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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헌사 세트 (전5권)

가헌사 세트 (전5권)

  • 신기질
  • |
  • 학고방
  • |
  • 2020-07-15 출간
  • |
  • 183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586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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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헌사 1
서문 이동향 5
번역을 마치고 10
지도 20
해설 21
가헌사서문稼軒詞序 61

가헌사稼軒詞 권1
한궁춘漢宮春 봄이 벌써 돌아와 69
만강홍滿江紅 강남에 살면서 73
수조가두水調歌頭 악와에서 온 천리마 같이 77
완계사浣溪沙그대는 품성이 훌륭하여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 82
만강홍滿江紅붕새가 날개를 펼쳐 날며 85
염노교念奴嬌내 여기 와서 옛일을 회고하며 90
천추세千秋歲변방 성벽 가을 풀이 95
만강홍滿江紅재빨리 서루에 오르는 건 99
만강홍滿江紅좋은 날 아름다운 풍광 102
만강홍滿江紅불이 붙은 듯 빨간 앵도는 105
염노교念奴嬌저녁 바람이 빗방울을 뿌려 108
호사근好事近날마다 서호를 찾아가니 112
청옥안靑玉案동풍이 밤사이 천 그루 나무에 꽃을 피우고 114
감황은感皇恩청명절이 되니 봄빛이 118
감황은感皇恩일흔까지 사는 건 예부터 드물다고 121
성성만聲聲慢수레 먼지 일으키며 123
성성만聲聲慢개원 연간 전성기 때 128
목란화만木蘭花慢늙어가노라니 흥이 줄어드는데 132
서강월西江月기골이 수려한 푸른 솔은 늙지 않고 136
수조가두水調歌頭해 저무는 성 모퉁이 138
일전매一剪梅아득한 가운데 홀로 서서 취한 채 돌아가지 않다가 142
신하엽新荷葉사람이 이미 돌아왔거늘 145
신하엽新荷葉봄빛은 시름과 같더니 149
보살만菩薩蠻청산도 고상한 그대와 이야기하고 싶어 152
보살만菩薩蠻강물에 흔들리어 눈앞은 안개 낀 듯 흐릿한데 154
태상인太常引둥그런 가을 달 금빛 물결 보내오니 156
수룡음水龍吟초 땅 하늘은 천 리에 걸쳐 맑은 가을 159
팔성감주八聲甘州강산의 좋은 곳을 그대에게 맡겼으니 163
동선가洞仙歌강가의 어른들은 166
주천자酒泉子흐르는 강물은 무정하고 169
모어아摸魚兒바라보니 하늘 가득 날아드는 갈매기와 해오라기 171
만강홍滿江紅해 저물어 창망한데 176
보살만菩薩蠻울고대 아래 맑은 강물 179
수조가두水調歌頭조물주는 본디 호방하여 182
만강홍滿江紅한수는 동으로 흘러가며 186
수조가두水調歌頭나에게 술 권할 필요 없으니 190
상천효각霜天曉角오 땅과 초 땅 사이에서 194
자고천??天총총히 만나고 헤어짐이 우연이 아니어서 196
염노교念奴嬌들 해당화도 지고 198
자고천??天헤어진 서글픔에 백발이 늘었더니 201
자고천??天술자리의 풍류를 아는 사람 몇이나 되는가 204
자고천??天길 먼지가 얼굴을 덮쳐오는데 가는 길은 멀고 206
자고천??天「양관곡」 다 불러도 눈물 마르지 않는구나 208
만강홍滿江紅삼나무가 곧고 굳세게 자라 210
만강홍滿江紅시냇가에 그림자를 비추는 매화 213
수조가두水調歌頭해 떨어지는 변경에 먼지 일어나니 216
만강홍滿江紅시내와 산을 바라보니 220
남향자南鄕子방문 밖에서 봄 꾀꼬리 지저귀더니 223
남향자南鄕子베개 가엔 노 젖는 소리 226
남가자南歌子천 가지 만 가지 한 228
서강월西江月천 길 높은 벼랑은 비취를 깎아 세운 듯 하고 230
파진자破陣子범증은 유방이 준 쌍 옥배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떠났고 233
임강선臨江仙사람들은 모두 아나니, 현세의 보살이요 236
모어아摸魚兒몇 차례의 비바람을 어찌 더 견뎌낼 수 있으랴? 238
수조가두水調歌頭무창에서 이별의 버들가지 모두 꺾고 242
만강홍滿江紅피리 불고 북 치며 돌아와선 246
목란화만木蘭花慢한중에서 한나라가 나라를 열었으니 250
완랑귀阮郞歸산 앞에 등불이 켜지는 황혼 253
상천효각霜天曉角저녁 산은 첩첩이 푸르고 255
감자목란화減字木蘭花두 눈에 눈물 줄줄 흐르니 257
만강홍滿江紅봄의 신 동군이 원망스러운건 259
만강홍滿江紅이별의 시름을 두드려 부수는 듯 262
만강홍滿江紅신풍의 지친 나그네 264
만강홍滿江紅바람이 뜰의 벽오동나무를 휘몰아쳐서 268
하신랑賀新郞버들 우거진 강가의 뱃길 270
수조가두水調歌頭관아의 일이란 쉽게 끝나지 않으니 273
만정방滿庭芳경국지색이 중매가 없고 276
만정방滿庭芳빠른 관악에 애절한 현악 280
만정방滿庭芳버들 밖에서 봄을 찾고 284
