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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돈의 역사

종교와 돈의 역사

  • 시라토리하루히코
  • |
  • 이웃집
  • |
  • 2020-06-16 출간
  • |
  • 244페이지
  • |
  • 147 X 210 X 25 mm / 418g
  • |
  • ISBN 97911968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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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설명해주는 종교와 돈의 비밀스런 관계

사람이 특정 종교를 믿거나 안 믿거나 또는 어떠한 종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에 따라 경제 행위, 말하자면 돈의 사용 방법과 이익을 취하는 방법, 가치관 등은 크게 달라진다. 돈을 어떻게 취급할지, 어떠한 물건을 어느 정도의 가치로 인정할지, 무엇을 장사 아이템으로 하면 좋을지, 세금과 이자는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이러한 것들은 종교의 윤리관으로부터 결정되어온 측면이 크다.
이 책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종교에 대해 지금까지 모호했던 부분들이 조금이라도 명확해지리라고 기대한다. 또한 동시에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고, 예술과 외국영화의 조예도 조금은 깊어질 것이다. 그러면 이해의 방법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돈에 대한 지혜와 가르침은 인간의 사고방식, 행동에 영향을 끼치며, 그 사람의 발언과 행동을 통해서 경제사회에도 분명한 영향을 행사한다.
즉 종교가 돈에 대해 어떠한 가르침을 주는가에 따라서 인간사회의 행동윤리가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법률처럼 종교에서는 돈에 대해 그다지 자세히 기술하고 있지는 않으며, 대부분 대략적으로만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입장에서의 해석이 나올 여지가 생긴다.
신이 같은 말을 해도, 그 시대의 인간에 따라서, 시대 환경에 따라서, 해석의 방법이 달라지는 것이다.
해석이 달라지면 가치관도 달라진다. 가치관이 달라지면 문화가 달라진다. 달라진 점으로 인해 각기 다른 문화가 충돌한다.
충돌로 인해서 또다시 새로운 사고방식이 생겨나고, 새로운 시대가 형성되어간다.
이 책은 이에 대한 것을 다뤘다.


목차


제1장
유대교와 돈

돈의 리얼리즘 / 성경의 신이 정한 벌금과 형벌 / 물건의 가치와 변상에 대해서 /
집회서의 금전 지혜 / 유대인이 돈을 원망하던 시대 / 이자에 대한 성경의 말씀 /
고대 유대교는 이자를 금지했는가 / 유대인은 정말로 고리대금업자일까 / 이자의 금지와 허용 /
유대계 마르크스의 『자본론』 / 마르크스에 의한 유대인 차별

제2장
기독교와 돈

돈과 우상신의 오래된 관계 / 돈을 신격화 하지마라 / 빚 탕감을 추천 /
경제와 권력으로 유혹하는 악마 / 일급에 대한 사고방식 / 돈에 대한 효력을 상실한 교회법 /
배신의 값은 은화 30냥 / 십자군과 화폐경제로 가는 길 / 수도원과 경제사회 /
프로테스탄트와 자본주의 /
제3장
이슬람교와 돈

부차적 경제행위로서의 약탈 / 아랍인과 이슬람교 / 상인적 발상의 코란 /
이슬람권 확대와 크루아상 / 의무로서의 베풂 /고리 금지와 무이자 은행 /
결혼과 이혼을 위한 자금 / 유대인 상인을 이용한 번영

제4장
불교, 그 외의 종교와 돈

금은을 만지면 안 된다 / 인도적 금욕의 원천 / 깨달음을 위한 금욕 /
돈에 대한 붓다의 윤리 / 보시로 분열된 불교 교단 / 일본의 불교 승려의 금전 감각 /
금융업을 한 자이나 교도 / 논어에서 말하는 부 / 그리스의 신들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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