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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 백미정
  • |
  • 대경북스
  • |
  • 2020-05-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50 X 215 mm
  • |
  • ISBN 978895676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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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자의 글쓰기, 엄마의 글쓰기

글쓰기라는 것.
누군가에게는 생계 수단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고상한 취미생활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자아성찰의 도구가 된다. 하지만, 주변의 누군가에게 “글 써 봐” 라고 이야기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니 왜 그렇게 힘든 일을 나에게 해 보라 그래?”
“나는 글재주가 없어서 글을 잘 못써.”
“글은 뭐, 아무나 쓰나?”
아마, 이런 대답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글재주’ 혹은 ‘필력’이라는 말이 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그림을 잘 그린다거나, 노래를 잘 한다거나 하는 것처럼 재능의 하나로 치부되는 것이다. 하지만 노래를 잘 못해도 흥에 겨워, 또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은가. 글을 쓴다는 것도 이와 같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알록달록 예쁘게 데코레이션 된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거나,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 포토존에서 부지런히 셀카를 찍듯, 내 삶의 흔적을 글로 남길 수 있다.

엄마라는 존재….
사회생활을 하다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내로, 또 아이의 엄마로 살면 서 ‘나’라는 정체성은 점점 희미해져 간다. 그 뒤에는 우울함이 뒤따르고, 절망 감마저 들려고 한다.
하지만 희망도 있다. 삶의 흔적, 그리고 존재의 이유를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해 보자. 집안일 하듯 자연스럽게 말이다. 글을 쓰기 위한 동기가 부족하거 나, 또는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백미정 작가의 신 작 《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를 읽어보자.

왜 쓸까?
무엇을 쓸까?
어떻게 쓸까?
책 읽기
글을 쓰면서, 글을 쓰고 난 후 알아야 할 것들
출판사 만나기
작가로 사는 방법

다행히도 진심이 담겨 있는 글은 어려움 없이 나의 이야기를 하는 듯 눈과 마음에 쏙쏙 박힌다.

전업주부, 세 아이의 엄마가 알려주는 작가가 되는 비결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고, 작가가 되고자 하는 열정을 품고 살아 온 백미정 작가의 책을 따라 가다 보면, “그래! 나도 한 번 써 보자!”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책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 글, 좋은 책이 될 수 있는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거쳐 얻은 귀한 경험과 지식이 선물처럼 가득 담겨 있다. 그 뿐 아니다. 글을 써서 원고를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당한 출판사를 선택하여 책을 출판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의 제작비 걱정까지….)
지금 당장 글을 써서 가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가 아니더라도, 내가 살아 온 모습을 글로 정리해서 책으로 엮어 보고 싶다는 버킷 리스트의 하나여도 좋다.
글을 씀으로써 자기 체면을, 우월감을, 엘레강스함을 장착해서 희미해져만 가는 존재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으니까.


목차


들어가는 글 3

Part 1 즐겁게, 조금은 불안하게 : 왜 쓸까?
삶의 의미를 알고 싶은 순간마다 - 변화는 있되, 변함은 없기를
타인 - 조커와 고흐를 생각하며
나만의 우아함을 잃고 싶지 않아 - 엄마라는 정체성 앞에서
세월호 기억하기 - ‘진실의 반대말은 거짓이 아니라 망각이다’
일단, 독자보다 먼저인 사람을 위해 - 솔직해지자
눈물과 콧물이 시비를 걸어올 때 - 지금까지 견뎌온 것처럼
모두를 위한 신념 -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Part 2 잘 살기 위한, 잘 쓰기 위한 용기와 함께 : 무엇을 쓸까?
상처 - 사과하고 있으면 좋겠다
감정 - 진심을 놓치지 않을 변심
詩 - ‘우리에게 필요한 건 느낌의 시행착오’
자식 - 서로 다른 종류의 선택과 책임
엄마 - 또 다른 내 하나의 사람
남편 - 곱창과 회를 사 주지 않는 곰탱이
아빠 - 나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욕망 - 외롭고 그리고 위대한
타인의 말 - 그냥 그 날 그 날
전업주부 - 81년생 빨강머리 앤
워킹맘 - 여기까지 잘 오셨습니다
글이 안 써질 때 - 좋아요, 꾸욱

Part 3 사랑을 위한 기술 : 어떻게 쓸까?
목차를 잡기 전, 물음표 4가지
내 인생 나쁘지 않은, 에세이 목차 예시
책마다 똑같이 주장하고 있는 글쓰기 기술 7가지
책마다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글쓰기 기술 6가지
좋은 문장이란?
책 한 권 분량, 한 꼭지 분량
글쓰기, 직장일 하듯 집안일 하듯

Part 4 글쓰기와 그렇고 그런 사이 : 독서
책 읽기와 책 수집
‘반드시’보다 ‘그냥’
인생과 아픔, 독서와 희망은
그 사람은 독서를 왜 했던 걸까
실패하는 독서를 위해

Part 5 마음, 현재 진행형이다 : 글을 쓰면서, 글을 쓰고 난 후 궁금한 것들
잘 쓰고 있는 것이 맞는지 미치도록 궁금할 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너는 기다려!
목차 쓰는 요령이나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다른 책 문장을 인용하는 것에 대해
내 책에 칼라사진이 들어가면 좋겠어요
진심과 정성, 퇴고
3년 전에 쓴, 3일 전에 쓴 출간 기획안
돈도 중요하니까, 인세와 출간형식
투고 고고씽!

Part 6 착한 작가 코스프레 : 출판사들의 거절에 대한 자세
거절의 매뉴얼
솔직한 거절에 감사합니다
기대는 적당한 선에서
무명작가의 에세이는
우리 출판사만의 작가를 원해요
왜 책을 내려고 하세요?

Part 7 물음표가 느낌표로 진화하면서 : 작가가 된다는 것
나, 글 쓰는 엄마야!
부티 나는 호칭
아이들과 딜이 가능해지다
착한 엄마가 되다
친정 엄마에게 당당하게 용돈 드리자!
한 사람의 현실과 꿈을 위한
작가, 꽃처럼
글쓰기로 행복하기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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