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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집이 있다

돌아갈 집이 있다

  • 지유라
  • |
  • 메이트북스
  • |
  • 2020-07-15 출간
  • |
  • 212페이지
  • |
  • 153 X 202 mm
  • |
  • ISBN 97911600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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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집은 돌아갈 곳이고 돌아갈 가족이고 그리움이다!

집 그림을 그리며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작가는 독자들 또한 집 그림을 보며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길 희망한다. 그간 그린 집에는 추억 속 행복한 ‘나’가 있다. 집에서 미술학원까지 가는 길, 그 길 위에 있던 집, 빨간 돼지 저금통이 매달린 문방구, 하얀 수증기를 뿜어내던 만둣집, 소보루빵 굽는 냄새가 나던 제과점, 뿅뿅뿅 요란하던 오락실…. 하나하나 그림으로 꺼내지는 추억의 집 속에 행복한 ‘나’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작가의 나무 집 그림은 행복이라는 감정과 닿아 있다. 나무는 휘거나 말리기도 하고 나이 먹듯 색도 변한다. 그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 집과 닮았다. 누군가의 추억이 담겼을 집은 저자의 이야기가 되어 다시 나무 위에 그려진다. 나무 조각 집이 한 채 한 채 모여 마을이 되었다. 이제 그 집들은 작가 혼자만의 추억이 아닌 모두가 들를 수 있는 현실이 집이 되어간다. 그 마을로의 추억 여행이 독자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작가는 집을 떠나 강원랜드 홍보팀에서 12년간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어릴 적 꿈인 화가가 되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왔다. 2013년 첫 개인전 ‘첫 번째 집들이’ 이후 집을 소재로 삼아 현재까지도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집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그야말로 우연이었다. 가구를 만들러 갔는데 잘라진 나무 조각이 집 모양이었고, 거기다가 뭔가 그리고 싶었는데 어릴 적 자주 가던 문방구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작가는 추억을 헤매며 찾아낸 기억 속의 오래된 집들과 가겟방을 나무토막에 그리는 것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그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강원도 삼척 추추파크 나한정역 갤러리에 상설 전시되어 있어 그곳에 방문하면 언제나 볼 수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_ 나는 집을 그리는 행복한 화가다

Part 1 우리 집
집 이야기
너는 빈민촌을 그리잖아
화가 花家
집에 핀 봄
교동 이발관
집 좀 봐라
집 냄새
엄마와 실내화
달빛 따라 집으로 가던 밤
그냥 가을
그 남자네 집
고모네 집
당신이 쉴 곳, 당신의 집
추억의 집
심문 사절
가花만사성 - 네가 꽃
마음의 담
별일 아냐

Part 2 친구네 집
인연 因緣
발레리노의 집
나무와 어부의 사랑 이야기
마음에 불어온 봄바람
답십리 골목시장 만둣집
영수네 집
엄마의 집
비와 찻잔 사이
우리의 시간은 다르게 간다
가을 안부
가을 안부 - 여수
위풍당당
창식이네
제주도 돌담집

Part 3 길에서 만난 집 1
목포 보리마당
보리마당 골목집
2017년 12월 27일
목포의 겨울
연희네 슈퍼
우리 시계점 - 첫 번째 만남
적산가옥
목포 광생의원
신미화 이용원
목포 오거리 기공사
선구점
우리 시계점 - 네 번째 만남
김은주 화과자점
우리 시계점 - 2020

Part 4 길에서 만난 집 2
꽃집
동해 바닷가 집
안성에서 만난 집
지리산 꽃집
목포 파란 대문
다 덤벼
부산 골목길
정릉 집
속초 아바이 마을
부산 비석 마을
바람의 외출
봄꽃도 폈는데 언능 오시오
이태원 집 앞 의자
휴家

Part 5 봄에 만난 집
봄, 낮잠 그리고 이태리
봄날 다시 만난 집
봄에게 보내는 편지
삼척의 봄 2017
삼척의 봄 2018
삼척의 봄 2019
그 후로 오랫동안
ㅣ약속
하늘지붕 바다지붕 - 니스
리스본행 야간열차
상처 입은 사람들의 시간
노란 리스본
포르투
브라가에서 만난 할아버지
선인장
안녕 365 안녕 36.5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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