만강홍滿江紅하늘이 문재를 내렸으니 288
서하西河서강의 강물은 292
하신랑賀新郞높은 누각이 솟아있는 강가 295
소군원昭君怨늘 기억하노니 소상 강가의 가을 저녁 298
심원춘沁園春세 갈래 길이 이제 만들어졌으나 300
심원춘沁園春소상 강가에 우두커니 서서 304
보살만菩薩蠻가헌 선생이 날마다 아이들에게 말하지 309
접련화蝶戀花늙어가니 젊은이와 함께하기 두려워 311
축영대근祝英臺近비녀를 둘로 쪼개 나누어 가지고 헤어진 314
축영대근祝英臺近푸른 버들 늘어진 둑 317
석분비惜分飛비취루 앞 방초 길 319
연수금戀繡衾밤이 길고 싸늘해 이불을 더 덮고 322
감자목란화減字木蘭花승방 창밖엔 밤비 내리는데 324
감자목란화減字木蘭花어제 아침 관아에서 통보하였지 326
당다령糖多令청명절이라 맑은 경치 다투어 펼쳐지고 328
남향자南鄕子주인이 좋다고 330
자고천??天돌아가고픈 마음이 어지러운 구름 같은데 332
자고천??天피곤해도 잠 못 드니 이 밤을 어이 할까 334
보살만菩薩蠻서풍은 모두 행인의 한 336

가헌사 2
가헌사稼軒詞 권2上
수조가두水調歌頭대호를 내 무척 사랑하나니 15
수조가두水調歌頭나에게 오색구름 같은 글씨로 편지를 부쳐오니 17
수조가두水調歌頭빛나는 해가 금궐을 비추니 21
답사행踏莎行진퇴와 존망을 알고 25
접련화蝶戀花생황과 노래를 점검하려면 술도 많이 담아야 하리 28
접련화蝶戀花그대 보내려니 눈물이 비 오듯 하는구나 30
접련화蝶戀花어린 나이 이제 겨우 열다섯 32
육요령六?令술친구와 꽃 같은 가기들 34
육요령六?令관모를 벗어 던지고 한바탕 웃으니 38
태상인太常引군왕은 정 상서가 오는 발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동안에 41
접련화蝶戀花기심을 씻어내고 불법을 따르니 매사가 기쁘다 44
접련화蝶戀花무엇이 그대를 기쁘게 하고 화나게 하는가? 46
수조가두水調歌頭오늘이 무슨 날인가 49
수조가두水調歌頭천 년 묵은 두꺼비 입처럼 53
수조가두水調歌頭그대여, 「유분시」를 읊지 마오 56
수조가두水調歌頭시문은 하늘의 기교를 엿보고 60
소중산小重山금방 지은 이별 노래 아직 다 부르지 않았는데 64
하신랑賀新郞구름 속에 누웠으니 옷이 차구나 67
하신랑賀新郞흰 무지개 치마 입기 싫어 71
하신랑賀新郞봉황 꼬리 몸통에 용향목 발자 75
만강홍滿江紅장기 섞인 비와 남방의 안개 79
수조가두水調歌頭천상에는 관아가 많다는데 82
청평악淸平樂신령님께 제사도 마쳤으니 86
임강선臨江仙비바람이 봄을 재촉하여 한식이 가까운데 88
동선가洞仙歌너울너울 춤출 듯 90
당하전唐河傳봄 강물 92
수룡음水龍吟천마가 강을 건너 남으로 내려온 이래 94
만강홍滿江紅촉으로 가는 길은 하늘 오르기보다 어려운데 98
접련화蝶戀花누대 앞에 떨어지는 물시계 소리 듣지 말게 101
접련화蝶戀花제비 지저귀고 꾀꼬리 울 때 사람은 갑자기 멀리 떠났지요 103
자고천??天천 길 벼랑에 백 길 시냇물 106
자고천??天쪽배 타고 섬계 갈 것 없으니 108
수룡음水龍吟궁궐의 전각이 시원하도록 110
보살만菩薩蠻누가 비단 편지에 그리워한다는 말을 보내올까? 114
우미인虞美人비취 병풍과 비단 휘장을 둘러 놓고 116
우미인虞美人다른 사람보다 술잔을 늦게 내려놓지 말지니 118
우미인虞美人밤 깊어 피곤하여 병풍 뒤에 기댄 여인 120
수조가두水調歌頭온갖 일 겪으며 백발이 되었으니 122
천년조千年調술 담는 ‘치’?가 사람을 향해 125
남가자南歌子현담으로 『참동계』에 들어가고 128
행화천杏花天병들고 나서 절로 게을러진 봄날 131
염노교念奴嬌예전에 토원에서 양왕이 설경을 감상하듯 133
임강선臨江仙작은 보조개 사랑스러운데 몹시도 여위어 137
임강선臨江仙새벽 꾀꼬리 울음 정다운데 139
임강선臨江仙봄빛이 그대에게 백발을 더했으나 141
임강선臨江仙금곡원에 연기 없고 나무들 푸르러 143
추노아醜奴兒저녁이 되어 구름 엷어지고 가을 빛 약해지니 145
추노아醜奴兒평소에 술에 취하고 나면 147
일전매一剪梅기억하노니 중추절에 총생한 단계를 대하고 있었던 일 149
일전매一剪梅기억하나니 이런 밤에 함께 향을 살랐지 151
강신자江神子매화는 매화대로 버들은 버들대로 아름다움을 다투는데 153
강신자江神子구름과 석양에 하늘은 흐렸다 개이니 155
강신자江神子저녁 무렵 날씨 개었으나 배꽃엔 아직 빗방울 맺혀있다 158
강신자江神子개울 가득 소나무와 대나무 제멋대로 기울어져 있고 161
추노아醜奴兒안개 낀 풀밭, 이슬 맺힌 보리, 황량한 못 가 버들 163
추노아醜奴兒젊을 때는 시름의 맛을 몰라 165
추노아醜奴兒내 인생의 어려움을 알기에 하늘에 호소하지 않고 167
추노아근醜奴兒近수많은 봉우리 위로 구름이 일어나더니 169
청평악淸平樂버들 옆으로 말을 달리니 171
청평악淸平樂굶주린 쥐는 침상을 맴돌고 173
자고천??天장안으로 향하는 길로 가지 않고 175
점강순點絳脣우릉우릉 가벼운 우레 소리 일더니 178
