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하라 이야기 2

사하라 이야기 2

  • 싼마오
  • |
  • 지나북스
  • |
  • 2020-06-15 출간
  • |
  • 312페이지
  • |
  • 130 X 188 mm
  • |
  • ISBN 9791186605646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많은 이들이 뜨거운 사막의 꿈을 꾸게 만든 이야기

“싼마오는 구름 같은 사람이다. 구름처럼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면서,
삶에 대한 느낌이 감미롭든 처량하든 꾸밈없이 그려낸다.
그녀의 글에는 구절구절마다 소리 없는 노래가 있다.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하늘의 피리 소리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는 노래가.”
-쓰마쭝위안_ 작가, 비평가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을 떠돌던 호기심 많은 대만 아가씨 싼마오는 잡지에서 우연히 본 사막 사진에 깊은 인상을 받아 사하라 사막행을 결심한다. 싼마오를 사랑한 연인 호세는 그녀의 고집을 꺾고 자기 곁에 잡아두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묵묵히 짐을 챙겨 먼저 사막으로 가서 일자리를 얻고 그녀가 오기를 기다린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사막의 품에 안긴 싼마오! 두 사람은 서사하라의 라윤이라는 소도시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사막의 작고 누추한 오막살이에서 아주 특별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성격뿐 아니라 언어와 풍속의 차이가 너무도 큰 외국인 남편과의 신혼 생활, 화석을 찾으러 먼 사막으로 갔다가 황천길에 갈 뻔한 한밤의 모험, 사막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방식과 사고방식, 사막 생활의 적막함과 고단함을 이기지 못하고 흘리는 눈물, 문명의 속박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누추한 셋집을 사막의 궁전처럼 꾸며나가는 과정은 그리 쉽지많은 않은데?????? 황량하고 신비로운 사하라 사막에서 펼쳐지는 오아시스처럼 반짝이고 보석 같은 이야기.


동방의 집시, 낭만과 모험의 유랑 작가 싼마오

“싼마오는 인생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었다.” -쟈핑와, 중국의 작가

타이완 출신인 싼마오의 작품세계는 다른 중국 현대문학 작가들과는 많이 다르다. 싼마오의 작품은 전쟁이나 혁명, 빈곤이나 사회 문제 등을 다루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발랄하다. 이는 싼마오가 어릴 적 이해심 많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으며 획일적이고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은 것과 그에 따른 열등감으로 다소 반항적이고 난폭하면서도 여리고 섬세하고 우울한, 복잡다단한 성격을 갖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
싼마오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은 속박 없는 자유로운 생활이었다. 그녀는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는 아주 작은 일에도 힘겨워했지만, 자기 뜻대로 맘 편히 살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견뎌내고, 부모의 기대나 연인의 마음이나 주위의 시선쯤은 아랑곳없는, 자신의 삶을 너무나 사랑하는 고집쟁이였다. 싼마오는 이미 우리 곁에 없지만 그녀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삶과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은 우리들의 가슴 속 열정의 씨앗에 단비가 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목차


- 사막의 밤에 칼을 차고
- 인형 신부
- 죽음의 부적
- 영혼을 담는 기계
- 이름 없는 중사
- 길 위의 사람들
- 적막한 땅
- 벙어리 노예
- 흐느끼는 낙타

사소한 이야기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