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얼빠진 구구단

얼빠진 구구단

  • 이정희
  • |
  • 해드림출판사
  • |
  • 2020-06-25 출간
  • |
  • 168페이지
  • |
  • 143 X 203 X 11 mm / 231g
  • |
  • ISBN 979115634413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동시집 ‘얼빠진 구구단’은 감성의 세공자로서의 역할

우선 이정희 동시집 ‘얼빠진 구구단’을 보는 작가들의 시선을 보면 이렇다.
자연과 어린이가 뛰노는 꽃동산(아동문학가 최두호)
동시의 품격을 지닌 자신의 장점을 십분 살리고, 어린이다운 특성을 고루 갖춘 시적 사유 자체가 맑고 소박하고, 명쾌하며 천진하다.(시인 박수희)
이정희 시인의 동시를 읽다 보면 동심 속으로 빠져들어 어느새 생각의 무지개로 피어난다.(시인, 소설가 여서완)
이정희 작가의 동시에는 평안함이 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녹아드는 평안함이다. 그리고 구름과 별빛이 흐르는 저 하늘 너머의 유년을 회상하게 한다.(수필가 김영배)

저자는 봄을 닮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아이들의 모습과 행동이, 연초록 잎들이 하루가 다르게 푸르게 변해가는 봄을 닮았기 때문이다. 어른처럼 머리를 굴리지 않고 자기감정이나 생각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원초적인 모습 그대로 고스란히 표현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꼭 원석(原石)과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그 원석을 반짝반짝 빛나게 다듬으며 예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감성(感性) 세공자(細工者)’로서의 역할을 이번 동시집에서 다하였다.

저자는 아이들을 가르친다. 쌍둥이도 있고, 외톨이도 있다. 남매와 자매, 형제도 있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이들을 대하면서 아이들 개개인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경험한다. 3차원과 4차원을 오가는 ‘아이들의 엉뚱 발랄한 세계’에서 저자는 언어 마술사가 되어간다. 그 언어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많은 꿈을 전달해 주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유년기를 간직하고 기억하여 추억의 편린들을 블록 쌓듯 차곡차곡 쌓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어렸을 때 엄마 또는 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때 묻지 않았던 초록색의 웃음들, 파란색의 꿈들을 고스란히 살려 ‘얼빠진 구구단’이라는 동심 세계로 펼쳐놓은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겪은 작은 일들 하나하나가 가슴에서 머리로 올라와 ‘얼빠지 구구단’이라는 동시화(童詩花)로 피어난 셈이다.


목차


작가의 말 - 〈얼빠진 구구단〉 봄을 닮은 아이 4

1부
복숭아 15
거봉 17
청포도 19
씨 없는 포도 21
바나나 23
수박 25
마이쮸 27
쑥 29
쑥떡 31
얼빠진 구구단 33
곱셈 35
반지름 37
큰 수 곱셈 39
교무실 41

2부
싸움 45
급식 시간 47
엄마가 없어요 49
칭찬 스티커 51
종이접기 53
람보의 인사 55
세뱃돈 57
목욕 59
뚱땡이 강아지 61
눈싸움 63
뭐가 그래 많아요? 65
하늘땅이 어땠다구요? 67
날이 차면 달은 기울어 69
하늘과 땅 사이 71

3부
자면 안 돼 75
고무신 77
반말쟁이 수민이 79
숙제 81
받아 내림 83
얼음 땡 놀이 85
천둥 87
까만 보물 89
눈 떡 91
눈이 울어요 93
걱정 95
구름의 눈물 97
이슬의 눈물 99
나뭇잎 물고기 101
크리스마스 풍경 103

4부
애니팡 게임 107
큰 인물 109
달리기 111
땅따먹기 113
남 탓 115
나팔꽃 117
배려가 뭐예요? 119
가을 여행 121
피구놀이 123
스무고개 125
쌍둥이의 질투 127
참새 129
마스크 131
튤립 133
묶음 수 135

5부
숨바꼭질 139
뿔난 엉덩이 141
거리 두기 143
삼촌 미워 145
까치집과 아이 147
강아지풀 149
도토리와 다람쥐 151
낙엽 153
텃밭 155
철새 157
참새와 허수아비 159
정월 대보름 161
잼 163
수제비 165
매미 167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