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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도시에서장사를배우다

세계의도시에서장사를배우다

  • 김영호
  • |
  • 부키
  • |
  • 2014-10-24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605142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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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왜 세계의 도시인가?

I. 북미를 가다
LA | 노마드 시대엔 외식 트렌드도 달라진다
뉴욕 | 뉴욕에서 간편식 사업의 앞날을 보다
미니애폴리스 | 대형 복합 쇼핑몰은 중소 상인들의 거대한 생태계
토론토 | 1달러 스토어의 성장은 계속된다
샌프란시스코 | 파머스 마켓에서 배우는 아날로그 장사
소설리토 | 삶이 쉬어 가는 곳 소설리토에서 슬로 비즈니스를 생각하다
뉴욕 | 맞춤 양복점이 부활하는 이유는?
실리콘밸리 | 나누고자 했더니 돈이 나오더라
뉴욕 | 예측 불허 마케팅으로 골목 식당을 살려 보자
시카고 | 커피도 파는 은행? 금융 상담도 하는 커피숍?

II. 일본을 가다
도쿄 | 일본 편의점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오사카 | ‘박리다매의 귀재’ 다이소가 간다
요코하마 | 옛것은 새것보다 더 새롭다
도쿄 | 부엌을 관찰하면 부가 보인다
요코하마 | 요코하마에서 쇼핑 스트리트의 정수를 보다
후지사와 | 작은 것이 아름답다
도쿄 | 땅속에서 잠자고 있는 기회를 깨워라

III. 유럽을 가다
런던 | 벼룩시장에서 전통 시장의 미래를 보다
인터라켄 | 유럽 동네 슈퍼마켓의 트렌드를 주목하는 이유
브뤼셀 | 불황의 고단함을 잊게 하는 몽환적인 위로 상품
로텐부르크 | 중세 도시에서 발견한 신사업 아이템
런던 | 내고 싶은 대로 값을 치르는 자율적 후불제
에센 | 골리앗을 능가하는 중소형 매장의 강자 ‘알디’
파리 | 전기 자동차 공용共用 시대가 왔다

IV. 중국을 가다
상하이 | 중국 신흥 부자들을 주목하라
상하이 | 이런 게 현지화라고 가르쳐 주는 이케아
베이징 | 류리창 거리에서 생각하는 인사동 유감
홍콩 | 와인과 마이스 산업, 강소 도시의 강소 전략
마카오 | 오픈 카지노가 도시와 나라를 바꿔 놓다
베이징 | 바링허우 세대와 소황제가 주는 기회

부록 | 세계의 도시에서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8가지 준비
사진 저작권 및 출처

도서소개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는 유통 현장에서 30여 년을 일한 유통 트렌드 전문가 김영호가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LA 등 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핫 시티’ 22곳의 장사와 트렌드를 살핀 책이다. 지역민뿐 아니라 비즈니스맨,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이들 선진 대도시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유지하는 가게나 사업이 있다면 그 비결이 무엇인지,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게 된 과정을 추적하여 장사 수완과 비즈니스 소스를 한데 정리했다.
이 사람들, 장사 참 잘하네!
‘장사 공화국’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세계의 장사 노하우와 트렌드 소스

유통 현장에서 30여 년을 일한 유통 트렌드 전문가 김영호가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LA 등 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핫 시티’ 22곳의 장사와 트렌드를 살폈다. 지역민뿐 아니라 비즈니스맨, 관광객이 끊임없이 몰리고 하루가 다르게 트렌드가 급변하는 대도시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유지하고 버텨 내는 가게들의 장사 수완과 비즈니스 전략을 포착해 냈다.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거리와 뒷골목, 쇼핑가, 시장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뉴스나 인터넷으로만 접할 때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과 풍물을 소개한다. 소규모 가게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 현재 장사 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에서부터 기업, 지자체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유용하게 읽을 만한 ‘장사 참고서’다.

[출판사 리뷰]

이 사람들, 장사 참 잘하네

우리나라 자영업자 인구가 몇 년째 600~700만 명을 오가고 있다. 총인구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OECD 평균의 2배에 달한다. 한마디로 ‘장사 공화국’이다. 창업의 80퍼센트도 생계형 창업이다. 그런데 평균 3.4년밖에 사업을 유지하지 못하고, 4곳 중 3곳은 망한다. 특히 숙박업과 음식업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점포가 창업 2년을 못 버티고 쓰러진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 가능성은커녕 생존의 문조차 극히 좁은 ‘장사의 세계’로 오늘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자의로, 타의로 몰려들고 있다.
장사의 길, 장사의 왕도, 장사 요령과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들은 시중에 넘친다. 대부분 성공한 개인이나 특정 기업, 특정 지역의 장사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이 책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는 다르다.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LA 등 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핫 시티’ 22곳의 장사와 트렌드를 살폈다. 지역민뿐 아니라 비즈니스맨,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이들 선진 대도시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유지하는 가게나 사업이 있다면 그 비결이 뭘까?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게 된 과정을 추적하면 뭔가 배울 게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렇게 세계 22개 도시의 ‘핫한’ 거리와 뒷골목, 쇼핑가, 시장에서 포착한 장사 수완과 비즈니스 소스를 한데 정리했다.
저자 김영호는 온ㆍ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30여 년을 일한 유통 트렌드 전문가다. 배낭여행으로 시작한 것이 어느새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견하기 위한 기획성 여행으로까지 발전해 전 세계 곳곳을 돌면서 장사와 유통,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생활 트렌드를 추적했다. 그 결과, 뉴스나 인터넷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현장과 골목 구석구석의 풍물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소규모 가게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 현재 장사 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에서부터 기업, 지자체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마켓과 소비 트렌드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유용하게 읽을 만한 ‘장사 참고서’다.

세계는 넓고 장사 잘하는 사람은 많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대부분의 유통업태는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직수입되기보다는 일본을 거쳐 들어왔다. 유럽은 유로라는 단일 화폐를 쓰고 국경이 없어졌다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만 한 크기의 나라들의 연합체여서 우리 입장에서 소비 유통 트렌드를 유심히 관찰할 만하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투자국으로 ‘기회의 땅’이라 할 수 있고, 일본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 지역의 도시들에서는 어떤 장사가 호응을 얻고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지 살펴보자.

▶ 정신없이 바쁜 트랜슈머를 위한 간편식 트렌드
직장인, 사업자, 주부 할 것 없이 모두가 바쁜 시대, 이제 소비자는 ‘트랜슈머(transumer)’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시장이나 가게에 직접 들러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볼일을 보며 ‘이동하면서 구매’한다. 이런 모바일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장사 양태가 생겨났는데, 대표적인 것이 2000년대 후반 등장해 현재 LA와 뉴욕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푸드 트럭’이다. 길을 걸으며 점심을 해결하기 좋아하는 바쁜 뉴요커들의 반응이 뜨겁다. 푸드 트럭은 첫선을 보인 2007년 이후 매년 8.4퍼센트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뉴욕에만 3000여 대의 푸드 트럭이 활발히 영업하고 있다.

“푸드 트럭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불황기의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업종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음식 값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이, 공급자 입장에서는 창업 비용이 일반 레스토랑에는 비할 바 없이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국에서 푸드 트럭 초기 투자 비용은 7만~8만 달러로 일반 레스토랑의 10만~30만 달러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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