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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읽기

레위기 읽기

  • 필립젠슨
  • |
  • 성서유니온
  • |
  • 2016-03-30 출간
  • |
  • 84페이지
  • |
  • 120 X 188 X 15 mm /125g
  • |
  • ISBN 97889325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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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레위기... 읽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레위기 읽기를 달가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이 말에 공감하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성경 통독을 결심한 사람들도 대부분 레위기에 이르러 포기하곤 한다. 수천 년 전 사라진 고대 이스라엘 제사법으로 가득한 이 책이 도대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우리는 이야기 형식의 책을 좋아하지만 레위기에는 이야기가 거의 없다. 대신 수많은 법이 반복하여 등장하고 우리가 이전에 경험해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경험하고 싶지 않은 수많은 제의법이 있다. 레위기에 기록된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많지 않고,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더라도 대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다. 게다가 예수님은 이 법들을 따르지 않고 끝내 버렸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의 단 한 번의 십자가 희생이 레위기의 모든 복잡한 제사 체계를 우리와 상관없는 것들로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닌가?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막 7:19)는 예수님의 선포는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을 구분하는 레위기 11장의 복잡한 설명을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 또한 레위기는 동성애 행위를 금지하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는 과연 이렇게 고루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어떤 이들에게는 무례해 보이기까지 하는 책에 괴로워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러나 최근에 레위기와 레위기가 조명하는 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학문 연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을 뿐 아니라, 대중 독자도 레위기에 흥미를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레위기 관련 서적이 쏟아지는 추세다. 롭 벨도 미시간 주에 있는 그랜드래피즈에서 레위기를 한 절씩 설교하며 목회를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위기의 시각적 특징, 즉 레위기에서 살과 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봄으로써 성도들은 레위기에 빠져들었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레위기의 세세한 요소들까지 하나하나 살피기는 힘들다. 그래서 이렇게 얇은 책(신학총서)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작 『레위기 읽기』는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만 이해하려는 문화에 젖어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해부학적 요소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외과의사가 그러한 것들을 제대로 모른다면 이는 우려할 만한 일인 것처럼, 레위기에 수록된 법들은 하나님이 인간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시는지에 관해 깊고 풍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것이 『레위기 읽기』가 강조하는 점이자 결론이다. 『레위기 읽기』는 레위기에 담긴 내용의 적절성과 현실성이 담고 있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 준다. 특히 레위기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거룩하시고 오늘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알려 주는 책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
한국 교회만큼 예배를 강조하는 교회가 있을까? 그러나 그 예배는 대개 예배당 안에 국한될 때가 많다. 『레위기 읽기』를 통해, 레위기가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가 중심인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예배를 회복하는 독자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목차


1. 읽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 거룩함
3. 제사
4. 정결함과 부정함
5. 윤리
6. 시간
7. 결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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