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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이제나를살기로했다

나는이제나를살기로했다

  • 요스미 다이스케
  • |
  • 라이프맵
  • |
  • 2014-11-03 출간
  • |
  • 203페이지
  • |
  • ISBN 97889626050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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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 1. 일상 정리의 기술
사물과 돈으로부터의 자유

01 공간 비워내기
02 익숙한 사물과 이별하기
03 마음을 소중하게 대하는 첫걸음
04 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양보하기
05 무방비상태의 지출 줄이기
06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07 책임질 수 있는 선택
08 애정은 치장하지 않는다
09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마음
10 트레이트마크 만들기

CHAPTER 2. 업무 정리의 기술
일로부터의 자유

11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하기
12 마음의 곁눈질
13 떠안은 짐의 양을 보라
14 다시, 원점에 서다
15 단 한 사람을 위한 노래
16 다른 시간대로 살기
17 그 누구도 아니다1
18 자신의 본능을 완전히 신뢰하기
19 해보면 알게 되겠지
20 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CHAPTER 3. 습관 정리의 기술
오래된 나로부터의 자유

21 어두워지면 눈을 감자
22 완벽한 수면의 조건
23 부족한 듯 채우기
24 어제와 다른 생활 해보기
25 홀로 숲으로 가기
26 내 안의 예술가를 깨워라
27 나를 찾기 위한 걷기
28 가는 길 전부를 즐기기
29 공부에 짓눌리지 말기
30 눈을 감고 천천히 숨쉬기

CHAPTER 4. 관계 정리의 기술
타인으로부터의 자유

31 괴짜는 자유롭다
32 고독에 익숙해지기
33 특별한 휴일 만들기
34 항상 내가 먼저 마음 열기
35 은혜는 반드시 갚자
36 신사가 되고, 신사로 살라
37 연결 끊기
38 그 누구도 아니다2
39 쉽게 머리 숙이지 말 것
40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기

CHAPTER 4. 욕망 정리의 기술
사소함으로부터의 자유

41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준비
42 삶을 여행하는 것처럼
43 내게 귀기울이기
44 꿈의 수다쟁이가 되라
45 디지털 단식이 필요하다
46 피난길 만들어두기
47 철저하게 좋아할 것
48 작은 욕구 해방시켜주기
49 나만의 속도로 멀리가기
50 빈 도화지는 아직 남아있다

도서소개

『나는 이제, 나를 살기로 했다』는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 서른이 지나기 전에 버려야 할 50가지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가장 잘 나가는 프로듀서에서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요스미 다이스케가 많은 것에 집착해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 독자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20대의 삶에는 서른을 위한 정리가 필요하다. 저자는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나다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20대에 사물과 돈, 일, 자기관리, 관계, 삶에서 버려야 할 습관들 50가지를 경험에서 얻은 짧은 이야기와 실천법을 통해 알려준다.


인맥, 경쟁심, 성공담, 유행, 지위, 포만감,
그리고 낡은 지도……

20대는 마음껏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원하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시기라고도 한다.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고 하지만 꿈을 꾸던 청춘들 중 대부분은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상식에 얽매이면서 언젠가부터 ‘건전하고 착실한’ 사회인이 되어간다. 우리는 그런 어른을 많이 보아왔다. 그들을 보면서 자신만은 절대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성 사회의 보수적인 태도에 저항도 못하고, 날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중압에 억눌려 사는 모습. 이렇게 주위 눈치나 보며 사는 인생은 누구라도 싫다. 하지만 그런 20대도 취직을 하거나 일을 시작해서 사회생활에 젖어 지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유에 대한 갈망도 사라지고 만다. 구차하게 살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심하게 생각하던 모습으로 바뀌어간다. 너무 많은 것을 끌어안으려다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잃고 있는 것이다.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들,
‘무엇을 남길 것’ 인가

저자 요스미 다이스케는 7번의 밀리언셀러를 만들고, 누적 판매 2000만 장의 기록을 수립한 일본의 유명 레코드 회사 아티스트 프로듀서로 활동하였으나, 돌연 모든 것을 버리고 원생림에 둘러싸인 뉴질랜드의 호반과 도쿄 도심을 왕래하는 생활 여행자로 살고 있다. 저자는 블로그 포스팅 형식의 섬세한 글과 일상의 언어로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삶을 위한 20대의 실천법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무거운 가면을 둘러쓰고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며 불안해하는 청춘에게 서둘 필요도, 불안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자신이 보고 싶은 풍경을 향해서 무리하지 않는 작은 보폭으로 멈추지 않고 걷다보면 내면의 목소리가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던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버리면 버릴수록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시야는 또렷해지며, 머릿속 잡념이 사라지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게 떠오를 것이다.

전부 버리는 순간 남는 것,
그게 바로 나 자신이다!

버리면 버릴수록 자신의 시야와 생각에서 잡음을 제거되고,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진다. 인생은 불필요한 것들을 깎아내는 것으로 완성된다. 불필요한 것들을 깎아내다 보면 비로소 자신다움을 되찾게 된다.
학생 시절부터 꿈이었던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 그곳에서 유목민 생활을 하기도 한 저자가 선택한 것은 버리는 것이었다. 조직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최악의 평가를 들으며 직장생활을 끝낸 저자가 선택한 길은 바로 버리는 것이었다.
저자는 출세 경쟁과 자존심, 유행 등을 버리고 남는 것만을 소중히 했다. 경제성장 신화가 붕괴되고,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좋은’ 시대가 저물어가는 지금, 저자는 이렇게 질문한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다 버리고 남은 것이 결국 ‘인생의 품질’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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