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The DELETE

The DELETE

  • 조영덕
  • |
  • 플랜비디자인
  • |
  • 2020-05-20 출간
  • |
  • 284페이지
  • |
  • 152 X 225 X 24 mm / 440g
  • |
  • ISBN 9791189580315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을 보면서 중간 중간 빈 연료통을 버리며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이 떠올랐다. 버리기는 조직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인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버리기가 조직과 개인에게? 갖는 의미를 세가지로 정리를 해보았다.
??
버린다는 것은 성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과제는 생존, 지속성이다. 책에서 저자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것과 상관없이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생존만을 목적으로 달려온 조직들이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룬 뒤 더 큰 도약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시기가 있다. 그때가 버리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불필요한 것,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무엇인지 잠시 멈춰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직과 개인의 성찰이 일어날 것이고, 좀 더 나은 조직이 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어린 시절 일기를 적으며 하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처럼, 반복적인 버림의 시간은 조직의 신념과 사명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은 시스템으로 움직인다고 말한다. 많은 기업들이 시스템이란 경영자 또는 관리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일이 되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안정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직 구성원을 관리 감독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화상회의나 재택근무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조직이 구성원을 감시하고 감독하려는 모습은 드러난다. SNS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는 이야기들은 조직이 구성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게 한다. 버리기의 과정에는 불필요한 관리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버리기의 과정을 통해 조직은 사람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의 대상인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될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조직과 구성원의 신뢰관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성원을 부속품 또는 관리의 대상으로 삼는 조직은 결국 버림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버린다는 것은 새로운 채움을 의미한다.
버린다는 것은 버리는 행위 자체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버리기 위한 성찰의 단계와 버린 이후에 만들어지는 여백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버리기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해서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일으키고,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버리기인 것이다.???


목차


Prologue

SA 잡스의 유언
“끝없는 욕망을 버리고 삶의 의미에 초점을 맞춰라”
SA 01 Warming Up 질문30개
SA 02 버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왜 버려야 하는가 | Why
2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What
3 언제 버려야 하는가 | When
4 어떻게 버려야 하는가 | How
SA 03 이제 무엇을 버릴 것인가
1 강점이 아닌 것과 경쟁에서 진 것
2 고객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
3 공헌이나 성과가 없는 것
4 낡은 것과 과거유물
5 생산성이 없는 것과 생산성을 갉아먹는 것
6 자원 낭비가 일어나는 것과 일어나는 곳
7 조직문화, 사명 그리고 사회 윤리에 어긋나는 것
SA 04 버리기 실행
1 누가 주도할 것인가
2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해야 하는가
3 누가 참여해야 하는가
4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SA 05 버리고 부활한 기업들
1 노키아
2 소니
3 애플
SA 06 버리고 지속성장하는 기업들
1 가마쿠라투신
2 구글
3 그래비티페이먼트
4 넷플릭스
5 듀폰
6 미라이공업
7 브릿지워터어소시에이트
8 아마존/아마존고
9 애플
10 영동농장
11 인텔
12 클리프바 앤 컴퍼니
13 테슬라
14 트레이더조
15 현대자동차
SA 07 버리지 못해 버림받은 기업들
1 금호그룹 / 아시아나 항공
2 모토로라
3 테라노스
4 코닥
5 세그웨이
SA 08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비전과 사명
2 사회적 책임
3 알면서 해를 입히지 말라
4 이타심
5 인본주의
SA 09 버린 다음 지속 생존과 성장을 위한 혁신
1 혁신이란 무엇인가
2 꼭 해야 할 일
3 혁신활동에서 명심해야 할 일
4 혁신을 성공시키는 3가지 조건
5 혁신 기회 탐색 방법은 무엇인가
SA 10 혁신의 중심 실리콘밸리
1 실리콘밸리 혁신 생태계 5요소
2 지식노동자와 인재경영 3요소
SA 11 우리 회사 버리기 등급 체크리스트
SA 12 Warming Up 질문 30개 해답

Epilogu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