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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사마천의 사기

그림으로 이해하는 사마천의 사기

  • 사마천
  • |
  • 평단
  • |
  • 2003-11-10 출간
  • |
  • 480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734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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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의 고전 『사기』가 여전히 생명력을 잃지 않고 현대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뭘까? 사마천의 글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갈 삶의 방향과 깨달음을 얻는다
고대 중국의 병법가/학자/정치가/자객/협객/해학가/관리/경제계의 인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의 일화가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는 사마천의 『사기(史記)』는 등장인물의 성격과 처신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인물의 내면적 고뇌까지도 느낄 수 있을 만큼 문학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 『사기』의 「열전」편은 개인의 구체적인 성공과 실패를 추적한 개인 전기로, 짤막한 이야기 속에 문학적 향기를 풍기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당시 인간 사회
의 여러 모습을 대상으로 씌어진 이 역사서는 우정과 배반, 이익과 손해, 정신과 물질, 지혜와 우둔함, 탐욕과 베풂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조명이 독자들을 사로잡아 책을 잡으면 쉽게 놓지 못한다.

●현직교사(숭의여자중학교 교감)가 새롭게 해석한 『사기 열전』
현직교사이신 김학선 교감선생님이 「열전」편을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이 책은, 인물별로 나누어 총 44편으로 구성해놓았다. 각 장의 <해제> 안에 전체적인 글의 전개와 인물에 대한 해석과 핵심적인 시대상황을 실었으며,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함께 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춘추시대, 전국시대, 통일진나라의 지도와 연도별 굵직한 사건을 함께 실어, 『사기』의 이해도를 높였다.
총 44편은 사마천이 지은 『사기』 중에서 일반인들과 특히 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의미 있고 가치가 높은 것들을 골라 묶은 것이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과 문장도 바꾼 것이 많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사기』에 비하면, 그림과 함께 한 권으로 엮었기 때문에 훨씬 이해하기가 쉽고 흥미롭고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이어서 역사교양서로서 꼭 읽을 만하다.

♧ 본문 소개

중국 천하를 얻은 춘추전국시대의 영웅들을 『사기』에서 새롭게 만난다
●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 인물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 「문경지우」의 인상여와 염파,「동병상련」의 오자서, 「토사구팽」의 한신, 「곡학아세」한 이중인격자 공손홍, 그외 「와신상담」「모수자천」「낭중지추」「지록위마」에 얽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용병술/병법의 귀재들
《손자병법》의 손무/손빈, 실전 병법의 최고수 오기의 《오기병법》, 엄격한 용병술로 군대를 휘어잡은 사마양저, 천하통일의 공로자 백기/왕전, 유방을 도왔던 난세의 영웅 번쾌의 호쾌한 이야기

●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유세가
3천여 명의 제자를 거느린 사상가 공자와 그의 뛰어난 제자 안회/자로, 말더듬이 법치주의자 한비, 죽음으로써 합종을 완성시킨 소진, 노자의 가르침을 따랐던 급암

● 당대의 가혹한 법치주의자
혁신적 사회개혁법으로 절대 권력을 누린 정치가 상군, 법을 가혹하게 적용한 장탕/왕온서/두주, 진시황을 도와 분서갱유 사건을 저지른 이사, 반면에 청렴하고 엄격하게 법을 다스린 손숙오/자산/공의휴

♧ 저자 및 역자 소개

편역 김학선
198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0회 해강아동문학상과 제17회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말썽꾸러기 갈게》, 《꽃새 찌루》, 《채송화나라의 나팔수》, 《숲에서 쫓겨난 난쟁이들》 들 외에 《문학교육론》, 《중학생 논술》 등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로 있으며, 서울 숭의여자중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이다.


목차


1. 백이.숙제 _ 하늘은 과연 착한 사람의 편인가?
2. 관중.포숙 _ 나를 낳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
3. 안영 _ 뜻과 생각이 깊어도 몸은 스스로 낮춘다
4. 한비 _ 스스로도 화를 벗어나지 못한 말더듬이 문장가
5. 사마양저 _ 군명(君命)보다 군명(軍命)을 우선하다
6. 손무.손빈 _ 후세에 이름을 날린 손씨 가문의 병법서
7. 오기 _ 실전 병법의 최고수
8. 오자서 _ 저주를 남긴 채 눈을 감지 못한 복수의 화신
9. 공자 _ 인(仁)의 정치를 실현하려 고행의 길을 택하다
10. 안회.자로 _ 공자의 빼어난 제자들
11. 상군 _ 자신이 만든 법그물에 걸리다
12. 소진 _ 죽음으로써 유세를 완성시키다
13. 감무 _ 나라의 안위보다는 정적 제거가 우선
14. 백기.왕전 _ 백기와 왕전의 힘으로 천하 통일을 이루다
15. 맹상군 _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
16. 평원군.우경 _ 구국의 방법이 달랐던 두 대신
17. 춘신군 _ 결단할 때 결단하지 않으면 오히려 화를 입는다
18. 인상여.염파 _ 죽기를 각오하면 용기가 솟아난다
19. 노중련 _ 가난함을 택하여 세상을 가볍게 보며 살리라
20. 여불위 _ 상인의 눈에는 사람도 투자 대상이다
21. 형가 _ 전국시대 최후를 장식한 자객
22. 이사 _ 천하 경륜인가, 야비한 술수인가?
23. 장이.진여 _ 시작은 같았으나 최후에 길을 달리했던 친구
24. 한신 _ 사냥을 마치면 사냥개는 삶아 먹힌다
25. 번쾌 _ 난세에만 인정받아 존귀한 몸이 될 자
26. 역이기.육고 _ 한 시대를 풍미한 변사
27. 숙손통 _ 길은 본래부터 구불구불하다
28. 계포.난포 _ 난세의 또 다른 주인공 협객
29. 원앙 _ 너무 강하면 꺾이는 것이 세상의 진리이다
30. 장석지 _ 법 앞에서 귀천 차별을 두지 않았던 법관
31. 만석군 _ 관리의 표본이 된 만석군과 그의 아들들
32. 편작.창공 _ 의술이 하늘까지 떨치면 질투를 받는다
33. 오왕 비 _ 권모의 수괴가 되어 죽음의 길로 빠져들다
34. 이광 _ 울창한 나무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낸다
35. 위청.곽거병 _ 총애를 받을수록 천자의 그늘에 숨는다
36. 공손홍 _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말을 바꿨던 유학자
37. 조선 _ 정복되지 않는 미지의 땅, 조선
38. 손숙오.자산.공의휴 _ 청렴하고 엄격하게 법을 다스렸던 관리들
39. 급암 _ 황제와 노자의 가르침에 따라 정치를 했던 사람
40. 장탕.왕온서.두주 _ 법을 가혹하게 적용해 정치를 퇴보시켰던 관리들
41. 곽해 _ 유협(遊俠)은 영예로운 명성으로 얼굴을 삼는다
42. 등통 _ 아첨으로 임금의 총애를 받았던 신하
43. 순우곤.우맹.동방삭 _ 엄숙한 조정에 의미 있는 웃음을 선사했던 신하들
44. 계연.범려.백규 _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줬던 경제계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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