점강순點絳脣죽은 뒤의 허명은 180
염노교念奴嬌요즘에 와서야 어디에 182
수룡음水龍吟관세음보살이 허공을 날아왔으니 185
산귀요山鬼謠묻노니 어느 해에 이 산은 여기 왔는가? 188
생사자生査子시냇물에 내 그림자를 비치며 가니 191
접련화蝶戀花밭 아홉 마지기에 기른 향기로운 난초 허리에 찼어라 193
접련화蝶戀花천진난만한 자태는 절로 좋은데 195
정풍파定風波산길에 바람 부니 초목이 향기로운데 197
정풍파定風波기운 달 높고 차가운 강가의 산마을 200
만강홍滿江紅웃으면서 홍애의 어깨를 치며 203
만강홍滿江紅하늘의 옥가루 206
염노교念奴嬌꽃을 마주하니 무엇과 같은가? 209
오야제烏夜啼강가에서 산간처럼 취하여 쓰러졌지 212
오야제烏夜啼사람들은 내가 그대보다 못하다고 말하지 214
정풍파定風波어젯밤 산간이 술에 취해 수레에 거꾸로 실려 돌아왔으니 216
자고천??天새로 지은 흰색 저마 도포 약간 차가운데 219
자고천??天한바탕 맑은 바람에 전각 그림자 서늘한데 222
자고천??天봄이 온 들판에 냉이꽃 피고 224
자고천??天승검초와 새삼 덩굴은 천 길 푸른 나무를 감으며 자랐고 226
자고천??天시냇가 초당 삿자리 서늘하니 가을이 오려 하고 228
자고천??天일부러 봄을 찾아 나섰다가 시들해져 돌아오느니 230
만강홍滿江紅괴목 안궤에 부들방석 232
자고천??天희마대 앞 가을 기러기 날 때 235
자고천??天무슨 시름 있다고 눈썹을 찡그리랴? 237
자고천??天어두컴컴한 구름 흩어지지 않고 239
자고천??天천 길 얼음 계곡엔 백 보 전부터 우레 소리 들리고 242
자고천??天닭 오리 떼 저녁에도 거두지 않고 244
청평악淸平樂초가집 처마 나지막하고 246
청평악淸平樂구름에 잇닿은 솔숲과 대숲 248
청평악淸平樂벼랑 아래 높이 자란 대숲 250
만강홍滿江紅평생 천하에 뜻을 두었으니 252
동선가洞仙歌얼음 같은 자태에 옥 같은 뼈 255
동선가洞仙歌만 개의 골짜기에 폭포가 날아 떨어지고 258
수룡음水龍吟천 길 벼랑 위 소나무 한 그루 261
수조가두水調歌頭상고시대에는 팔천 년이 265
최고루最高樓장안 가는 길에서 268
최고루最高樓서원에서 사왔으니 271
보살만菩薩蠻붉은 상아 표찰마다 신선의 품격을 써두었으니 274
생사자生査子어젯밤 술에 취해 걷는데 276
생사자生査子누가 바다의 진주를 쏟아부어 278
서강월西江月아리따운 이마에 흰 분가루 바르는 걸 싫어하니 280
팔성감주八聲甘州전임 장군 이광이 술 마시고 밤에 돌아가는 길에 282
소군원昭君怨밤비 속에서 남아있는 봄 부추를 베어오니 285
소군원昭君怨사람 얼굴이 꽃보다 못한 건 287
임강선臨江仙빈산을 향해 피리를 불지 말지니 289
임강선臨江仙조정에 있건 산림에 있건 모두가 꿈이니 292
보살만菩薩蠻그대의 명성은 아이들이 하는 말에서 실컷 들었는데 294
보살만菩薩蠻가장 무심한 건 강가의 버들 296
접련화蝶戀花삼만 경 너른 들에 시든 풀과 기우는 석양 298
작교선鵲橋仙작은 창에 비바람 치는 때 300
만강홍滿江紅흙먼지 날리는 서풍 속에 303
조중조朝中措가마 타고 흔들흔들 언덕을 넘어 306
조중조朝中措밤 깊어 조각달은 산방을 지나가고 308
조중조朝中措파란 부평초 떠있는 연못에 버들개지 날리고 310
낭도사浪淘沙술잔 들고 일생을 생각하니 312
남가자南歌子세상사를 철저히 잊었더니 314
자고천??天잎 떨어진 높은 산에 밤 사이 서리 내리고 316
자고천??天물 바닥에 밝은 노을 드넓게 밝은데 318
염노교念奴嬌청년이 창을 가로 들고 320
수룡음水龍吟가헌이 어찌 꼭 늘 가난하기만 하랴 324
수룡음水龍吟그대 때문에 나 표천이 놀라 자빠지니 327
강신자江神子옥퉁소 소리 멀어져 가니 난새 타고 놀던 옛일 생각나리 332
강신자江神子봉황 비녀 날아가니 난새 비녀 놀란다 335
영우락永遇樂장안 도성의 길에는 337
정풍파定風波젊었을 때 춘흥은 술처럼 진해 340
보살만菩薩蠻유리 주발에 담긴 유락처럼 향기 가득한데 342
자고천??天저물녘 까마귀 울음소리 온통 시름겨운데 344
자고천??天길가의 뽕나무엔 여린 잎 돋고 346
답가踏歌날씬하구나 348

가헌사 3
가헌사稼軒詞 권2下
소중산小重山훈풍을 불러 옷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15
임강선臨江仙늙어가니 꽃을 아끼는 마음도 시들어졌지만 17
일락색一落索홀로 된 거울 속 봉황 보기 싫어서 19
작교선鵲橋仙붉은 얼굴에 보조개 21
작교선鵲橋仙팔순 생신의 경사로운 모임 23
호사근好事近의원이 치료비를 달라는데 25
접련화蝶戀花누가 산초 소반 앞에서 채승을 머리에 꽂았는가? 27
수조가두水調歌頭한식인데도 잠시 머물지 않고 29
만강홍滿江紅도미꽃 꺾지 말고 33
심원춘沁園春이 늙은이 평생동안 36
하신랑賀新郞술잔 들고 역참에서 헤어지는데 40
하신랑賀新郞늙었으니 무얼 말하랴마는 44
하신랑賀新郞그대의 시를 자세히 논한다면 48
파진자破陣子취하여 등 심지 돋우고 검을 바라보니 51
