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보들의나라

바보들의나라

  • 닉 페이지
  • |
  • 포이에마
  • |
  • 2014-10-01 출간
  • |
  • 552페이지
  • |
  • ISBN 978899776088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바보들의 나라
소외된 사람들|누가에게서 온 좋은 소식|당신은 교회라 하고 나는 회당이라 한다|초대교회를 들여다보는 이유

예루살렘, AD 33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두 사람 중 누구를 뽑을지 우리에게 보여주십시오|불의 혀|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놀라운 일과 표징|헬라파 유대인이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사마리아, AD 34년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 사람|사마리아 성|그대는 불의에 얽매여 있소|예루살렘에서 가사로|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시리아, AD 35-37년
아라비아로|사방을 두루 다니다가 성도들도 방문하였다|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아니하시는 분|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안디옥, AD 38-47년
흩어진 사람들|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안디옥 교회|칼로 죽였다|십사 년이 지나서

갈라디아, AD 48-49년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모든 사람의 구주|사도로 부르심을 입은|신들이 우리에게 내려왔다|야고보에게서 몇몇 사람이 오기 전에는|우리가 모두 그 한 덩이 빵을 함께 나누어 먹기 때문입니다|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야고보|내 판단으로는

마케도니아, AD 49-50년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사랑하는 의사|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으뜸가는 도시|자색 옷감 장사|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거리의 불량배들|세상을 뒤집어엎는|모든 유대 사람에게 로마를 떠나라는 글라우디오 황제의 칙령

아가야, AD 51-52년
알지 못하는 신에게|돈을 사랑하는 것|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그들의 직업은 천막을 만드는 일이었다|데살로니가 교회에게|갈리오가 아가야 주 총독으로 있을 때에|교인들과 작별하고

에베소, AD 53-57년
높은 지역들을 거쳐서|아볼로라는 유대 사람|비상한 기적들|글로에의 집 사람들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 주어서|나는 바울 편이다|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아픔을 줄 수 있는 또 한 번의 방문|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에베소 사람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여러분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가이사랴, AD 57-59년
토론을 하는데|성령에 매여서|우리의 만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로마 시민을|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라|음모가 있다|벨릭스 총독님|벨릭스는 바울을 가두어 둔 채로 내버려 두었다|우리가 배로 이탈리아에 가야 하는 것이 결정되었을 때|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배|그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다

