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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시간이나에게알려주는것들

흐르는시간이나에게알려주는것들

  • 재키 토마에 , 하이케 블뤼너 ㅍ
  • |
  • 위즈덤하우스
  • |
  • 2014-10-30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591384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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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시계는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멈춰 있거나 질주한다
탄생의 시간은 언제나 특별하다
기억은 삶이 준비한 서커스 같은 선물이다
감옥이라는 통조림 속에 멈춰버린 인생
시간은 자신의 결정에 따라 흐른다

#2부 몸은 흐르는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
몸은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죽은 후의 몸이 알려주는 것
나이에 어울리는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찾으려면
흐르는 시간을 받아들이는 세 개의 길
성공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것
삶의 깊이와 주름살의 의미
과학의 발전이 죽음을 끝낼 수 있을까
동물의 세계에도 시간은 흐른다

#3부 시간이란 느끼는 것이다
사람마다 느끼는 나이가 다르다
젊음은 불편함을 누릴 권리를 갖는다
흔들리기 시작하면 주저앉는다
멋지게 나이들간다는 것

#4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일의 의미를 생각한다
우리의 시간은 일에 지배받는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파일럿을 꿈꾸곤 한다
아직 유효한 일을 찾아야 한다
적정 은퇴 시기는 과연 언제일까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변하고, 일도 달라진다
잘 쉬기 위해 일을 한다

#5부 스타일은 시간과 함께 무르익는다
멋지든 촌스럽든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나이 어린 소녀와 나이 든 소녀가 좋아하는 것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단순하다
양복을 반대한다
스타일은 계속 반복된다
창조적 모방으로 스타일을 만든다
나이 들수록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패션은 인생을 말한다

#6부 돈의 가치를 깨닫는다
원하는 것과 사야 할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광고는 새로운 나이를 제안한다
로하스, 오래 사용하고 덜 쓰고 덜 버리는 미덕
나이와 안목은 비례한다
영원한 젊음의 욕구가 새 화장품을 만든다
중년엔 포르셰를 탄다
시간이 흐를수록 돈은 침묵한다

#7부 시간이란 여행을 위해 준비된 선물이다
젊은 여행자가 즐겁게 여행하는 법
행복하게 나이 먹기 좋은 곳을 찾다
일생에 한번은 캠핑카를 타고 툰드라를 가로지르자
마지막 여행을 끝내고 안주할 곳은 어디인가

#8부 타인의 나이에서 나를 본다
어느새 우리도 어른의 자리에 선다
나이 차이가 주는 소란
어린 세대는 저항하지만 유연하기도 하다
누구나 언젠가는 보살핌이 필요하다

#9부 우리는 항상 그리워한다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을 갖는다
시간에 묻혀 사라져버리는 것들
지나간 시간이 더 찬란해 보이기 마련이다
'추억을 팝니다'라고 말하는 시장

#10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생기는 가치가 있다
고전이 되어가는 과정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비밀
옛날 것은 안전하다
모든 사람이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

#11부 시간이 갈수록 더 즐거워진다
향유하는 것이 인간이다
미식가가 되는 길, 맛을 향유하다
오래 묵을수록 값지다
나이 먹는 것, 계속 먹어야 하는 것
절제된 음식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노화의 두려움이 즐거움을 먹어치운다
포도주, 올리브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즐거움
나는 맛있게 먹는다, 고로 존재한다

#에필로그
오직 지금뿐!

도서소개

이 책의 두 저자는 자신들의 나이가 젊지도, 그렇다고 늙지도 않은 나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모든 나이를 두루 바라보며 관찰하고 살펴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자신이 방금 지나온 젊음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알고 있으며 늙는 일이 자기 인생에는 절대 오지 않을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철부지도 아니었다. 그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시간이 흐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인생에 시간의 두께가 쌓이고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현명하게 받아들이면 좋을지에 대해 묻는다.
어떤 나이든 쉬운 나이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긍정적 관계를 계속 가지고 사는 한 우리는 여전히 젊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러 가장 좋았던 때를 생각해보면··· 그때는 바로 지금이다

어느 누구도 공정하게 흐르는 시간을 거부할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흐르는 시간 앞에, 나이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 앞에 무덤덤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자신의 변해가는 모습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한다. 그것은 비싼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최신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옷을 사는 것, 혹은 먹는 것을 절제하는 장수 식이요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게 사람들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흐르는 시간이 우리 몸에 남기는 흔적을 지우려고 하지만 시계는 공정하게 흘러갈 뿐이다. 모든 사람의 시계는 하루 24시간, 1년이면 8760시간이다. 기쁜 시간도 슬픈 시간도 고통스러운 시간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 아무리 괴로운 시간을 겪고 있다고 해도 그 시간을 부러워한다. 자기 인생에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을 나이 든 사람들은 계속 그리워한다. 그러나 하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거부하는 사람이든, 자기의 시간을 빨리 쓰기 위해 안달하는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시간은 항상 같은 속도로 걸어간다는 것이다.

흐르는 시간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고찰에서 인생을 발견하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자신들의 나이가 젊지도, 그렇다고 늙지도 않은 나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모든 나이를 두루 바라보며 관찰하고 살펴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자신이 방금 지나온 젊음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알고 있으며 늙는 일이 자기 인생에는 절대 오지 않을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철부지도 아니었다. 그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시간이 흐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인생에 시간의 두께가 쌓이고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현명하게 받아들이면 좋을지에 대해 묻는다. 일에 대해서, 소비 변화에 대해서, 타인이 생각하는 우리의 나이에 대해서, 늙어가는 몸에 대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은 재미있고 다양한 생각들을 저자들은 인터뷰했다. 디자이너, 소설가, 뮤지션, 의사, 교수, 평범한 회사원, 10대 청소년 등 우리는 그들이 겪은 인생과 시간의 상관관계를 철학적이고 은유적인 인터뷰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나이 듦에 대해 어떤 시각을 선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문제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젊음과 늙음이 밝음과 어둠처럼 서로 결국에는 잘 어울릴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해가 뜨면 지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그 어떤 시간도 잘못된 시간, 오지 않아서 안 될 시간이란 없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우리 인생은 풍요로워진다
누구나 자기의 실제 나이보다 자신을 젊게 생각한다고 한다. 30대는 자신을 아직도 20대처럼, 40대는 자신을 아직도 30대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시간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흐른다. 애써 억지를 쓰거나 거부할 필요가 없다. 나이가 드는 것은 무엇이 잘못된 것이거나 징벌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이 쌓여서 좋은 점은(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은) 나이가 스무 살인 사람은 쉰 살의 인생을 경험한 적이 없지만 나이가 쉰 살인 사람은 스무 살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거기서 알게 된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반짝이는 휴가와 같다.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일정이나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던 일행들이 생각나고 원망스럽기보다는 시간과 풍경이 모두 아름다웠던 것처럼 기억된다. 흐르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나빠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리고 언제나 가장 멋진 때는 바로 지금이라는 것, 우리보다 먼저 그 시간을 지나간 이들은 늘 한결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당신이 조금 더 즐겁게 즐기면서 그 시간의 진짜 얼굴을 만나기를 바란다. 지나간 과거가 아닌 모든 사람이 훨씬 좋다고 말하는 지금, 오직 이 순간을 사이좋게 조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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