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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꾼다는 것

정원을 가꾼다는 것

  • 니나픽
  • |
  • 지노
  • |
  • 2020-06-15 출간
  • |
  • 312페이지
  • |
  • 128 X 180 mm
  • |
  • ISBN 97911902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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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도 힘을 내어 살아가는 당신에게, 초록의 싱그러움을 드립니다.” 

작가, 예술가, 철학자, 정원사들이 전하는

 식물과 정원, 가드닝에 대한 지혜와 영감의 문장들!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과 도전,

길고 긴 하루의 끝자락에 느끼는 노곤함,

이제 막 싹을 틔운 식물을 바라보는 놀라움과 설렘,

꽃 한 송이를 보는 만족감, 조용한 벤치에 앉아

 몽상 속에 보낸 평화로움과 행복의 시간들……

 

정원이란 무엇일까?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식물애호가, 정원사, 정원과 가드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포리즘 도서가 나왔다. 바로, 소소하지만 특별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며 일상의 싱그러움을 더하는 책 『정원을 가꾼다는 것』이다. 책 속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칼 구스타브 융, 에밀리 디킨슨, 클로드 모네, 마하트마 간디, 마거릿 애트우드, 거트루드 지킬, 피에트 우돌프, 미셸 오바마, 마이클 폴란, 웬델 베리 등 각자의 분야에서 손꼽히고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100여 명의 작가, 예술가, 철학자, 정원사들의 식물과 정원, 가드닝에 대한 지혜와 영감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엮은 니나 픽은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한 후 UC버클리대학원에서 비교문학으로, 퍼시피카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시인이자 편집자, 문장수집가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가드닝(정원 가꾸기)은 일종의 관심이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일임을, 우리가 관심과 돌봄으로 자연과 현명한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기적적으로 지구도 꽃을 피울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정원에서 배운 교훈들, 돌봄, 힘겨운 노동, 인내심, 믿음 등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은 시민, 좋은 친구, 이웃, 연인, 인류 사회 속 혹은 인간 세상을 뛰어넘어 지구상에 좋은 일원이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어떤 형태이든 당신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정원으로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책의 우리말 번역은 작가이자 가든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오경아가 맡았다. 영국 에식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경학 박사과정을 지낸 후 속초에 자리한 ‘오경아의 정원학교’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알기 쉽게 가드닝과 가든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정원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나의 정원에서 매일 정원을 돌보며 사는 것은 아니다. 바쁠 때는 방치할 때도 있고, 더러는 감당할 수 없는 정원 일에 버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버거움과 힘듦이 공존하는 정원이 딱 그만큼의 무게와 부피로 나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건 정말 놀랍다. 지치지 않고 정원의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나와 같은 느낌을 공감하고 살고 있는 예술가, 작가, 정원사의 글을 번역하는 일은 또 다른 의미의 정원 일이기도 했다. 정원이 대체 뭐길래, 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칭송을 하고 애착을 갖는지를 공감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한다.”

 

유머, 성찰, 식물과 정원, 가드닝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왜 사람들이 자신의 정원에서 위안을 찾으려고 하는지, 더한층 새롭게 일깨운다. 정원사이든 정원사가 아니든, 가드닝 지식이 많던 적던에 상관없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자신만의 삶에 소중한 의미를 더하는 한 문장을 새롭게 발견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정원을 가꾼다는 것 : 

가드너의 말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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