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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만나주세요

사장님 만나주세요

  • 김상우
  • |
  • 뜨인돌출판사
  • |
  • 2020-06-10 출간
  • |
  • 312페이지
  • |
  • 136 X 200 X 23 mm / 461g
  • |
  • ISBN 978895807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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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업가를 꿈꾸는 좌충우돌 청춘의
발바닥에 땀 나는 동남아 인터뷰 여행!

여기, 한 청년이 있다.
해외 창업을 꿈꾸는 스물네 살 청년, 김상우. 대학 생활 내내 다양한 소모임을 운영하며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즐거움을 맛본 그는, 자연스레 사업가를 지망하게 됐다. 그러나 현실은 졸업 예정자에, 군 입대 대기자. 장교 복무를 지원해둔 터라, 사업가의 꿈은 적어도 3년간 유예된 상태다. 기말시험을 치르고 방학이 끝나면 곧바로 입대하게 될지 모른다. 주어진 시간은 단 2개월. 무엇도 시도하기 애매한 이때, 그는 과연 어떤 도전을 감행했을까.

여기, 이런 여행도 있다.
사업가를 꿈꾸지만, 전공은 수학이었다. 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조차 없는데 사업가를 꿈꿔도 되는 걸까? 문득 한 은사님이 들려준 얘기가 떠올랐다. 꼭 필요한 경우에 써볼 만한, 돌아가지 않고 빠르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 ‘전문가를 찾아가 직접 배워라.’ 그는 결심했다. ‘한 달 남짓 동남아시아를 일주하며, 각 나라에서 활약하는 한인 사업가를 만나서 묻고 배우자! 그 여행의 과정과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나처럼 해외 사업을 꿈꾸고 고민하는 청년들과 공유하자!’

하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
“왜 굳이 그런 고생을 해? 입대 전에 베트남 여행이나 하고 오는 게 좋지 않겠어?”
“야, 친한 사람하고도 밥 한 끼 하기 힘든 세상이야. 바쁜 사장들이 왜 널 만나주겠냐?”
“뭐? 동남아가 얼마나 위험한 동넨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그래!”
“그나저나, 널 만나주겠다는 사람이 있기나 해?”


‘포기할까…… 입대도 멀지 않았는데, 그냥 얌전히 있을까?’
‘아니야, 젊은 학생이 뭔가를 배우겠다고 먼 데서 찾아왔는데, 그 열정을 높이 사주지 않을까?’
‘에라 모르겠다! 미친 척, 저질러보자!’

이 여행,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도전’이란 건 부모 세대에서나 유효했던 단어. 잘나가던 예능 ‘무한도전’도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 오래. 청년 대다수가 안정된 진로를 찾는 데 혈안이 된 이 시절에, 그는 대체 무얼 믿고 이런 ‘무모한 도전’에 나선 걸까? 만날 사람도 많고 챙길 일도 많은 사업가들이, 손편지 한 장 달랑 들고 찾아온 대학생을 만나주려 할까? 꿈, 용기, 희망, 열정 같은 가치들이 실종된 오늘, ‘살아 있는 화석’ 같은 이 청년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결론을 귀띔하자면, 그는 성공했다. 무모한 도전이라며 말리던 지인 모두에게, 여 보란 듯이. 한창 뜨겁고 습한 계절에 동남아 5개국을 섭렵하는, 그야말로 발바닥에 땀 나는 여행. 그 28일간의 고된 여정을 때때로 환하게 밝혀준, 현지 한인 사업가들의 보석처럼 빛나는 경영 스토리를 살짝 공개해본다.

전공은 거들 뿐,
진짜 중요한 건 도전의식!

#모르는 분야이기에 더 잘할 수 있다
: 유제품 생산·유통업, 호 대표와의 인터뷰

첫 여행지 베트남에서 만난 인터뷰의 주인공은, 유제품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활약하는 호(Ho) 대표다. 현재 베트남의 유제품 기업 ‘무밀크’와 식품 유통업체 ‘보보스’의 대표인 그는, 저자와 인터뷰한 당시 베트남의 고급 우유 브랜드 ‘달랏밀크’ 대표로 일했다. 원래 국영 목장이었던 달랏밀크는 2010년경 한국 기업에서 인수했는데, 이때 주주로 참여한 호 대표가 전문경영을 맡으며 베트남 내 최고 품질의 우유 생산업체로 발전시켰다. 한국 이름 말고 현지 이름인 ‘호(Ho)’로 불러달라 할 정도로 베트남에서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그는, ‘원리를 이해하고 공부를 더하면 하지 못할 사업은 없다’며 저자를 격려한다.