파진자破陣子젊었을 땐 봄바람이 눈에 가득했는데 53
수조가두水調歌頭머리 하얘지고 이가 빠졌으니 55
복산자卜算子굳센 것은 부러지기 쉬우나 58
최고루最高樓그리워하는 괴로움은 60
완계사浣溪沙축수주를 함께 따르니 한껏 기쁜데 64
수조가두水調歌頭술자리가 끝났다고 잠시 일어나지 마소 66
작교선鵲橋仙소나무 언덕에서 더위를 피하고 69
만강홍滿江紅세상에 다시없는 가인 71
어가행御街行갑자일 산성에 어둑히 비가 내려 75
어가행御街行난간 밖 사방은 무수한 산들 78
복산자卜算子긴 대나무 앞 비췻빛 비단 소매 차가운데 81
복산자卜算子홍분으로 아리땁게 화장하고 83
복산자卜算子걷고 싶으면 일어나 걷고 85
귀조환歸朝歡정현 같은 그대는 만 리 멀리 서촉으로 가서 87
옥루춘玉樓春멀리 문산으로 가지 말게나 91
성성만聲聲慢상요는 동남 지역의 경승지 94
옥루춘玉樓春왕년에 농종당 앞길에서 97
수조가두水調歌頭해와 달은 우주의 맷돌 위를 기어가는 개미와 같고 99
수조가두水調歌頭갠 대낮에 비녀와 신발이 다투어 들어오고 103
심방초尋芳草있는 것이라곤 많은 눈물뿐 106
유초청柳梢靑요황과 위자는 모란 중의 명품 108
알금문謁金文구름이 하얀 달을 가리고 110
알금문謁金文산은 달을 토하고 112
정풍파定風波술잔 앞에서 취해 부르는 내 노래 들어보게 114
취옹조醉翁操큰 소나무 117
답사행踏莎行밤 되어 누대에 달 떠오르고 121
답사행踏莎行난간에 그림자 던지고 124
청평악淸平樂달 밝은 가을 새벽 126
청평악淸平樂동쪽 정원에 새벽이 밝아올 때 128
자고천??天입궐의 꿈도 끊어지고 벼슬살이도 싫증 나 130
자고천??天봄바람을 좇아 자유롭게 노닐고 133
보살만菩薩蠻금란전에 바로 올라갈 그대를 보내니 135
보살만菩薩蠻인간 세상 세월이 당당히 흘러가니 137
보살만菩薩蠻비단 끈 비스듬히 늘어뜨린 완금 140
보살만菩薩蠻만금을 주어도 고명한 의술과는 바꾸지 않으니 142
우미인虞美人꽃들이 모두 울어 아침 이슬로 맺히어 144
정풍파定風波봄이 온 봉래산은 특히나 맑은데 146
염노교念奴嬌우연히 찾아오는 높은 벼슬은 148
염노교念奴嬌도인은 원래 152
염노교念奴嬌동정호의 봄날 저녁 무렵 155
서학선瑞鶴仙황금이 북두성까지 쌓였다 해도 158
수조가두水調歌頭상공은 정무에 싫증이 나서 162
청평악淸平樂몸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166
일엽색一葉索비단 휘장은 구름처럼 높거니와 168
호사근好事近명월은 오늘 밤에 이르러 170
호사근好事近눈물 머금고 「양관곡」을 부르니 172
호사근好事近운기가 숲가지 끝으로 올라가니 174
동파인東坡引섬섬옥수로 옛 원망을 연주하고 176
동파인東坡引임은 들보 위의 제비 178
동파인東坡引꽃가지에 붉은빛 아직 설핏한데 180
취화음醉花陰노란 국화가 해마다 좋다고 빈말을 하지 말게 182
취태평醉太平농염한 자태에 그윽한 표정 184
오야제烏夜啼저녁 꽃, 이슬 맺힌 잎,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 186
여몽령如夢令제비가 언제 돌아간 적이 있었던가? 187
억왕손憶王孫산에 올라 강물을 바라보며 돌아가는 나그네 전송하니 189
금국대부용金菊對芙蓉먼 강물이 햇빛에 반짝이고 191
수조가두水調歌頭인간 만사 언제 만족할까? 194
완계사浣溪沙누대는 흠 없는 옥 같은 높은 벼랑에 기대어 있는데 198
완계사浣溪沙그대의 절묘한 솜씨는 도끼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으니 200
어가오漁家傲도덕과 문장이 여러 세대 전해왔으니 202
작교선鵲橋仙해치관을 쓴 풍채에 204
심원춘沁園春미인이 있으니 206
심원춘沁園春내 그대를 평해보려니 210
심원춘沁園春내가 취하여 미친 노래 부르면 214
강신자江神子상죽 삿자리 깔고 박사 휘장 내리고 217
강신자江神子그윽한 향기가 길을 가로질러 풍겨오고 눈은 소록소록 내리는데 220
조중조朝中措해마다 노란 국화 가을바람에 고운데 222
조중조朝中措해마다 황금 꽃술은 서풍에 곱고 224
조중조朝中措해마다 부채는 가을바람을 원망하여 226
청평악淸平樂젊었을 적 통음하고 228
청평악淸平樂맑은 냇물이 내달리듯 흘러 230
수룡음水龍吟난간에 기대 바라보니 벽옥색으로 보였다가 붉은색이 되면서 232
생사자生査子작년엔 제비가 날아와 235
생사자生査子온갖 꽃 가운데 맨 먼저 피어 237
생사자生査子청산은 불러도 오지 않고 240
생사자生査子청산이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나 242
완계사浣溪沙몇 발짝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솟아오른 백 척의 누대 244
완계사浣溪沙산 앞에 이르기도 전에 말을 돌려 돌아가니 246
자고천??天시구 속에 봄바람을 때마침 재단하고 있었는데 248
