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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지난 목요일

  • 안체 헤르덴
  • |
  • 크레용하우스
  • |
  • 2014-10-09 출간
  • |
  • 288페이지
  • |
  • 217 X 150 X 8 mm /426g
  • |
  • ISBN 97889554733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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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어느 날 갑자기 어른들이 사라졌어요. 아이들은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거리에 집을 짓고 살았어요. 쥐 떼가 거리를 뒤덮고, 쥐 사나이가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었어요. 그리고 도롱뇽과 같은 양서류는 하수도관을 돌아다녔어요. 이런 상황을 아이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쥐와 친구가 되고 쥐 사나이를 기다리게 되었지요. 엄마 아빠가 사라진 것도 잊은 듯했어요.
세상이 이상해진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챈 쿠르트와 공주, 잔드로는 엄마 아빠를 찾고 세상을 예전처럼 되돌려 놓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쥐 떼와 쥐 사나이, 양서류 등이 돌아다니는 하수도관으로 기어 들어가지요. 아이들은 예전처럼 세상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요?

☞ 지하 세계로 들어가다
잠깐 먹을거리를 사러 간다던 공주가 사라졌어요. 쥐 몇 마리가 공주의 분홍색 리본을 달고 돌아다니는 걸 보면 분명 쥐 사나이가 하수도관으로 공주를 데려간 게 틀림없어요. 쿠르트와 잔드로는 공주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하 세계로 들어갑니다!
하수도관에는 구더기 과자를 먹는 두꺼비 노파, 생선 비린내와 발 냄새가 나는 온갖 종류의 양서류, 쥐 사나이, 신사 난쟁이 등 현실 속에 없는 괴물들이 가득합니다. 어린이 독자들도 하수도관 안을 상상하며 물살에 휩쓸리고, 끈적한 양서류들의 머리 위를 기어가다 보면 쿠르트, 잔드로와 함께 공주를 찾게 될 거예요. 어느새 세 친구와 함께 세상도 구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상상력도 한 뼘 더 자라 있을 것입니다.

☞ 용기 있는 한 걸음
쿠르트와 잔드로는 공주를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더 깊은 지하 세계로 들어갑니다. 차가 담긴 더러운 잔을 손에 쥐여 주고 구더기 과자를 내미는 노파를 만나고, 생선 비린내와 발 냄새가 뒤섞인 지하실에서 미끌거리는 양서류들의 머리를 밟거나 기어서 넘어가야 했어요.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아이들의 행복’ 약물을 만든 난쟁이 교수와 맞닥뜨리기도 했지요. 쿠르트와 잔드로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지하 세계가 무서웠지만 공주를 찾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목표 하나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용기를 내고, 서로를 챙겨 가며 앞으로 나아갔지요.
다른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잊고, 이상한 상황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인 이유는 난쟁이 교수가 만든 ‘아이들의 행복’ 약물 때문이었어요. 난쟁이 교수는 쿠르트와 잔드로, 공주에게도 약물을 탄 차를 마시게끔 했어요. 그래야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말이지요. 하지만 쿠르트와 잔드로, 공주는 아무리 목이 말라도 꾹 참았어요. 힘들수록 세 친구는 머리를 맞대고 세상을 구할 방법을 궁리했지요.
옆에서 힘이 되어 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쿠르트와 잔드로, 공주는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힘든 상황도 참아낼 수 있는 힘이 생겼지요. 혼자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어린이 독자들도 쿠르트와 잔드로, 공주의 모험을 함께하며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내가 힘이 되어 줄 친구도, 내게 힘이 되어 줄 친구도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친구와 손을 잡고 내딛은 용기 있는 한 걸음이 더 의미 있는 세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목차

잔드로, 공주, 나
모든 이르이 시작
이상한 일들을 관찰하다
한집에서 함께 니재다
도시에서 잊혀진 아이들
비가 내리다
쥐 사나이
떠버리 선생과 동료들
공포의 아쿠아리움
모험
감쪽같이 사라지다
지하 세계로 내려가다
무서운 노파
물살에 휩쓸리다
양서류들 틈에서
끈적끈적한 점액
지하 방공호에서
포로가 되다
아이들의 행복
수수께끼 교수
사라진 부모들
함정
머릿속에서 울리는 목소리
카우다타
정말 신이었을까?

저자소개

저자 안체 헤르덴은1971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자격시험을 거친 뒤 2년 동안 사진 모델로 일하며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2004년부터 소설과 단편, 잡지 기사를 썼고 2010년부터는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지난 목요일』은 어느 날 갑자기 어른들이 사라졌어요. 아이들은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거리에 집을 짓고 살았어요. 쥐 떼가 거리를 뒤덮고, 쥐 사나이가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었어요. 그리고 도롱뇽과 같은 양서류는 하수도관을 돌아다녔어요. 이런 상황을 아이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쥐와 친구가 되고 쥐 사나이를 기다리게 되었지요. 엄마 아빠가 사라진 것도 잊은 듯했어요. 세상이 이상해진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챈 쿠르트와 공주, 잔드로는 엄마 아빠를 찾고 세상을 예전처럼 되돌려 놓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쥐 떼와 쥐 사나이, 양서류 등이 돌아다니는 하수도관으로 기어 들어가지요. 아이들은 예전처럼 세상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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