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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경영어 수업

나의 첫 경영어 수업

  • 유정식
  • |
  • 부키
  • |
  • 2020-06-30 출간
  • |
  • 424페이지
  • |
  • 147 X 217 mm
  • |
  • ISBN 9788960517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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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비즈니스와 커리어 성장을 위한 궁극의 인사이트

일의 기본을 세워 주는 실전 코칭 23강

"미션이 무슨 말일까?" "전략이 무슨 뜻일까?" "차별화가 무엇일까?" 혁신, 고객 가치, 팀워크, 협업, 성과, 생산성 같은 비즈니스 용어는 사업가나 직장인이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과연 이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거나 제대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는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CEO, 임원, 팀장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로 오랫동안 일해 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런 경영 용어에 대한 무지와 오해가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뿐 아니라 경영과 직무 수행에까지 몹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깨뜨리는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영감을 주지 못하면 미션이 아니다" "차별화는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다른 물에서 노는 것이다" "리더는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이다" "승진은 보상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채용이다" "평가는 버려라" 등 대단히 신선하면서 피부에 생생히 와닿는 발견의 순간들이 23회의 강의 내내 이어진다. 실제 경영과 업무에서 '정말 이렇게 해야겠구나'라는 깨달음뿐 아니라 '이 문제는 이런 식으로 풀어야 하는구나'라는 해법까지 알려 준다. 이 책은 커리어와 비즈니스의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매력적이고 유익한 텍스트북이 되어 줄 것이다.

 

언어의 한계가 비즈니스와 커리어의 한계다

20여 년간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CEO, 임원, 팀장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 온 저자가 일의 기본과 개념을 잡아 주는 지상 강연을 펼친다. 핵심 필수 경영어들의 정의를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내는 흥미롭고 유익한 23회에 걸친 이 강의를 통해 저자는 신입에서부터 CEO까지 성공과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일의 기본기를 길러 주는 한편 비즈니스와 커리어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마련해 준다.

몇 년 전 저자는 어느 자동차 회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자동차의 정의를 물었다. 자동차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었지만 그 질문에 몹시 당황했다. 그리고 나온 대답은 "엔진으로 바퀴를 움직이는 운송 수단"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수단" "이동하는 동안에도 집에 있을 때와 동일한 즐거움과 안락함을 느끼는 공간" 등 각양각색이었다. 전사 관점이 아니라 각자의 소속 부서 입장에 기초해 설정한 개념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저자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각자 자기 입장에서 정의하고 자기 정의대로 행동하기 쉽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리고 '부분 최적화(Suboptimization)'(하위 부서의 이기적 이익 극대화)라는 고질적인 병폐는 바로 전사적으로 통일되지 않은 용어 정의에서 비롯되지 않을까란 통찰과, 통일된 정의를 구성원에게 확실히 인식시킬 수 있다면 모든 구성원이 미션과 비전을 향해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이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였다.

미션, 전략, 차별화, 혁신, 고객 경험, 팀워크, 협업, 성과, 생산성 같은 비즈니스 용어는 기업가나 직장인이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과연 이 용어들을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대다수가 "그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한 문장'으로 간명하게 정의하지 못하거나, 혹은 전혀 엉뚱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비즈니스 용어들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다 보니 거기서부터 파생되는 광범위한 경제경영 지식과 비즈니스 통찰력, 현명한 의사 결정과 효과적인 업무 실행의 절차와 방법까지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사는 세상의 한계를 규정한다"라고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언어의 한계가 경영의 한계를 규정한다" "언어의 한계가 비즈니스와 커리어의 한계를 규정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전장에서 작전에 임하기 직전 부대원들은 각자의 시계를 하나로 맞춘다. 서로가 약속된 시간에 약속된 공격을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화기를 보유하고 훌륭한 작전을 수립했더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계 맞추기가 전투 직전에 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듯, 서로가 다르게 알고 있는 경영 용어의 정의를 맞추는 것이야말로 "경쟁이라는 소리 없는 전쟁"에 나서기 전 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일찍이 나는 '무언가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것을 아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깨달았다"라고 리처드 파인만은 말했다.(〈주간 유정식〉 5호) 그리고 저자는 "정의하는 것이 아는 것이다"라고 말한다.(〈주간 유정식〉 8호)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경영어의 이름을 아는 것'과 '경영어를 아는 것'의 차이를 여실히 깨우쳐 줄 것이다. 더불어 흔히 쓰지만 실제로는 알지 못하는 경영어를 명쾌하게 '정의'함으로써 우리가 제대로 '알고' 쓰면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베스트 워커와 굿 리더를 위한 기본 중의 기본 공부

《나의 첫 경영어 수업》은 핵심 필수 비즈니스 용어의 개념을 경영의 시각에서 새롭게 정의하고, 그 배경을 다양한 방향에서 조망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한층 신선하고 실질적이기까지 한 의미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미션은 구성원에게 영감을 주는 조직의 존재 이유 혹은 존재 목적이다. 여기서 키워드는 영감이다. 영감을 주지 못하면 미션이 아니다." 또 벤치마킹은 냉철한 발견의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벤치마킹은 타사의 전략을 베끼거나 따라 하는 것이 아니다. 선두 기업의 역사를 탐구함으로써 통찰을 얻는 과정이다"라고 규정한다. 흔히 "경쟁자보다 더 잘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차별화"는 그것이 아니라 "무조건 경쟁자와 다른 물에서 노는 것"이라고 바로잡아 준다.