로마, AD 60-70년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여러 해 전부터 여러분에게로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므로|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꼭 두 해 동안 지내면서|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감옥에 갇힌 나 바울|이제부터는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종의 모습을 취하시고|겹치는 근심|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야고보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성도들의 피에 취하여|내가 원하는 것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밧모 섬 AD 92년
다 무너질 것이다|아름다운 삶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오늘날 교회가 잃어버린 진정한 생명력의 비밀을 드러내다! 『바보들의 나라』는 어리석게만 보이던 십자가의 도가 온 세상에 퍼져나간 경로와 그것을 퍼뜨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행적을 추적한 책이다. 사도행전과 바울서신부터 철학자 필론 켈수스의 저작까지 다양한 사료와 고고학 유물을 통해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역사적 관점에서 사실적으로 복원하였다. 책은 가난하고 비천한 자에게 한없이 잔인하기만 했던 그리스-로마 도시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삶을 발견한 1세기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림으로써 신앙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 신분과 직업, 민족과 성별의 구별 없이 온전히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고 척박한 세상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로마 시민이 될 수 없었던 비천한 자들은 어떻게 하나님나라의 시민이 되었나?
어리석게만 보이던 십자가의 도가 온 세상에 퍼져나간 경로와 그것을 퍼뜨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행적을 추적한 책.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부터 철학자 필론과 켈수스의 저작까지 다양한 사료를 통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복원했다. 권력과 돈이 있는 사람들을 높이고 우대하는 로마 제국에서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이 거할 자리를 내어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로마 시민이 될 수 없었던 비천한 자들은 어떻게 하나님나라의 시민이 되었나?
2세기 말 로마 황제의 별궁 대들보에서 발견된 그림과 낙서가 여실히 증명하듯 당시 사회 주류의 눈에 한없이 어리석게만 보였던 십자가의 도가 온 세상에 퍼져나간 경로와 그것을 퍼뜨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행적을 추적한다.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부터 철학자 필론과 켈수스의 저작까지 다양한 사료와 고고학 유물을 통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역사적 관점에서 사실적으로 복원한 책이다. 기독교라는 말도 생겨나기 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그저 ‘그 도’라 부르던 시대에 예루살렘에서는 ‘나사렛 도당’으로, 안디옥에서는 괴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크리스티아니’로 불리던 소수자의 이야기, 가난하고 비천한 자에게는 한없이 잔인하기만 한 그리스-로마 도시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 1세기 그리스도인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신앙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그들은 신분과 직업, 민족과 성별의 구별 없이 온전히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고 척박한 세상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권력과 돈이 있는 사람들을 높이고 우대하는 로마 제국에서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에게 거할 자리를 내어준 초대교회 역사를 생생하게 펼쳐낸 이 책은 AD 313년 기독교 공인으로 오히려 교회가 잃어버린 진정한 생명력의 비밀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현대 교회가 초대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 위트 넘치는 필체로 생생하게 복원한 초대교회 형성사
《바이블 맵》, 《가장 길었던 한 주》, 《성경, 하나님의 위험한 책》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문체로 대중성을 인정받은 저자 닉 페이지. 그가 쓰면 지루하고 딱딱한 교회사도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우리네 이야기가 된다. 초대교회사를 다룬 여타의 책에서 볼 수 없는 저자 특유의 친근한 필체는 1세기 그리스도인의 삶에 놀라운 생동감을 부여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로마 제국의 여러 도시를 누비다 보면 골목에서 풍기는 고약한 오줌 냄새, 음식점에서 소시지를 튀기는 니글니글한 기름 냄새, 빵 굽는 냄새, 도살장이나 신전에서 짐승을 잡을 때 나는 피비린내, 욥바의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생선 비린내가 코끝을 자극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교회라는 명칭도 교회 건물도 기독교라는 용어도 전국적인 행정 조직도 심지어 신약성경도 없던 시대에, ‘그 도’를 따르던 사회 소수자가 두세 명 또는 대여섯 명씩 좁은 집에 모이기 시작하면서 로마 사회 곳곳에 티툴루스라는 가정 교회가 형성되는 과정을 그 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삶을 통해 보여준다.

■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 역사 문헌과 고고학 유물을 넘나드는 방대한 자료 조사
예수의 부활과 승천 이후, AD 1세기에 그를 따르던 최초의 사람들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저자가 선택한 나침반은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이다. 사도행전의 저자와 저작 연대를 둘러싼 의문을 해소한 다음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저자는 성경 외에도 당시의 문화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이야기에 신뢰를 더한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 철학자 필론의 저작, 요세푸스의 《유대 전쟁사》와 《유대 고대사》, 1세기 중반 안디옥에서 기록된 초기 기독교 제자훈련 지침서 《디다케》를 살펴보고, 기원전 90년경에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쓴 클레멘스 1세, 사도의 지인의 증언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한 히에라볼리 교회의 지도자 파피아스, 사도 시대와 1세기 교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 폴리카르푸스, 초기 기독교 변증가 유스티누스, 《이단 논박》으로 유명한 리옹의 주교 이레나이우스,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출신의 초기 기독교 신학자 테르툴리아누스, 177년경에 기독교를 공격한 최초의 저작을 쓴 그리스 철학자 켈수스, 초기 기독교 변증가 미누키우스 펠릭스, 성경학자 오리게네스, 기독교 역사가 에우세비우스의 저작은 물론 다양한 고고학 유물을 토대로 AD 1세기에 초대교회가 형성되는 과정과 그 시대 그리스도인의 행적을 치밀하게 추적한다.

■ 초대교회의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 주는 교훈
초대교회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세상과 구별된 삶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