서강월西江月밝은 달 떠오르자 가지 끝 까치 놀라고 250
호사근好事近채승이 화등과 아름다움을 다투며 252
염노교念奴嬌거센 바람에 휘몰아치는 빗줄기 254
최고루最高樓금마문의 원로께 256

가헌사稼軒詞 권3
완계사浣溪沙봄 산의 두견새 울음을 자세히 들으니 263
임강선臨江仙해마다 내 생일에 축하객으로 왔던 일 기억하는데 266
하신랑賀新郞비췻빛 물결이 평야를 삼키는데 269
하신랑賀新郞맹교와 같이 애쓰며 시구를 찾노니 273
하신랑賀新郞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변하는 걸 알기에 278
소중산小重山푸른 물결이 구름까지 불어나고 비췻빛 버들이 하늘을 스치는데 282
수조가두水調歌頭서호의 유람객에게 말하노니 284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기억하노니 표천에서 쾌활하게 지낼 때 288
서강월西江月언제가 중양절일까 날짜를 세어가며 기다리는데 290
수조가두水調歌頭깊고 깊은 한을 292
자고천??天산중의 시와 술이 있는 보금자리를 버리고 295
서강월西江月풍월정은 높아 삽상하고 297
서강월西江月잠시 봄을 마주하고 통음하니 299
만강홍滿江紅한나라의 사절이 동남으로 부임하니 301
자고천??天술청의 술 단지를 골라 특별히 열었으니 304
보살만菩薩蠻깃발은 예처럼 역참 길에 펄럭이는데 306
정풍파定風波젊어서는 이별의 말 견딜 수 있었지만 308
정풍파定風波중원을 바라보며 나라가 망했다고 ‘서리지탄’을 하지 마오 310
정풍파定風波허리에 찬 금빛 관인 주렁주렁 빛나는데 312
만강홍滿江紅어젯밤 마신 술 오늘 깨어날 때 314
자고천??天점점이 떨어진 꽃잎이 이끼를 온통 하얗게 덮어 317
자고천??天병든 몸이 매화 주위를 감도는데 술독이 비지 않았고 319
자고천??天도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도 금방 지기에 321
행향자行香子좋은 봄비가 때에 맞춰 내리니 324
수조가두水調歌頭나뭇가지 끝에 비췻색 누각이 솟아 나왔으니 326
최고루最高樓내 노쇠하였으니 329
청평악淸平樂책을 만 권 읽었으니 332
감황은感皇恩이슬이 무이산의 가을을 물들이니 334
일지화一枝花천 길 높이 하늘을 떠받치는 두 손 337
서학선瑞鶴仙기러기 앉은 곳 서릿발 한기가 휘장을 뚫고 들어 오는데 340
염노교念奴嬌강남의 끝자락으로 343
염노교念奴嬌성기고 담백한 운치 346
수룡음水龍吟머리 들어 서북쪽의 구름을 바라보니 348
서학선瑞鶴仙돛배는 어찌 그리 빠른가? 353
자고천??天시름을 피하려 높은 누대 올랐건만 356
유초청柳梢靑갈매기가 나를 맞이하며 358

가헌사 4
가헌사稼軒詞 권4上
심원춘沁園春물줄기 하나가 서편에서 흘러내려 15
축영대근祝英臺近물은 이리저리 흐르고 18
수룡음水龍吟샘물 소리 들으니 경요 옥이 부딪는 패옥 소리요 21
난릉왕蘭陵王언덕 하나와 골짜기 하나 24
복산자卜算子한번 술 마시면 며칠 밤 계속하고 28
복산자卜算子한 사람은 신선술을 배우고 30
복산자卜算子가령 도척을 공구라 이름 지어 부르고 32
수룡음水龍吟예전에 가인이 있었으니 34
보살만菩薩蠻담황색 궁중 풍의 신발이 작고 38
보살만菩薩蠻화려한 누대 그림자 맑은 계곡물에 비치는데 40
자고천??天비스듬히 베개에 기댄 그대 두 살쩍엔 서리 내려 42
강신자江神子어지러운 구름 나부끼고 물소리 졸졸 흐르는데 44
자고천??天날씨 흐리다고 말 타기를 늦추지 마오 46
행향자行香子돌아가리라 48
완계사浣溪沙매실이 안 익었을 때 몇 번이나 찾아왔던가 50
완계사浣溪沙홀로 핀 꽃이 백 년토록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니 52
청평악淸平樂봄밤이라 깊이 잠들었는데 54
행화천杏花天모란이 어젯밤 막 피었으니 56
행화천杏花天누구의 용모와 비교할 수 있을까? 58
낭도사浪淘沙강동으로 건너가려 하지 않고 62
우미인虞美人당시에는 봄날의 풀처럼 의기양양하여 65
임강선臨江仙삼산의 봄 나무 아래 취했던 일 생각하니 67
임강선臨江仙겨울 기러기와 차가운 구름에 대해 내 어찌 한이 있으랴 70
자고천??天꽃은 도처에 옮겨 심으면 도처에서 피는데 72
수조가두水調歌頭좋은 말은 얼굴을 때리지 말아야 하니 74
자고천??天봄빛 속 꽃 아래서 노닐기만 하지 말고 78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살구나무 복사나무 두 줄로 늘어섰는데 80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보내준 시구에는 주옥같은 글자가 나열되었는데 82
귀조환歸朝歡산 아래 천 그루 꽃들은 아주 속되지만 84
심원춘沁園春첩첩한 산봉우리는 서쪽으로 달리다가 87
심원춘沁園春술이 있어도 술잔 찾아 마시지 않고 91
