재앙에 대한 신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chapter 1 전 세계에 불어닥친 네 가지 혁명적 변화
chapter 2 올바른 인식을 가로막는 것들
chapter 3 상승 작용에 따른 충격
chapter 4 과거의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chapter 5 당신은 어디에서 정보를 얻는가
chapter 6 왜 우리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가
chapter 7 권력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chapter 8 당신
chapter 9 신의 마지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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