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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로 땅따먹기

한류 문화로 땅따먹기

  • 박장순
  • |
  • 좋은땅
  • |
  • 2020-07-15 출간
  • |
  • 220페이지
  • |
  • 124 X 191 X 15 mm /230g
  • |
  • ISBN 979116536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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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뉴노멀, 한류토피아: 대립유전자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세상

‘한류 포에버!’를 꿈꾸는 노(老)한류학자가 있다. ‘이타’는 이기적 본성에 충실한 그의 개인무의식[欲]이 자연선택한 도덕적 가치다. 이타는 인(仁)으로 하나 되는 대동사회, 한류토피아를 지향한다. 한류시장의 불확실성, 불안정성에서 발원한다. 그는 『한류, 문화로 땅따먹기』를 통해 이 같은 자신의 개인무의식이 한류문화콘텐츠 생산 주체들의 집단무의식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영원한 한류’라는 자아초월적인 공존의 심리상태가 만들어지기를 원한다. 대립유전자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뉴노멀의 세상, 온 인류가 우리의 문화와 함께 숨 쉬는 아름다운 이상향을 꿈꾼다. 문화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예술이 아니다. 인류의 생활방식이라는 보다 광범위한 측면에서 정의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한류는 영원해야 하고, 우리의 문화로 땅따먹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타는 없다.’ 그러나 이타는 시뮬라크르,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이기’[欲]보다 더욱 생생하게 가치 있는 것으로 우리에게 인식된다.


목차


서문

들어가기
인류의 뉴노멀이 되기 위한 자연선택

놀이와 문화콘텐츠
유비와 차이점

‘땅따먹기’ 놀이와 한류의 이기적 본성
땅따먹기 놀이의 본성
한류의 본성

선이란 무엇이고, 악이란 무엇인가
성선과 성악: 두 명제의 대립
옳음과 그름, 좋음과 나쁨, 옳음과 선함
제3의 명제: 무선무악

이기적 본성: 선인가 악인가
전제: 심[마음]과 성[본성]과 욕망
도킨스의 밈과 이기적 본성
순자와 칸트, 그리고 홉스의 이기적 본성
네오다윈이즘의 자연선택

한류: 유전자의 이기적 본성과 사덕밈의 합작
한류의 인류문화사적 의미
일본 드라마의 극단적 경향성과 폭력성
아시아인의 드라마에 대한 선호와 소구
한국 드라마와 사덕밈

이타는 없다: 이기와 시뮬라크르
뇌과학에서 본 이타
불교 유식(唯識)사상에서 본 이타
진화론에서 본 이타

순수이타
무엇이 이타를 소환하는가
‘땅따먹기’의 불쏘시개
무엇을 위한 것인가: 영원성과 집단무의식

보드리야르의 소비이론과 한류문화콘텐츠의 지향
소비는 자신을 표현하는 형식이자 기호
한류는 신화다
신화의 덕목에서 찾는 지향

뉴노멀, 한류토피아
대동사회: 이타와 공존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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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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