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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10(책바보시리즈)

반달곰-10(책바보시리즈)

  • 질 르위스
  • |
  • 꿈터
  • |
  • 2014-10-25 출간
  • |
  • 371페이지
  • |
  • ISBN 97911858010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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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폭풍우 _8
숲속의 밤 _14
이별 인사 _28
새로운 시작 _39
메콩 강에 가 봤니? _44
또 다른 보름달이 지나가고 _53
소년 가장 _57
꿀을 담은 통 _67
도시의 빌딩들 _72
곰을 만나다 _82
할 수 있을까? _89
산골 소년의 하루 _101
괜찮아요 _111
나야, 곰들아, 나야 _122

2장
내게로 온 행운 _132
내가 약속할게 _140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_148
아기 곰 숙디 _159
바이터 _165
내 마음에도 비가 내려 _179
춤추는 곰 _187
“쇼”가 시작되었다 _195
안녕, 나는 사반느라고 해 _209
필리페 아주머니의 빵 가게 _220
집으로 가야만 해 _229
노이, 노이 _240

3장
마지막 인사 _256
네가 이곳에 있다는 것이 중요한 거야 _263
약속이라는 것 _273
너무 어리잖아요 _280
안전한 곳이 아니야! _290
우리가 의지하는 것 _297
행운의 곰, 숙디 _309
도와주세요 _320
숙디를 부탁해 _332
‘미안해’, ‘미안해하지 마’ _341
집으로 가자 _350
아빠가 보여요 _360
너는 혼자가 아니야 _363

도서소개

『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도 실제 동남아에서 잔인하게 웅담을 빼내기 위해 고통받고 있는 곰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일들과 함께 잘 버무려놓고 있습니다. 사랑과 열정적으로 쓰여 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탐과 숙디의 얼굴을 떠올리며 숲 속의 흙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소개
볼튼 칠드런 픽션 어워드 후보작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작가 질 르위스의 『반달곰-도와주세요』를 소개합니다.

탐의 품에 안겨진 작은 곰 숙디. 탐은 팔을 휘감아 숙디를 더 세게 안아 주었다. “어느 날 우리 둘 다 다시 집으로 가게 될 거야. 반드시. 내가 약속할게.” 12살 소년 탐이 돈을 벌기
위해 도시의 곰 사육장으로 보내졌을 때, 탐은 더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런 말도 할 수 없고, 일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돈을 보낼 수 없습니다. 곰들은 그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까요? 탐은 곰들과 함께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탐과 곰들에게 자유란 무엇이며, 자유로움은 어떤 의미가 될까요? 이 책을 읽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분노와 절망 속에서 자유와 희망에 대한 용기를 내게 해 줄 아름답고도 긴장감 넘치는 (우정과 소통, 자유, 희망) 이야기!

출판사 서평

자유와 희망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용기와 도전

책바보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인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수의학 전공자로서 위협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현실을 사실적이고도 극적으로 표현해 온 작가는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서의 물수리에 이어, 『흰 돌고래』에서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바다 개발과 남획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돌고래의 현실을 긴장감 있게 고발했었습니다.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에 이어서 신작『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도 실제 동남아에서 잔인하게 웅담을 빼내기 위해 고통받고 있는 곰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일들과 함께 잘 버무려놓고 있습니다. 본문의 표현대로 누가 이 고통받는 곰들을 대변해서 말을 해줄까요. 곰들은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누가 곰들의 생각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힘없는 소년 탐 역시 어른들의 잘못에 대해 어떻게 항변해야 하나요? 나는 작지만 혼자가 아니야. 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니? 이게 우리의 힘이야. 진짜 우리가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희망이라는 마음속에 핀 꽃이라는 것입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 동화입니다. 아버지가 폭탄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12살 소년 탐과 숲에서 잡혀온 새끼 곰 숙디가 자유를 찾기 위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탐은 숙디를 처음 보았을 때 한눈에 고향 숲 속에서 보았던 새끼 곰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보았어요. 처지가 비슷하다는 걸 알고 서로 의지하게 되었지요.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서 작가가 서로 다른 생각과 감성을 지닌 두 아이(칼룸과 아이오나)가 이해와 우정의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 주었고, 『흰 돌고래』에서는 카라와 펠릭스는 처음에는 서로 무시하고 싫어하는 관계였지만 서로가 처해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공통의 관심사인 ‘산호초와 돌고래 구하기’를 통해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참된 우정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번 작품 『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졸지에 집안의 가장이 된 탐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곰 사육장에서 짐승처럼 일하고 있는 탐 앞에 똑같은 처지로 붙들려온 새끼 반달곰(숙디)를 보며 다짐해봅니다. 꼭 집으로 고향의 숲속으로 함께 돌아가겠다고, 사육장의 곰들은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그런 위험한 일을 또 어린아이들에게 시켜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이 글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반달곰-도와주세요』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이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에 비해 특별히 더 강조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신 집을 지키고 엄마와 동생들의 생계를 위해서 나이 어린 몸으로 곰 사육장에서 어떠한 어려운 고통도 참고 견디는 이야기. 탐과 할아버지 이야기. 불쌍한 숙디를 돌봐주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이야기. 작가가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과 고통받는 곰들의 이야기를 용기 있게 털어놓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탐과 숙디를 자유 없는 곰 사육장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스러움을 견디는 것으로 설정하고, 자유와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들인 자연과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탐과 숙디를 통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반달곰-도와주세요』는 전작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흰 돌고래』와 동일한 문제의식을 보여주지만, 이야기의 구조와 전개 방식은 좀 더 심층적이고 드라마틱합니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더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이 책의 주된 독자라 할 수 있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들에게는 가장 순수한 우정과 소통에 대해, 그리고 변화에 대한 자유와 희망을,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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