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모든 것의 처음

모든 것의 처음

  • 스튜어트로스
  • |
  • 홍시
  • |
  • 2020-07-08 출간
  • |
  • 344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91186198643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냉장고, 청바지 등 생활 속 물건부터
물류관리, 사회보장제도 등 오늘날 익숙한 개념까지,
우리 역사를 이루는 거의 모든 것들의 탄생 과정을 단 한 권으로 담아내다!
『모든 것의 처음』은 창문, 냉장고, 청바지부터 성형수술, 자전거, 휴대전화, 물류관리, 정치조직, 선거권, 각종 스포츠, 문학 장르 등 인류의 문명과 문화사를 이루는 세상 모든 것들의 첫 순간을 담아낸 책이다. 태초, 의식주, 건강과 의학, 이동수단, 과학과 공학, 전쟁과 평화, 문화와 스포츠에 이르는 일곱 분야로 장을 구성하고, 각각의 주제에 속하는 물건이나 개념 등의 탄생을 총망라했다. 갖가지 것들의 기원과 최초의 발명이나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좇아가면 흔한 물건도 평범하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 과거에 비해 한층 진일보한 삶을 영위하게 해 주는 사회제도, 문화 등이 맨 처음 어떻게 시작했는지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역사가 인류의 끊임없는 혁신 정신과 치열한 도전의 순간이 축적되어 온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읽다 보면 저절로 얻게 되는 잡학 상식은 덤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인류가 발견하고 창안한 수많은 것들의 진정한 맨 처음과 그 발전의 역사
여름이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에어컨. 무더운 여름, 우리는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옛날엔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았지?’ 하며 문명이 선사한 쾌적함에 종종 감사한다. 하지만 의외로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을 일찍이 선대인들도 누리고 있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바람이 지하수 위를 지나쳐 가면서 차갑게 식게 하는 시설인 윈드캐처를 설치하거나, 창문에 갈대를 매달아 거기에 물을 떨어뜨리고 바람에 펄럭이게 하는 방법을 이용해 실내 온도를 낮췄다. 또 당나라 시대에는 궁궐의 냉방실에 수력으로 돌아가는 팬을 설치해 냉방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사회보장제도의 기원은 7세기 이슬람의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사회 성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이 제도와 유사한 정책이 이슬람 정통 칼리파 시대에 빈민과 노인, 장애인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통해 시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자주 쓰는 물건이나 오늘날에 와 만들어진 개념이라고 막연히 알고 있던 것의 대다수가 실은 수천 년 전 이미 발명된 물건, 과거에 창안된 생각을 재발명하거나 개량한 것임을 보여준다. 읽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에 놀랄 것이고, 지금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조상들의 모습에 묘한 동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또 일상적인 물건들에 그토록 오랜 시간과 선대인들의 피, 땀, 눈물이 녹아 있음에 숭고한 마음까지 들지도 모른다.

“백파이프를 처음 연주한 나라는 스코틀랜드가 아니었다”
“최초의 휴대전화는 충전하는 데만 10시간이 걸렸다”
여러분은 알고들 계셨나요?
‘스코틀랜드’ 하면 체크무늬 전통의상을 입고 백파이프를 부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런데 백파이프가 처음 연주된 나라는 스코틀랜드가 아니라 터키였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최초의 휴대전화는 무게가 무려 1.1킬로그램에 통화 시간은 30분, 충전하는 데만 10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은? 최초의 신장 투석기는 깡통과 세탁기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은 또 어떠한가?
『모든 것의 처음』에는 이처럼 발명품에 관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뒷골목 역사’라고만 치부하면 오산이다. 저자인 스튜어트 로스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 온 작가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나라를 넘나들며 방대한 발명의 역사를 압축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갖가지 발명의 시작을 다룬 책인 만큼 명확한 내용을 선별해 담고자 했다. 만약 어떤 물건의 처음을 언급할 때에는 그것이 최초로 구상된 시점인지, 특허를 받은 시점인지, 시제품을 선보인 시점인지, 제작에 들어간 시점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제시했다. 또한 주제들 간에 연관되는 내용이 있거나 하나의 분야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도 업적을 이룬 인물을 소개할 때에는 참조 페이지를 기재해 읽는 데 편리함을 더하기도 했다.

알아 두면 언젠가 한번은 써먹는 상식!
은근슬쩍 아는 척하고 싶고, 논쟁의 최종 승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이다.
『모든 것의 처음』은 특정한 물건이나 하나의 분야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한 우물을 파 내려 간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내용을 단 한 권에 아우르고자 고심한 책이다. 이 책의 목차를 보고 ‘이런 것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 싶은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봐도 좋다. 다만 ‘어떤 상식이든 알아 두면 반드시 써먹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쓸 데가 아주 많을 것이다. 식사 자리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분위기를 돋우고 싶다면, “나 그거 아는데” 은근슬쩍 아는 척하고 싶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논쟁에서 최종 승자가 되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 ‘처음’에 관한 사실들로 가득 찬 이 생생하고 방대한 자료집은 일상 속 논쟁을 일단락 짓고, 잡학 지식을 연마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태초

2장 의식주
문명 │ 집 │ 불과 요리 │ 부엌에서 │ 저장 식품 │ 지하 저장고 │ 쇼핑 │ 의복 │ 가정용 도구, 가구, 기기 │ 청결 유지하기 │ 조리법, 요리책, 안내서 │ 외식

3장 건강과 의학
초기 │ 약 │ 정신 건강 │ 수술 │ 의료 장비 │ 혈액 │ 백신 접종, HIV/에이즈, 에볼라 바이러스 │ 시각과 소리 │ 치의학 │ 산아 제한과 월경 │ 성, 출산, 아기

4장 이동수단
말과 수레 │ 자동차를 향한 머나먼 길 │ 기타 차량들 │ 교통로 │ 선로 만들기 │ 물 위에서 │ 높이 높이 더 높이 │ 길 찾기

5장 과학과 공학
도구와 고정 장치 │ 기계류 │ 금속과 기계류 │ 제분소와 공장 │ 기관 │ 전기 │ 자재 │ 플라스틱 혁명 │ 빛 │ 건물 │ 교량과 터널 │ 육지에서 │ 통신 │ 사진과 영화 │ 영화 제작과 상영 │ 측정, 장치, 시계 │ 이론 │ 길드와 조합 │ 환경

6장 전쟁과 평화
정부 │ 국제 관계 │ 돈 │ 정의 │ 공공 서비스 │ 관용과 평등 │ 무기 │ 전쟁 무기 │ 전쟁

7장 문화와 스포츠
조각 │ 그림 │ 음악 │ 연극 │ 문자 언어 │ 교육 │ 장난감과 게임 │ 종교 │ 스포츠 │ 외모 관리 │ 휴가와 놀이

참고문헌
도판 출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