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언더커버 (UNDERCOVER)

언더커버 (UNDERCOVER)

  • 아마릴리스폭스
  • |
  • 세종서적
  • |
  • 2020-07-10 출간
  • |
  • 376페이지
  • |
  • 135 X 210 mm
  • |
  • ISBN 9788984077973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애플TV 드라마화 결정!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주연

“날 봐야 할 일이 생기면 스타벅스에서 라떼를 사 마셔요.
그리고 24시간 후에 만나는 거예요“

CIA 최연소 여성 비밀요원의 영화보다 더 놀랍고 매혹적인 삶을 담은 『언더커버』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녀가 카라치에서 미행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핵무기 테러를 막기 위해 혼자서 파키스탄 카라치의 뒷골목을 누빈다. 이유는 테러범들과의 협상을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날 봐야 할 일이 생기면 스타벅스에서 라떼를 사 마셔요.” 조력자와의 만남은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건네며 시작되었다. 카드잔액을 체크해 라떼 금액이 빠지면 24시간 후에 접선이 이루어졌다. 혹은 특정한 카페 화장실 변기의 물탱크에 메모를 남겨 정보를 교류했다. 『언더커버』에서는 이처럼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흥미진진한 일화들을 전하고 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CIA 요원들의 회고록 중에서도 가장 디테일하고 풍성하다!”라고 극찬한 반면, CIA에서는 이 책을 두고 지나치게 정보를 오픈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취하며 출간을 우려했다.

영화보다 더 매혹적인 이야기,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전개
비밀요원의 열정과 고독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한 수작!

저자는 중국 상하이부터 파키스탄 카라치까지 세계 곳곳에 잠입해 10년간 예술품 사업가라는 위장된 신분으로 살았다. 테러를 막기 위한 포섭과 잠입, 협상이 끝없이 이어졌다. 집으로 돌아오면 중국 스파이인 가정부가 있었다. 가족, 친구, 주변인들 누구에게도 그녀가 하는 일을 숨겨야 했다. 때로는 동료 요원에게조차.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1년간 옥스퍼드 대학 입학을 미룬다. 그녀는 버마로 가서 군부에 맞서는 이들의 투쟁을 돕는다. 그 과정에서 아웅 산 수치와 만나게 되고, 버마 국민들을 향한 그녀의 메시지를 언론사에 전달해 널리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버마 정부로부터 신분을 의심받지 않기 위해 영국인 금융전문가와 위장결혼을 선택하는 대담함도 보여준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저자는 미국 조지타운 대학원 재학 중, 테러범들의 은신처를 알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이를 본 CIA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22살에 최연소 여성 비밀요원으로 선발되었다. 그 후 가장 위험하지만 모두가 선망하던 최정예 비밀작전에 투입되면서, 수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6개국의 테러조직을 추적했다.
아마릴리스는 CIA에서 은퇴 후 작가, 평화운동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해왔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법무장관이었던 로버트 케네디의 증손자인 로버트 주니어 3세와 3번째 결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는 먼지 많은 방에서 쌕쌕대던 아이를 떠올렸다
10년간 이어지는 삶 속에서 발견한 것은
그들도 우리도 모두 인간이라는 것“

정향유 한 병으로 테러를 막은 일화도 눈에 띈다. 테러집단 지도자의 아이가 천식으로 호흡이 힘겨워 보였고, 아마릴리스는 가방 속에 있던 정향유를 건넸다. “우리 딸도 가끔 호흡이 가빠질 때가 있어요. 이걸 써본 적이 있어요?” 다음날, 공격은 일어나지 않았다. 서로 총구를 겨누었지만 아이를 둔 부모라는 순간적인 유대가 두 사람을 감쌌다.
“그러나 그 전쟁을 끝내는 길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테러와 전쟁이 끔찍하고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하면서, 그러나 그 전쟁을 끝내는 길은 그들을 인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최측근에게조차 비밀에 부쳐야 했던 가짜로 가득한 삶, 끝없이 이어지는 위장 속에서도 유일한 진실은 그럼에도 우리가 모두 인간이라는 사실, 그리고 품에서 느껴져 오는 아이의 심장박동 소리였다고 말한다. 『언더커버』는 영화보다 더 매혹적이고 첩보소설만큼 흥미진진하다. 긴박한 전개와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한 권이 될 것이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고, 「캡틴 마블」의 여성히어로 브리 라슨 주연의 애플TV 드라마화가 결정되며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