남가자南歌子산발하고 옷깃을 풀어헤친 곳 94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날아다니는 제비를 날마다 한가히 바라보니 96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술 마신 얼굴 멍하고 비취색 치마 짙은데 98
하신랑賀新郞양미간엔 뛰어난 기상이 준수하구나 100
완계사浣溪沙새로 지은 띳집이 규모가 갖춰지자 104
수조가두水調歌頭나 또한 이사 가려는 사람 105
작교선鵲橋仙풍도는 기품이 있고 108
작교선鵲橋仙가마도 준비했고 110
서강월西江月분처럼 하얗던 얼굴은 모두 꿈이 되었으니 112
서강월西江月사람들은 말하지, 춤과 노래를 아주 잘한다고 114
심원춘沁園春너 술잔아! 116
심원춘沁園春술잔이여 너는 아는가 119
추노아醜奴兒요즈음 시름은 하늘처럼 큰데 124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평생 동안 취향에 들어간다면 125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따뜻하고 부드러운 버드나무는 버섯이 자라난 곳이요 127
임강선臨江仙한번 주흥과 시흥을 잃었더니 129
임강선臨江仙밤에 남당에서 이야기하다 기와가 막 울리는 소리 132
임강선臨江仙작은 술잔을 바꾸게 하고 135
임강선臨江仙손으로 노란 국화꽃을 따도 바라볼 흥이 없어 137
자고천??天하룻밤에 서리 내려 살쩍이 하얗게 변했기에 139
알금문謁金文그대 돌아갔는가? 141
옥루춘玉樓春산행에선 언제나 비바람을 대비해야 하는데 143
옥루춘玉樓春인간 세상은 손바닥을 뒤집어 구름과 비를 만들지만 146
옥루춘玉樓春어느 누가 한밤중에 산을 밀고 가버렸나? 149
옥루춘玉樓春청산은 구름 타고 날아갈 줄 모르니 151
옥루춘玉樓春무심한 구름은 절로 오가며 153
옥루춘玉樓春삐쩍 마른 공죽 지팡이 짚고 게으르게 높이 오르니 155
옥루춘玉樓春바람이 불기 전에 봄을 잡아두려 했더니 157
옥루춘玉樓春어느 집의 여인들인가 두세 명씩 모여서 159
임강선臨江仙오직 모란이 머물지 않을까 근심하여 161
염노교念奴嬌좋은 술을 사려면 164
한궁춘漢宮春시냇가에 가져가는 짐은 167
만강홍滿江紅몇 마리 가벼운 갈매기 170
만강홍滿江紅내 그대를 대하니 173
맥산계驀山溪나물밥 먹고 냉수 마시며 사니 176
청평악淸平樂풀과 나무가 구름과 안개에 싸여있더니 179
자고천??天분분한 온갖 일 한바탕 웃음에 부쳐버리고 180
만정방滿庭芳서쪽 엄자산으로 해가 지고 182
목란화만木蘭花慢예전에 이 누대 위에 오른 나그네 185
목란화만木蘭花慢길가의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질문을 한다 188
목란화만木蘭花慢사랑스러운 오늘 밤 달은 192
답사행踏莎行나의 도는 아득하여 195
성성만聲聲慢높은 구름 뭉게뭉게 197
영우락永遇樂늙게 되어 빈산에서 199
옥루춘玉樓春손님이 왔는데 무슨 일로 이리 늦게 맞이하는가? 202
완계사浣溪沙초목은 사람과 거리를 두어 서먹서먹하더니 204
맥산계驀山溪작은 다리 흐르는 물 206
맥산계驀山溪화려한 고당의 발을 걷으니 208
자고천??天들쭉날쭉한 노랑어리연꽃 푸른 물결에 흔들리어 211
자고천??天예부터 고사들이 가장 경탄스러운 것은 213
자고천??天벼슬과 은거는 예부터 고르지 않아 215
자고천??天만년에 몸소 밭 갈며 가난을 원망하지 않았으니 217
자고천??天검은 머리카락에 봄빛은 무한했더니 220
자고천??天늙고 병드니 세월의 흐름을 어찌 견디랴 222
최고루最高樓그대 들어보게 224
남향자南鄕子봄빛이 닿지 않은 곳이 없으니 228
자고천??天늙어서 물러난 후 관직에 대해 말한 적 없는데 230
하신랑賀新郞말에서 내려 ‘동산’ 가는 길 232
초편哨遍달팽이 뿔에서 전쟁이 나자 236
초편哨遍골짜기 하나를 홀로 차지하고 있으니 241
보살만菩薩蠻갈건은 본디 창랑의 물에 씻어야 하는데 247
난릉왕蘭陵王사무치는 원한이여! 249
육주가두六州歌頭새벽에 병 문진을 하러 253
첨자완계사添字浣溪沙억지로 식사를 많이 하려 해도 결국 입맛이 없어 257
심원춘沁園春조낭중은 나이가 많으니 259
심원춘沁園春그대가 오는 걸 보니 263
자고천??天인간 세상의 썩은 냄새 때문에 코를 막건만 267
자고천??天제군들은 오래도록 시단을 압도해왔으니 269
자고천??天누가 봄 풍경과 햇빛을 돌보아주나 271
신하엽新荷葉굽이도는 물결에 술잔을 띄워 보내는 273
신하엽新荷葉굽이도는 물에 술잔을 띄워 보내는 276
수조가두水調歌頭육상산 선생을 불러 일으켜 279
수조가두水調歌頭내 뜻은 드넓은 허공에 있어 282
파진자破陣子보리 밭두둑에 까투리 울고 286
자고천??天석벽 위 허공엔 쌓인 구름 점점 높아지고 288
자고천??天상사절 풍광이라 감회를 펼치기 좋은데 290
자고천??天해마다 내 창고 곡식 적은 걸 탄식하는데 292
자고천??天추수당 긴 회랑이 물과 바위 사이에 있는데 294
