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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빠진 세계사

변기에 빠진 세계사

  • 이영숙
  • |
  • 자음과모음
  • |
  • 2020-07-10 출간
  • |
  • 212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544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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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우리 몸을 떠난 배설물은 어떻게 되었을까?
- 아리스토텔레스가 대머리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한 것은?
- 새똥 때문에 빚더미에 앉은 나라가 있다고?

화장실에서 나온 지저분한 것들이 세계사를 뒤집어 놓다

세계사는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외울 것이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를 보면 세계사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모르는 청소년들은 막막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세계사를 집중적으로 집필해 온 저자는 어느 강연에서 똥오줌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지저분한 것들을 소재로 하여 가볍고 흥미롭게 세계사를 풀어냈다. 『변기에 빠진 세계사』는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에 부응하는 재미난 이야깃거리와 함께 뼈대뿐인 역사가 아닌 세계사 속 사건의 배경과 원인이 된 당대 문화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친근하고 흥미로운 세계사를 만날 수 있다. 지금은 더럽고 쓸모없는 것으로 여기는 똥오줌이 과거에는 돈을 주고 살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으며 심지어 서로 차지하겠다고 전쟁이 벌어졌던 이야기,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목욕을 멀리하고 오랫동안 씻지 않은 몸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 발달한 향수, 태양광으로 배설물을 분해하는 빌 게이츠의 친환경 화장실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위생과 질병, 생활과 미용은 물론이고 예술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세계사 속 오물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같은 지저분한 것들의 세계사 속에서 청소년들은 과거에 일어난 일들이 현재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책에 수록된 ‘더 알아봅시다’ 및 다양한 그림과 사진 자료는 청소년들이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1장. 병 주고 약 주는 지저분한 것들 : 질병, 의학, 위생
1. 전염병이 세상을 바꾸다
2. 어느 목욕탕에 다니세요?
3. 중세인들이 지저분했다고?
4. 중세의 목욕탕에서는 무슨 일이?
5. 거리에서는 머리 위를 조심해야 한다
6. 입 냄새 대마왕을 찾아라!
7. 목욕 안 하기 챔피언은?
8. 400년간 목욕을 안 했다니!
9. 왕들은 온천을 좋아해

2장. 이상하고 아름다운 오물의 변신 : 미용, 생활, 예술
1. 아리스토텔레스의 탈모 방지법
2. 오줌으로 치아를 하얗게!
3.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4. 성 밖으로 나온 배설물은 어디로 갔을까?
5. 루이 14세와 광해군의 이동식 변기
6. 베르사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7. 통일 신라 시대에도 수세식 화장실이 있었다!
8. 세상에서 제일 비싼 똥
9. 훈데르트바서의 나들이 필수품

3장. 버려진 오물로 발전하는 사회 : 산업, 경제
1. 오줌에도 세금을 내나요?
2. 질 좋은 화약은 오줌으로부터
3. 새똥을 뺏길 순 없지!
4. 사람들을 살리고 죽인 질소
5. 소 오줌 주스와 코끼리 똥 종이
6. 우주인이여, 구토를 참아라!
7. 빌 게이츠, 인분 들고 연단에 서다
8. 똥으로 달리는 버스

참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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