경영을 전공하지 않아 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음을 걱정하는 저자에게, 호 대표는 “사업의 원리는 사실상 동일하다”며 “서툴러도 본인이 부딪쳐 도전하다 보면 전공자들보다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호 대표 자신도 원래 유제품 관련 지식이나 업무 경험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 수요를 조사하고 생산 시스템들을 견학하여, 결국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상품성과 유통 방식의 유제품 업체를 일구어냈다. “안 해본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오히려 새로운 방법으로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실제로 직원들 또한 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이들로만 꾸려 좋은 품질의 우유를 생산해냈다.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은 건 잘한 일이다
: 신재생 에너지 투자·개발업, 강금파 대표와의 인터뷰

태국에서 인터뷰에 응해준 사업가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투자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강금파 대표다. 컨설턴트로서 국내외 기업에 경영 자문을 제공하던 그는, 지인의 요청에 응해 제주 풍력발전단지 사업 추진을 성공시키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후 태국 기업 ‘아이윈드’의 이사로서 풍력발전 개발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미국 기업 ‘아시아큐브에너지’의 한국 대표로서 풍력 및 태양광발전 개발과 투자 업무를 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되는 ‘유틸리티’ 분야인 동시에 지구온난화 해결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영역인 까닭에, 그는 만족감과 자긍심을 느끼며 경영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그는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 건 굉장히 잘한 일”이라며 저자의 꿈을 응원한다. 사람들이 안정적인 길을 찾아 취직을 했다가 나중에 회사를 관둬야 할 때 사업을 시작하곤 하는데, 이게 매우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모험은 젊었을 때 하는 거다. 깨지면 또 일어서면 되고, 결국 그 경험은 자신에게 재산이 된다. 그런데 나이 들어서 다 늦게 모험을 하다 실패하면 그걸로 인생 끝이다.” 그래서 강 대표는, 당장 구체적인 계획이 없더라도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 자체가 잘한 결정이라며 저자의 꿈을 높이 산다. 아울러, 충분한 준비를 한 뒤 목표를 향해 긴 호흡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함을 잊지 않고 강조한다.

실패해도 괜찮아,
행복을 놓치지는 마!

#내가 욕심을 안 부리고 투명하게 운영하면 돼
: 한식 레스토랑 체인 경영, 윤선규 회장과의 인터뷰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 체인 ‘다오래’. 말레이 전역에 16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3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다오래는, 현지인들에게 단연 사랑받는 한식 브랜드다. 두 번의 사업 실패 후 세 번째로 도전한 한식당에서 비로소 성공을 거둔 윤선규 회장. 그는 반짝이는 경영 전략으로 이룬 내실 있는 성장, 그리고 성과 나눔을 통해 자신의 행복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세 확장과 극단적 이윤 추구에 유리한 프랜차이즈를 멀리하고 직영 방식을 고수하는 점,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향상을 통한 K-푸드의 성공을 추구하는 점은, 윤 회장의 경영 철학을 대변하는 요소들이다.

저자는 그에게서 신뢰감 있는 경영 스타일, 그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을 배운다. 특히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내부 시스템에 주목한다. 윤 회장은 주식의 40퍼센트가 직원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사내 주식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직원 각자가 직무에 성실히 임할수록 그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이 돌아갈 뿐 아니라, 그들 스스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얻도록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집과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좀 놓으면 돼. 내가 욕심을 안 부리고 투명하게 운영하면 돼. 나눠야지.” 그의 경영은 결국 ‘행복’을 지향한다. “나는 워낙 조그맣게 시작했더래서, 다오래 지점이 이렇게 조금씩 늘어나는 것, 그 자체로 행복해.”

#사업이 어떻게 마냥 재밌어?
: 자동차 수입·판매업, 엄기태 대표와의 인터뷰

자동차가 생산되지 않는 나라, 라오스. 그곳에서 만난 엄기태 대표는, 해외 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무역회사 ‘폴트레이딩’을 운영 중이다. 한국 중고차 업체의 동남아 총괄 담당자로 라오스에 건너온 그는, 본사가 부도에 처하자 독자적인 중고차 사업을 준비했다. 하지만 곧 현지인에게 크게 사기를 당했다. 집까지 날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지속, 재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1년, 라오스 정부의 중고차 수입 제한 조치로 그는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산전수전 다 겪은 엄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승부수를 두었다. 신차 수입·판매로 진로를 과감히 전환한 것. 인지도 낮은 인도 브랜드의 차량을 파는 모험 속에서도 결국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유력 자동차 브랜드로 거래선을 옮기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풍파를 겪을 대로 겪었던 만큼, 엄 대표는 저자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들과 솔직한 심경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우선, 창업 전에 직장 생활을 경험해보는 게 좋다는 조언. “창업을 꿈꾸는 직원들은 말을 잘 들어. 상사가 말 들으라니까 잘 듣는 게 아니야. 자기 일을 챙기면서도 다른 일까지 들여다보며 귀 기울이는 거야. 전반적인 것을 익히고 나서 창업하는 거지.” 다음으로는, 해외 사업의 현실. “큰 성공을 할 사람은 큰 나라에 가야지, 이런 데서 크게 성공하기는 쉽지 않아.” 마지막으로, 너무 현실적이어서 마음 저릿한, 사업가로서 그의 꿈. “꿈? 없어. 쉰 살이 되면 그만두고 싶어. ‘문제가 풀리면 재미있지 않느냐?’ 그건 어려울 때 극복하느라 썼던 에너지, 망가진 몸을 생각 안 한 얘기지. 나는 오래 살고 싶어.”