수조가두水調歌頭사방에 앉은 사람들 잠시 그만 말하고 296
수조가두水調歌頭도연명은 국화를 가장 사랑하고 299
청평악淸平樂청신한 사를 내놓고 웃음을 구하니 302
청평악淸平樂시내는 휘돌고 모래는 얕은데 304
서강월西江月책을 많이 읽고 싶으나 이미 게을러진 것은 306
서강월西江月금속여래가 세상에 나타난 듯하고 308
서강월西江月취중에 잠시 기쁨과 웃음을 탐하니 310
옥루춘玉樓春세상에 어떤 일이 있었다 없었다는 누가 판별하는가 312
서강월西江月그림 그려진 들보에 발이 새로 드리워지고 315
하신랑賀新郞길은 문 앞의 버드나무로 이어져 317
하신랑賀新郞팔꿈치 뒤로 갑자기 혹이 생기듯 320
수조가두水調歌頭해마다 노란 국화는 있었지만 323
염노교念奴嬌거칠고 대강대강 325
염노교念奴嬌누가 보살피고 있나 328
만강홍滿江紅왕안석의 가구 가운데 331
수조가두水調歌頭세상만사를 한 잔 술에 부쳐버리고 334
완계사浣溪沙꽃은 오늘 아침 얼굴에 분칠을 고루 했는데 338
완계사浣溪沙이어지는 노랫소리 하나하나가 구슬같이 고른데 340
완계사浣溪沙어르신들은 고르게 비 내렸다고 다투어 말하며 342
바라문인婆羅門引꽃 지는 시절 344
바라문인婆羅門引녹음 속에 새가 우짖으며 347
바라문인婆羅門引용천은 아름다운 곳 350
바라문인婆羅門引소쩍새 울음소리 차마 들을 수 없으니 353
염노교念奴嬌용산은 어디에 있는가? 356
염노교念奴嬌그대 시의 좋은 점은 359
최고루最高樓꽃아, 너는 알고 있느냐? 363
최고루最高樓꽃이 좋을 때는 365
귀조환歸朝歡내 웃나니 공공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나서 368
작교선鵲橋仙젊은 때의 바람과 달 371
상서평上西平헤어진 한이 새로운 듯한데 373
금장춘錦帳春봄빛은 잡아두기 어려운데 375
무릉춘武陵春바람 앞의 도리꽃 무척이나 아리땁고 377
무릉춘武陵春오고 가고 삼백 리 379
완계사浣溪沙여기서는 시 지으며 이별을 말하는데 380

가헌사 5
가헌사稼軒詞 권4下
옥호접玉蝴蝶옛길에 행인들이 오가고 15
옥호접玉蝴蝶귀천은 우연에 따른 것이어서 마치 17
옥루춘玉樓春젊은 시절 생황 불고 노래하며 술잔 들고 21
옥루춘玉樓春미친 듯 노래 부르며 촌주 담은 술잔을 두드려 깨고 23
옥루춘玉樓春그대는 구온주처럼 술맛이 훌륭하고 25
감황은感皇恩책상 위 몇몇 책들은 28
하신랑賀新郞일찍이 동산과 약속했으니 31
하신랑賀新郞지팡이 짚고 다시 온다는 약속을 지켰더니 34
하신랑賀新郞나의 약법 삼장을 들어보게 37
생사자生査子뜻이 높은 사람은 천 길 벼랑과 같아 41
야유궁夜遊宮내가 아는 몇 사람은 보기만 해도 즐거우니 43
행향자行香子흰 이슬 맺힌 정원의 채소 45
품령品令다시 말하지 마소 48
감황은感皇恩일흔은 예부터 드물다는데 50
우중화만雨中花慢예전에는 비가 와도 늘 왔는데 52
우중화만雨中花慢말 위에서 삼 년 55
낭도사浪淘沙금옥과 같은 옛날의 우정과 회포 59
강신자江神子그대의 인물됨을 보면 서한 때 사람이라 61
행향자行香子젊었을 때 자주 들었지 63
자고천??天청년 때 깃발 들고 용사 만 명 이끌고 65
초편哨遍연못의 주인으로서 69
신하엽新荷葉남산에 콩을 심었더니 74
신하엽新荷葉사물이 극성하면 다시 쇠락해지니 77
바라문인婆羅門引떨어진 별 만 개 80
복산자卜算子어떤 때는 자신을 소라고 여기고 82
복산자卜算子밤비 내릴 때 원두막에서 술에 취하고 85
복산자卜算子주옥을 모래처럼 쓰고 87
복산자卜算子천고의 이광 장군 89
복산자卜算子온갖 군현 다녔기에 수레 오르기 겁이 나고 91
복산자卜算子만 리 멀리 구름을 박차고 오르며 93
정풍파定風波천자만홍의 고운 꽃들이 봄과 함께 떨어져 95
정풍파定風波풀꽃은 봄을 대표할 수 없어 97
분접아粉蝶兒어제 봄빛은 마치 99
생사자生査子하늘 가득 봄눈이 오지만 101
보살만菩薩蠻등불을 바라보니 보리수 잎이라 103
수조가두水調歌頭십 리 깊숙이 그윽한 집 105
염노교念奴嬌그대의 풍골을 보니 108
희천앵喜遷鶯더운 바람에 서늘한 달빛 속 111
동선가洞仙歌가난하고 어려울 때 사귀던 친구들이 115
강신자江神子오색구름 높은 곳 연회 장소 바라보니 118
서강월西江月기둥 같은 산 하나가 먼 벽공을 떠받들고 121
파진자破陣子보살들 가운데 혜안이 있으니 123
서강월西江月소식이 팔만 사천 게송을 읊는다고 노래한 후 125
태상인太常引그대에 대해 논하자면 덕망 있는 어른에 종실의 영걸 127
태상인太常引선녀가 마치 베틀에서 비단을 짜며 130
만강홍滿江紅그대의 생애는 132
만강홍滿江紅두 협곡에 바위가 험준한데 135
자고천??天검은 머리에 새치도 전혀 없고 139
자고천??天한 포기가 화단의 풍류를 모두 차지했으니 141
자고천??天비취 덮개와 상아 표찰을 단 모란은 몇 백 포기인가 143
자고천??天짙은 자주색 위자와 진노랑 요황으로 된 그림 146
자고천??天작년 그대 집에서 술잔을 들고 148
