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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사탕-36(아이앤북창작동화)

비행사탕-36(아이앤북창작동화)

  • 박현경
  • |
  • 아이앤북
  • |
  • 2014-11-05 출간
  • |
  • 103페이지
  • |
  • ISBN 97889974301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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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탕 세 개 _6
2. 원수 같은 짝꿍 _16
3. 사탕의 비밀 _27
4. 잃어버린 연지 _36
5. 그냥 사탕이 아니야 _46
6. 날치기범을 잡아라 _56
7. 풀벌레도 엄마 때문에 울까 _66
8. 엄마를 찾아가다 _74
9. 지금처럼 말해 줘 _84
10. 나 이제 괜찮아 _93

도서소개

『비행사탕』은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떨어져 사는 민아의 이야기이다. 민아의 생일, 엄마는 택배로 선물을 보내오고 외국 출장 중인 아빠는 민아의 생일이 다가온 것조차 모른다. 민아는 그런 부모를 만난 것도, 황도경처럼 못된 짝꿍을 만난 것도 스스로가 운이 없는 아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민아는 뽑기 기계에서 하늘을 날 수 있는 신기한 사탕 세 알을 얻는다. 사탕을 물고 하늘을 나는 동안 민아는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있는 놀이공원에도 가 보고 미아가 된 앞집 꼬마를 찾아주는가 하면 소매치기를 당한 노점상 할머니의 돈을 되찾아주는 등 즐거운 모험을 한다.
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보호자이다. 그런 부모가 이혼했을 경우 아이가 받는 충격과 상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비행 사탕》은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떨어져 사는 민아의 이야기이다. 민아의 생일, 엄마는 택배로 선물을 보내오고 외국 출장 중인 아빠는 민아의 생일이 다가온 것조차 모른다. 민아는 그런 부모를 만난 것도, 황도경처럼 못된 짝꿍을 만난 것도 스스로가 운이 없는 아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민아는 뽑기 기계에서 하늘을 날 수 있는 신기한 사탕 세 알을 얻는다. 사탕을 물고 하늘을 나는 동안 민아는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있는 놀이공원에도 가 보고 미아가 된 앞집 꼬마를 찾아주는가 하면 소매치기를 당한 노점상 할머니의 돈을 되찾아주는 등 즐거운 모험을 한다.
‘나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피아노도 못 치고 예쁘지도 않다.’
‘우리 부모님은 사이가 좋지 않고, 형하고는 맨날 코피 터지게 싸운다. 나는 정말 운이 없는 아이다…….’
민아처럼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결핍에 초점을 맞추면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면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일 보던 눈높이가 아닌 다른 눈높이로 세상을 보는 것! 판타지의 힘이다.

줄거리
엄마는 민아의 생일 선물로 레이스 달린 예쁜 원피스를 보내왔다.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한 후 민아는 엄마를 본 지 벌써 일 년이 넘었다. 아빠는 외국 출장 중이고, 친척 고모가 와서 민아를 돌봐주고 있다. 엄마가 와서 같이 생일 선물을 사러 갈 것을 기대했던 민아는 이래저래 울적하다. 훌쩍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던 민아는 가로등 불빛 아래 외롭게 서 있는 로봇 모양의 뽑기 기계를 보게 된다.
울적한 마음 때문이었을까. 민아는 생전 안 하던 뽑기 기계에 돈을 넣고 원하는 상품이 뽑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뽑기 기계에서 나온 것은 겨우 사탕 세 알.
어느 날 학원 가는 길에 사탕을 까서 입에 문 민아는 눈 깜짝 할 새에 하늘 높이 붕 떠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놀란다. 비닐에 쓰여 있는 ‘사탕을 녹여 먹는 동안 하늘을 날 수 있다.’라는 말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사탕을 물고 있는 동안은 고개만 돌리면 원하는 방향으로 슝슝 얼마든지 자유롭게 날 수 있었다. 민아는 동네를 날아다니다가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있는 놀이동산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꼭 다시 타 보고 싶었던 구름 비행기를 타본다.
돌아오는 길에 민아는 다른 동네에서 앞집 꼬마 연지랑 닮은 아이를 보게 된다. 사탕이 다 녹자 학교 운동장 한복판에 내린 민아는 앞집 아주머니가 잃어버린 연지를 찾아 헤매는 것을 보고 연지와 비슷한 아이를 보았던 그 동네로 함께 가본다. 그 아이는 연지가 맞았다. 아주머니는 연지를 찾자 엉덩이를 때리며 야단을 친다. 엄마가 그리운 민아는 그것마저도 부럽다.
사탕의 비밀을 알게 된 민아는 사탕을 함부로 쓰지 않고 자신을 위해, 그리고 엄마를 찾아가는 데에 쓰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두 번째 사탕도 우연한 기회에 사용하게 된다. 노점상 할머니가 은행에서 돈을 찾아 나오다가 소매치기를 당하자 민아는 얼른 사탕을 까서 입에 물고 날아오른다. 소매치기를 찾아낸 민아는 그에게서 돈뭉치를 빼앗아 할머니에게 돌려준다. 그날 민아는 동네를 날아다니다가 짝꿍 도경이가 휠체어를 탄 아주머니와 실랑이를 하던 중 팔을 다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걸핏하면 자신의 답을 커닝하고 청소 시간엔 뺑소니 단골인 말썽쟁이 황도경! 팔을 다치다니 쌤통이다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안 되어 보여서 민아는 떨어진 지우개도 주워주고, 보고 쓰라고 슬그머니 공책도 밀어준다. 그러자 도경이는 “내가 눈이 나쁜 걸 어떻게 알았냐?” 며 무척 고마워한다. 그제야 민아는 자신이 그동안 오해했음을 깨닫는다. 시력이 나빠진 도경이는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아서 민아의 공책을 보고 썼던 것이다.
어느덧 친해진 두 사람. 도경이는 민아가 엄마를 찾아가는 데 동행해 준다. 어렵게 찾아갔지만 엄마는 집에 없었다. 포기하고 돌아가던 중 민아는 엄마를 멀리서 보게 된다. 엄마는 만삭의 몸이었고 새 남편과 함께 행복한 모습이었다.
며칠 후 민아는 마지막 남은 사탕 하나를 물고 도경이와 함께 하늘을 난다. 쓸데없이 심각해 있을 때 웃음을 안겨주고, 혼자 외롭다고 생각될 때 위로의 말을 건네준 도경이가 고마워서였다. 둘은 녹색의 드넓은 축구장을 날아보고, 도경이 돈을 빼앗던 나쁜 오빠들을 혼내주기도 하고, 높은 탑의 꼭대기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눈다.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은 도경이 엄마가 휠체어에서 일어나 혼자 걷기 연습을 하는 걸 목격한다. 민아는 도경이와 함께 단풍잎을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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