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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인문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 오비디우스
  • |
  • 더블어으뜸
  • |
  • 2020-04-20 출간
  • |
  • 348페이지
  • |
  • 153 X 225 X 27 mm / 537g
  • |
  • ISBN 979118786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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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로 엮은 그리스 신화 명화집

오이 책은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토대로 꾸며진 그리스신화 이야기이다.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와 함께 최고의 고전 문학작품으로 문학과 미술은 물론 과학기술 용어에 이르기까지 서양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비디우스는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치주 술모에서 그 지방의 부유한 기사 가문에서 태어났다. 말년 유배지에서 쓴 「트리스티아」에서 그의 출생과 성장과정 및 시대적 배경과 생애를 어느정도 엿볼 수 있다. 다른 부유층 자녀들처럼 일찍 로마로 유학하여 관리가 되기위한 필수 코스로 수사학과 웅변술을 배웠다. 관리로도 일했지만 부친의 소망대로 법조계로 진출하기보다 그는 시인이 되고자 마음을 굳혔다.

시인으로서 유명 문인들과 교류하던 시절에 쓴 작품은 사랑과 연애술에 관한 「사랑의 기교(Ars Amatoria)」 , 「사랑도 가지가지(Amores)」 등이 있다. 풍속을 문란케 하는 책이라하여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노여움을 산 후, 연애시와는 결별하고 서사시 제작에 몰두하여 「변신 이야기 (Metamorphoses)」를 완성했다. AD 8년에 로마로부터 추방되어 흑해 연안의 벽지 토미스에서 10년간 유배생활을 하다가 생을 마감했다.

「변신 이야기」는 전체 15권이나 되는 대하 서사시이다. 이 방대한 양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지않고는 완독하기가 힘들다. 또한 번역하는 과정에서도 로마어 특유의 리듬도 많이 훼손된다. 서사시는 본래 음유시인들이 악기를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고대 신들이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다.

그리스 신화는 헬레니즘 문화가 어떻게 인류문명의 밑거름이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원형이다. 서양철학에서 신화적인 표현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설명하려는 시도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의 「시학」에 등장하는 수많은 서사시의 인용들은 호메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우스가 쓴 비극과 서사시를 읽지 않고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다. 이 책에서는 역대 화가들과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그리스 신화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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