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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학 제3호

한솔문학 제3호

  • 손용상
  • |
  • 도훈
  • |
  • 2020-05-21 출간
  • |
  • 360페이지
  • |
  • 150 X 225 mm /460g
  • |
  • ISBN 979118953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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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 텍사스의 달라스에서 소설가 손웅(손용상) 선생이 시작한 《한솔문학》은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과 그에 대응하여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함께 수록하고 있으니, 그에 걸맞는 편집 방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글은 곧 그 사람이며 사람의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성경에서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는 솔로몬의 기록이 있고, 불가(佛家)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화엄경의 법문이 있다. 필자가 창간호 품평의 글에서 ‘마음과 글을 함께 잇는 징검다리’라는 수사(修辭)를 쓴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다. 그렇게 마음을 돋우어 글을 쓰고 그 글이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태평양을 넘어 지역적 공간의 간격을 극복할 수 있다면 이는 참으로 기꺼운 일이다.


목차


권두덕담
김 호 운 /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한솔문학 · 20
기획특집
추억의 作家를 회고한다. - 故 최인호를 회상하며
최인호(崔仁浩)의 기억, 그리고 연보(年譜) · 24
“할 수만 있다면… 다시 일어나고 싶다던” ‘그리운 친구’ / 손용상 · 28
언제나 유쾌하고 따뜻했던 ‘우리 친구’ 최인호 / - 절친 박옥걸 교수의 회고 · 33
등단 대표작 「견습환자」 · 35

국내 초대작가
〈시〉 김 형 영 / 헛것을 따라다니다 외 1편 · 52
신 달 자 / 저 거리의 암자 외 1편 · 54
유 수 진 / 밑줄 외 1편 · 57
이 린 아 / 뺨 맞은 관계들 외 1편 · 60
이 창 봉 / 바람 속에서 외 1편 · 63

〈소설〉 문 서 정 / 개를 완벽하게 버리는 방법 · 66
이 월 성 / 영자 씨와 영미 씨ㅣ  · 88
이 정 은 / 하얀 여름 · 112

〈수필〉 조 향 순 / 음악과의 작별 외 1편 · 142
신 정 근 / 알려지지 않은 땅 외 1편 · 148

미주 초대작가
〈시 · 강 학 희 / 배꼽 외 1편 · 156
시조〉 고 현 혜 / 여행 외 1편 · 160
김 동 찬 / 비 외 1편 · 163
김 준 철 / 그늘이 선명해지는 시간 외 1편 · 166
백 수 길 / 좋겠네 외 1편 · 169
이 월 란 / 토르소 외 1편 · 173
차 신 재 / 낡은 일기장 외 1편 · 177



〈소설〉 김 영 희 / 파약 · 182
박 보 라/ 딜 쿠퍼의 그늘 · 199
이 용 우 / 담 · 219
한 영 국 / 달래와 사막 · 239
〈동화〉 정 해 정 / 말하는 집 · 255

〈수필〉김 수 자 / 하와이 살기 .1 외 1편 · 266
박 인 애 / 광장과 밀실 외 1편 · 271
서 경 희 / 네가 오해함이 아니냐? 외 2편 · 280
성 영 라 / 어떤 날외 1편 · 288
위 진 록 / 자서전 이야기 외 1편 · 292
최 미 자 / 레몬나무 앞에 서서 외 1편 · 301
함 영 옥 / 독불장군 외 1편 · 307

한솔Lepo
국내외 문학 뉴스 / 조석진, 이도훈 · 318
‘명작의 고향’을 가다 / 박혜자 · 329
문명기행 -밀림(密林) 속의 마야 / 이 관 용 · 334

제2호 품평
《한솔문학》 제2호를 읽고
김 종 회 / 이중문화 환경을 선용(善用)하는 문학 · 346

편집후기 · 358

포토에세이
김 선 하, 김 미 희 / 모두가 잠든 시각, 어둠 가운데 빛이 되어…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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