더 나아가 우리의 편견과 인습을 통렬하게 깨뜨리는 정의들도 있다. 예컨대 저자는 "평가는 버려라"라고 단언한다. "평가는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이끌어 가는 과정" 즉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이 곧 평가다. 특히 "승진"을 두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보상하는 수단이 아니다. 새로운 포스트를 채울 사람을 '새로' 채용하는 과정이다"라고 내리는 개념 규정은 모든 조직이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 할 충고일 것이다.

그 밖에도 "직원은 고객이다" "조직은 의사 결정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리더는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이다" "주인 의식은 소속감과 동일한 말이다" "열정은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고통 그 자체다" "일은 빵과 함께 매일의 의미를 추구하는 행위고, 돈과 함께 인정을 얻기 위한 행위며, 무기력함이 아닌 경이로움을 찾는 행위다" 등 우리가 비즈니스와 관련해 흔히 쓰는 용어의 한계를 여지없이 깨뜨리는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진다.

이런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만 한 당위와 근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각각의 용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애플,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테슬라에서부터 발뮤다, 파타고니아, 딜로이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기업 사례를 들어 보인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에서 노벨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수의 사상가들과 경영학과 경제학, 과학, 심리학, 통계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 실험, 조사 결과들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또한 컨설턴트로서 본인이 겪은 에피소드들을 수강자들과의 대화 방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읽는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듯한 생동감과 참여 의식을 불러일으켜 준다.

1부에서는 차별화, 혁신, 의사 결정, 고객 가치, 고객 경험, 문제 해결 등 경영 전략과 관련된 용어들을 중점으로 살피면서 보다 넓고 깊은 식견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2부에서는 팀과 팀워크, 협업, 인사, 평가, 승진, 성과 관리, 생산성 등 조직과 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이야기한다. CEO부터 평사원, 취업 준비생까지 사업과 직장에 몸담고 있거나 장차 그럴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익한 내용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기존의 전통적인 업무 환경에 익숙한 기성세대 임원진과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90년생, 밀레니얼 세대 직원 사이에서 때로는 경영자의 시각으로, 때로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모두를 아우르며 일해야 하는 팀장 및 중간관리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즈니스 교양과 통찰력을 선사한다. 

목차

 

[머리말] 언어의 한계가 당신 인생의 한계다

 

1부 경영 수업

 

미션 Mission : 누구를 향한 것인가 / [One More Thing!] 기업의 목적

전략 Strategy : 무엇과 싸우는가 / [One More Thing!] 학습

차별화 Differentiation : 자기만의 가치 맵 그리기

혁신 Innovation : 문화가 아니라 시스템이다 / [One More Thing!] 메기 효과

벤치마킹 Benchmarking : 냉철한 발견의 과정

의사 결정 Decision Making :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하는가 / [One More Thing!] 권한 위임

고객 가치 Customer Value : 왜 그것을 사는가 / [One More Thing!] 목표 고객

고객 경험 Customer Experience : 무엇을 팔 것인가

불확실성 Uncertainty :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다

예측 Forecast :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기

이슈 Issue : 동의와 합의가 필요할 때

문제 해결 Problem Solving : 생각이 부지런한 리더 되기

 

2부 조직과 관계 수업

 

팀 Team : 왜 함께 일하는가 / [One More Thing!] 리더

팀워크 Teamwork : 어떻게 함께 일하는가 / [One More Thing!] 신뢰

협업 Collaboration : 공정하게 이익 나누기 / [One More Thing!] 이메일

조직 문화 Organizational Culture : 솔선수범의 힘 / [One More Thing!] 개방적 소통

인사 Human Resources Affairs : 직원은 고객이다

평가 Appraisal : 평가는 버려라 / [One More Thing!] 객관적 평가

승진 Promotion : 리더의 자격 / [One More Thing!] 임원

성과 Performance : 매출을 넘어서

성과 관리 Performance Management : 동기는 어디서 나오는가

생산성 Productivity :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 / [One More Thing!] 효과와 비용 효과

주인 의식 Ownership :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할 것 / [One More Thing!] 열정

 

[부록] 한 문장으로 정의한 핵심 경영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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