무모해 보여? 일단 부딪쳐봐.
상상 밖의 결과가 널 기다릴걸!

2015년, 뜨겁고 습한 한여름의 동남아시아를 종횡하며 사업가의 길을 묻고 다녔던 청년 김상우. 그는 위기의 순간마다 흔들리는 자신을 다독이며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나갔다. 확정된 미팅 약속이 거의 전무한 채 시작된 인터뷰 여행. 한 사업가에게서 다른 사업가를 소개받기도 하고, 우연한 인연이 필연으로 이어지기도 하면서, 그의 인터뷰 여행은 점점 성공을 향해 나아갔다. 물론 그 와중에 그가 겪은 몸 고생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분명, 젊기에 가능한 여정이었다. 젊기에, 이 무모해 보이는 여행에 도전할 수 있었고, 멀게만 보이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 갈 길은 먼데 가진 건 없고 마음만 급한 청춘. 그 청춘이 도전한 여행이기에, 그 길은 좌충우돌하며 지그재그 여정을 그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거기서 얻은 결실, 되새기게 된 가치들은 그의 속을 단단히 채워주었다. 낯선 땅에서 온갖 고생 끝에 성공을 일군 사업가들. 그들이 들려준 생생한 경영 스토리와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고생하는 청년에게 그들이 베푸는 속 깊은 배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오늘, 그는 새로운 자리에 서 있다. 마케팅 전문회사를 창업하며, 청년 사업가가 되겠다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낸 것. 5년 전 여행처럼 아직 모르는 게 많고 좌충우돌하는 초보 사업가이지만, 클라이언트와 함께 발전하고 성공하겠다는 그의 열정은 5년 전 못지않다. 아니 그보다 더하다. 스물아홉 살, 그의 도전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 청년이라면, 김상우처럼! 막막한 상황에서도 도전의 의지를 버리지 않는 이 땅의 모든 청년에게, 이 멋진 여행의 기록을 강력히 추천한다.


목차


프롤로그
: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를 만나주세요!

chapter 1. 베트남

출국이 불가능합니다
여행, 그 이상과 현실의 차이
도전은 처음 만난 사람의 마음도 움직인다
여유를 만끽할 겨를도 없이
땡볕 속의 이동
동양의 파리, 호찌민시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갈까?

Interview)
달랏밀크 호 전(前) 대표
라이프플라자 안치복 대표

chapter 2. 캄보디아

동갑내기 친구, 브랜던
200만분의 1의 확률
당일치기 오토바이 여행
캄보디아의 아물지 않은 상처
편지는 진심을 싣고
가족 사기단을 만나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Interview)
트랜스초이스, 트래비초이스 최대룡 대표

chapter 3. 라오스

바퀴 달린 하숙집, 슬리핑 버스
비엔티안 여행자 거리
코라오 사옥 방문기
메콩강의 저녁노을이 선사한 위로
가자, 반 폰통 촘마니로!
루앙프라방에서 만난 친구들
룩 다운, 원 스텝
선행은 또 다른 선행으로 돌아온다
태국행 기차표를 구매하다

Interview)
폴트레이딩 엄기태 대표
철수네여행사 박철수 대표

chapter 4. 태국

사와디 캅! 방콕
라차다피섹 역을 향해
방황하는 하루
다시 찾아온 회사
한국에서 온 대학생입니다
최악의 하루에서 최고의 하루로
섬에서의 여유로운 휴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뜻밖의 템플 스테이

Interview)
아이윈드 강금파 전(前) 이사

chapter 5. 말레이시아

이렇게 유치한 계획이 통할까?
1호점을 향해 가는 길
사실 이곳에 온 이유가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
첫 만남, 그러나 인터뷰는 불발?
See you, 동남아시아!

Interview)
다오래 윤선규 회장

에필로그
: 새로운 도전을 앞에 두고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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