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어른이 꿈입니다만 아직은 잘 안 되는 직장인입니다.”
일하기는 싫지만 돈은 통장에 꼬박꼬박 꽂혔으면 좋겠고,
퇴사하고 싶다 입에 달고 살면서도 일할 때는 키보드에 불이 나게 일하고,
회사만 다니기엔 인생이 아깝지만 다른 일을 시도할 기력은 없나요?
그런 당신을 위한, 직장인 공감 100% 에세이!
덕업일치를 해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그냥 빵빵한 연봉과 복지가 꿈이면 안 되나요?
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주 어린 시절부터 다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꿈을 꾸었다. 드라마를 사랑했기에 드라마 기획 PD가 되었고, 노래를 사랑했기에 작사가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지금 나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런데, 괜찮은 연봉과 복지가 꿈이 되면 안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