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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철학을 할 것인가?

누가 철학을 할 것인가?

  • 소흥렬
  • |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
  • 2004-07-30 출간
  • |
  • 21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30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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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가 철학을 할 것인가?』는 우리 철학에 닥친 위기를 파악하고 이를 반성하는 내용의 글과, 그저 남의 철학을 정리 소개하는 강의가 아닌 철학이라는 학문의 근본적인 속성을 논하는 철학 강의 및 토론을 위한 자료를 모은 책이다.

- 철학의 기본 영역인 존재론ㆍ가치론ㆍ인식론ㆍ방법론의 문제, 논리적 사유를 생명으로 하는 철학과 과학의 밀접한 관계, 철학이 과학을 넘어서서, 문학ㆍ예술ㆍ종교ㆍ역사와 만날 수 있는 메타사이언스(Metascience)의 문제, 사유의 능력을 키우는 철학적 글쓰기의 문제와 사유하는 인간을 키우는 철학 교육의 문제 등을 소흥렬 교수 특유의 논리정연하면서도 부드러운 필치로 논하고 있다.

- 특히 이 책과 짝을 이루는 『부드러운 논리, 아름다운 생각』에서 강조한 “연역 논리를 넘어서서 비연역 논리까지도 사유의 논리로 받아들이고 도구화하자”는 주장의 연장선상에서 ‘과학과 철학이 만나고, 또한 철학이 종교, 예술, 문학과도 만날 수 있는 메타사이언스’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미래의 철학은 이런 철학이어야 할 것이며, 이런 메타사이언스의 철학이 보편적 철학으로서 그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우리 철학의 위기와 방황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히 다루면서 철학 본연의 임무와 사명을 강조한다. 즉 “우리 철학이 오랜 방황의 시대를 끝내고 돌아가야 할 문화의 집은 우리 종교, 우리 예술, 그리고 우리 문학과 만나는 문화의 공간이다. 그러한 문화의 공간에서 철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학 특유의 구실을 해내어야 한다. 우리 철학이 우리 종교, 우리 예술, 우리 과학에 도움이 되면서 공동의 문화 창조에 일역을 담당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본문 170쪽)고 저자는 말한다.


- 칸트나 헤겔 같은 철학의 내용보다 철학하는 태도에 대해 더 관심이 많은 사람, ‘별을 쳐다보며 걷다가 우물에 빠질 수 있고, 하루종일 홀로 사색에 잠겨 있어도 외롭지 않은’ 철학적 소양이 풍부한 사람(본문 10쪽), 특히 사유 능력을 배양하는 철학의 중요성을 깨우쳐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이 매우 유익한 독서경험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철학을 위하여
I 철학자의 길
II 철학과 과학
III 철학과 종교
IV 철학과 예술
V 철학적 인생관
VI 우리 철학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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