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지식과
행복한 삶의 가치를 탐구하는 지식 교양만화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지금 당신은,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유리성 같은 입신의 추구와 입시 경쟁에, 아이의 십대는 어떻게 물들고 있는가?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지 방법을 잊은 지 오래다.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세상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글로벌 지식과 행복한 삶의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해보고자 기획되었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을 찾아 살고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젊은 정치, 훌륭한 교육제도, 높은 인권 의식을 가진 나라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나라는 어떻게 사회가 뒷받침되어 왔는지, 그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지 등을 밀착 취재했다. 작가가 직접 여행을 떠나 현장을 취재했으며, 꼼꼼한 지식을 만화로 녹여 일상의 삶과 그 바탕을 이룬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지리 등을 쉽고 건강하게 익힐 수 있는 최고의 교양만화, 그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권 「덴마크」, 2권 「부탄」, 3권 「독일」, 4권 「캐나다」 편에 이어서 행복지수, 인권의식, 교육 등 본받을 만한 국가들로만 엄선하여 출간될 예정이다.
방구석에서 편하게 만화로 즐기는 세계 인문여행
교양만화로 배우는 글로벌 인생 학교, 평등한 삶의 대안을 찾아 떠나다
장회장이 행복 프로젝트로 선택한 나라는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캐나다이다. 우리에게 판타지처럼 퍼져 있는 이민의 나라 캐나다를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겠다는 것. 한편 홍설록에게 마음을 연 강가영은 홍설록과 캐나다에서 만나 자신의 비밀을 말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강가영이 추천한 정체불명의 가이드는 홍설록-장화순 팀을 안내하며 캐나다가 추구하는 이상적 삶의 가치에 대해 홍설록과 사사건건 대립하는데…
“세상에는 더 많은 캐나다가 필요하다”는 캐나다의 자부심에 대해 ‘다문화주의’와 ‘이민 사회’라는 키워드로 캐나다를 분석하는 홍설록-장화순 팀, 능력주의보다 평등을 추구하는 캐나다에서 살고 싶어하는 강가영과 유능한 강가영이 평등 사회를 원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장장미 팀, 수많은 열강들의 다툼에서 시작해 패권국 미국에 인접해 탄생한 캐나다의 역사를 짚어주는 백범영-신수길 교수 팀. 과연 이들은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캐나다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상을 발견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캐나다에서 살려고 할까?
삶의 격차를 만들지 않는 캐나다 사회의 진짜 경쟁력을 탐구하다!
이민 선진국 캐나다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온 노력의 결과이다. 다양한 민족의 정체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돈과 지위로 차별당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은 캐나다의 한 비범한 총리에 의해 시작되어 캐나다의 정신이 되었고 이제는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살고 싶은 나라 캐나다의 바탕에는 폭넓은 무상의료 시스템과 개방적인 이민 정책, 평판을 중시하는 평가 시스템이 녹아 있다. 우리보다 먼저 ‘세계 속의 캐나다’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캐나다의 실험은 조화를 이루며 미래가 기대되는 삶에 대한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용광로냐? 모자이크냐? 세계 여론 광장에서의 중론은 이미 어느 정도 가치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각양각색인 문화들을 부글부글 끓는 용광로에 몰아넣는 것보다 원래의 다양성이 유지되는 산뜻한 모자이크 방식이 더 정치적으로 올바르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모자이크 다문화주의의 장점은 고유의 전통과 커뮤니티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차별이나 혐오 확산을 차단할 장치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마련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