보살만菩薩蠻유람객이 바위 속 집을 차지했더니 150
보살만菩薩蠻그대의 피부 하얀 부인은 꽃과 같건만 152
행향자行香子구름 낀 산은 비녀를 꽂은 머리 같고 154
동선가洞仙歌소나무 관문에 계수나무 고개 157
천년조千年調왼손으로 하늘의 무지개를 잡고 160
임강선臨江仙나 ‘창벽’이 작다고 비웃지 마소 163
하신랑賀新郞심하구나, 나의 노쇠함이여! 166
하신랑賀新郞새는 날다가 지치면 돌아올 줄 알아라 169
유초청柳梢靑연단은 만들지 말라 ‘어렵다’ 173
강신자江神子해와 달이 지붕 모서리를 베틀의 북처럼 오가는 것이 176
임강선臨江仙예순세 해 동안의 수많은 일들 178
임강선臨江仙취하여 모자를 삐뚜로 쓰고 다니면서 시 읊고 꽃놀이 하다가 180
임강선臨江仙메꽃이 피고 봄이 흐드러졌는데 182
수룡음水龍吟비바람 치는 중양절에 다만 걱정하니 184
수룡음水龍吟늙어서야 도연명을 알게 되었으니 187
자고천??天샘터 가에서 “나 홀로 깨끗하다”고 길게 읊으니 190
하신랑賀新郞장자는 복수 강가에서 낚싯줄만 보고 있었고 192
남향자南鄕子날마다 노래자처럼 오색 옷 입고 효도했으며 197
영우락永遇樂이상하구나 매화 200
하신랑賀新郞푸른 숲에 소쩍새 울음 듣나니 203
영우락永遇樂뜨거운 태양과 가을의 서릿발처럼 207
서강월西江月만사는 안개처럼 홀연히 지나가고 210
감황은感皇恩부귀를 논할 필요 없으니 211
추노아醜奴兒아호산 아래 역참 길 213
추노아醜奴兒해마다 매화를 찾아 웃어야 하니 215
임강선臨江仙손수 심은 문 앞의 오구나무 217
옥루춘玉樓春그대는 향초 우거진 비파정 옆에서 219
작교선鵲橋仙시냇가의 백로야 221
하독신河瀆神향기로운 푸른 풀 우거져 223
자고천??天산 위의 폭포는 만 섬의 구슬을 쏟아내고 225

가헌사稼軒詞 권5
완계사浣溪沙북쪽의 높은 밭 답수차 바쁘게 밟고 229
한궁춘漢宮春진망산 위에서 231
한궁춘漢宮春정자에 가을바람이 소슬하게 부는데 234
한궁춘漢宮春마음은 외로운 스님과 같은데 237
한궁춘漢宮春영달하면 하늘에 올라 240
상서평上西平사통팔달의 거리에 243
만강홍滿江紅도성의 대로에서 먼지를 날리며 246
생사자生査子매실은 꽃이 떨어질 때 열렸다가 249
생사자生査子아득히 만세에 남을 공업 251
남향자南鄕子고국은 어디에 있는가 253
서자고瑞??노년에는 강개한 장단사 짓지 말고 255
서자고瑞??젊은 날엔 사람들이 나의 명성을 알까 두려워했는데 257
서자고瑞??번잡한 온갖 일들 언제 끝나려나 260
영우락永遇樂천고의 강산 262
옥루춘玉樓春강가에 늘어선 나무들에 비낀 해 266
서자고瑞??강가에서 날마다 맞바람 맞으니 268
임강선臨江仙늙어가니 온몸 편히 깃들 곳 없는데 271
임강선臨江仙우연히 정운당에 올라가 앉으니 273
서자고瑞??기사의 시냇가를 하루에도 수없이 오가며 275
귀조환歸朝歡듣자 하니 민산과 아미산의 만년설은 277
동선가洞仙歌현명함과 어리석음의 차이 281
육주가두六州歌頭서호의 물결 만 이랑 284
서강월西江月당상의 참모는 작전을 세우고 289
청평악淸平樂근래 변경의 북방에서 291

가헌사稼軒詞 권6
생사자生査子하늘 가득 서리 날리고 흰 달이 밝은데 295
보살만菩薩蠻그대와 약속한 서루에 가려하나 297
염노교念奴嬌젊은 나이에 빼어나고 299
염노교念奴嬌서왕모의 두 시녀 302
염노교念奴嬌사람의 마음을 논하고 외모를 논하며 305
일전매一剪梅먼지 묻은 옷깃에 나그네 갈 길은 멀어 309
일전매一剪梅노래 파하고 술잔 비니 달은 서쪽으로 떨어져 311
안아미眼兒媚기녀 무리 속에 있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녀 313
오야제烏夜啼강가의 삼월 청명절 315
여몽령如夢令운치는 선녀보다 더욱 아득히 속세를 벗어난 듯 317
녹두압綠頭鴨바람에 불려 떠도는 신세를 한탄하고 319
품령品令멀고 먼 나그네길 323
자고천??天밤 깊도록 서창 아래서 촛불 심지 자르며 325
알금문謁金文산은 물과 함께 있어 327
하신랑賀新郞세상은 풍파가 심하건만 329
어가오漁家傲풍월을 즐기는 작은 서재는 그림배를 본떴지만 332
출새出塞꾀꼬리가 아직 늙지 않았는데도 334
답사행踏莎行원추리가 섬돌까지 높이 자랐지만 336
호사근好事近봄이 와 주기가 바람에 흔들리니 338
호사근好事近꽃과 달을 보며 마음 즐거운 날 340
강성자江城子금방 입은 유선군 비단 치마 광택이 어리고 342
석노교惜奴嬌풍골이 시원스럽고 344
수조가두水調歌頭태산이 푸른 하늘에 기대어 있고 346
수조가두水調歌頭나그네가 오래도록 오지 않았건만 349
상천효각霜天曉角설당에 유배 온 나그네 352
호사근好事近봄기운이 서호에 가득하니 354
만강홍滿江紅이 늙은이는 그 당시 356
소무만蘇武慢금실 술 드리운 휘장 안은 따뜻하고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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