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JOBS 잡스 - ARCHITECT 건축가

JOBS 잡스 - ARCHITECT 건축가

  • 레퍼런스바이비편집부
  • |
  • REFERENCE BY B
  • |
  • 2020-03-10 출간
  • |
  • 336페이지
  • |
  • 122 X 170 X 30 mm / 417g
  • |
  • ISBN 9791160361032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매거진 《B》
균형 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 브랜드가 지닌 철학은 물론 숨은 이야기와 감성, 문화까지 감각적으로 담고 있어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2011년 11월에 창간하여 지금까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테크, 도시 등 80여 개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magazine-b.com)

■ 직업의식을 조명하는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
매거진 《B》 편집부는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 잡힌 브랜드 및 도시를 다루면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생각이 모여 브랜드 철학이 되고, 구체적인 결과물이 모여 브랜드가 완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우리가 다루는 브랜드는 사람들의 직업의식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된다.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는 이러한 사고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편집부가 선정한 인물들의 인터뷰와 에세이를 통해 이 시대의 다양한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태도와 철학, 생각과 실천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 이 책에 대하여
‘잡스’의 세 번째 직업은 건축가다.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그림과 동시에 쌓아 올리며 스스로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또 우리는 고대 건축물이나 중세 시대의 성당, 현대에 지어진 여러 상징적 건물 앞에서 경외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경외감은 창작이라는 순수한 행위를 향한 것이기도, 때로는 그 건축물을 구현한 기술 자체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삼차원의 공간 자체를 인식하고 경험하는 데서 오는 감정으로 볼 수 있다. 종합해보면 건축가는 예술가인 동시에 엔지니어이자 철학자이다. 이렇게 복합적인 역량을 요구하는 건축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소유 대신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 그중에서도 좋은 공간과 그곳에서의 고유한 경험을 원하는 대중이 있다.

편집부는 《잡스 - 건축가: 빛과 선으로 삶을 그리는 사람》을 통해 그 경험을 고민하는 건축가들을 만났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영화감독이면서 동시에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루카 구아다니노, 런던 디자인 뮤지엄을 설계했고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요트 인테리어, 발레 공연 무대, 블랭킷 디자인 등 건축 외적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영국의 미니멀리스트 건축가 존 포슨,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건축과 지역 재생 운동을 연결하는 아시자와 게이지,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과 오랜 협업 관계를 이어온 프랑스 건축 스튜디오 시규의 공동창립자 위고 아스는 ‘잡스’의 그런 의도를 잘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중에는 쌈지길과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를 설계한 건축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최문규, 전형적인 학교의 틀을 깨고 삼각형으로 설계한 동화고 삼각학교로 화제를 불러 모은 네임리스 건축, 한옥과 서양 건축 분야 양쪽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양한 도서를 집필해온 글 쓰는 건축가 황두진을 인터뷰했다. 마지막으로 공일스튜디오 대표 건축가로 일하며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해온 조재원의 에세이를 담았다.

이 책에 실린 건축가 여덟 명의 공통점은 직업과 생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지어 올렸다는 점이다. 이들의 내밀한 고백을 통해 독자들이 다양한 영감을 얻고, ‘무엇이 좋은 삶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각각의 힌트를 얻기를 기대한다.?


목차


Opener ---- p.8
Interview 1: 존 포슨 ---- p.23
Interview 2: 네임리스 건축 ---- p.57
Interview 3: 황두진 ---- p.103
Essay: 조재원 ---- p.149
Interview 4: 아시자와 게이지 ---- p.163
Interview 5: 루카 구아다니노 ---- p.205
Interview 6: 최문규 ---- p.243
Interview 7: 위고 아스 ---- p.287
Index ---- p.320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