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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는 텃밭이 좋아요

마야는 텃밭이 좋아요

  • 레나 안데르손
  • |
  • 청어람미디어
  • |
  • 2014-11-28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71627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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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야는 텃밭이 좋아요』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신작 동화이다. 마야는 새봄이 오면 텃밭을 가꾸고 싶다. 물뿌리개, 삽, 대나무 막대, 갈퀴, 아이스크림 막대 등 아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준비물과 씨앗 몇 가지로 마야는 텃밭을 일구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생소한 비트, 루바브(장군풀), 회향에서부터 친숙한 홍당무, 감자, 토마토, 양파, 양배추까지 아이는 씨앗을 심고 가꾸고 거두는 일에 정성을 다한다.
■ 책 소개

스웨덴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신작 동화책!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식물을 배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의 텃밭이 자란다

국내에서도『모네의 정원에서』,『꼬마 정원』,『신기한 식물일기』등의 책으로 널리 사랑받는 스웨덴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새로운 동화책이 출간되었다. 기존 작품에서 주로 그림만을 담당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마야는 텃밭이 좋아요』에서는 글과 그림 모두 맡아 글 한 줄, 그림 한 컷마다 작가의 애정이 흠뻑 녹아 있는 책을 감상할 수 있다.
레나 안데르손의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어딘가 우리에게 낯설지 않고 정겨운 느낌이 있다. 이번 책의 주인공인 마야 역시 전작들의 주인공인 리네아를 닮기도 했고, 우리 아이들을 닮아서 더욱 사랑스럽다.

마야는 새봄이 오면 텃밭을 가꾸고 싶다. 물뿌리개, 삽, 대나무 막대, 갈퀴, 아이스크림 막대 등 아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준비물과 씨앗 몇 가지로 마야는 텃밭을 일구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생소한 비트, 루바브(장군풀), 회향에서부터 친숙한 홍당무, 감자, 토마토, 양파, 양배추까지 아이는 씨앗을 심고 가꾸고 거두는 일에 정성을 다한다.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36페이지 분량의 그림 동화에서 자세히 풀어놓기는 무리이고 또 그렇게 한다 한들 이 책의 주 독자 연령대인 초등학교 1~2학년에게는 소화하기 벅찰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작가는 대신 시원하고도 따뜻한 그림과, 시처럼 짧지만 아름답고 함축적인 글로 신비로운 식물의 세계를 보여준다. 작가를 따라 그 세계를 들여다보면 어느새 식물이 가진 놀라운 생명의 힘과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 출판사 서평

건강한 몸과 마음은 자연으로부터…
텃밭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채소만이 아니다!

이 책은 마야가 자기만의 작은 텃밭을 가꾸고 거두고 갈무리하는 1년의 과정을 담았다. 마야는 사이사이 빨리 자라는 순무나 콩을 수확한 기념으로 친구들과 파티를 열기도 하고, 동네 오래된 체리 나무에서 열매를 따서 나누기도 한다. 상추가 좋아 상추 드레스를 만들어 입고 수줍음에 볼이 발그레해지기도 하고, 정성껏 기른 양파를 옆집 에드빈 할아버지 생신선물로 준비하기도 한다. 푸른 식물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는 마야의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 귀퉁이에 작은 텃밭이 자라듯 싱그러운 기분이 들게 한다.
이렇듯 흙을 만지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연 속에서 계절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는 아이들의 감성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생명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경험하는 데 마당이나 텃밭 가꾸기, 베란다 채소 키우기, 하다못해 화분 하나 키우는 과정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다는 사실을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도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먹는 채소에서부터 서양요리에 사용하는 각종 허브까지 다양한 채소들을 소개한다. 그럼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다채로운 식물의 세계에 흥미를 가지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책 중간마다 텃밭에서 따다 만든 맛있는파이 조리법이나 허브 향신료 만드는 법, 허브와 맞는 음식 안내도 있어 식물과 우리의 생활이 매우 밀접해있음을 아이들이 배워나갈 수 있다.

안데스 산맥에서 온 땅속 보물, 감자,
그냥 먹어도 맛있는 아삭아삭 초록 상추,
빨강 토마토와 친한 주홍 홍당무…
채소가 좋아지는 텃밭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도시와 시골 구분할 것 없이 의식주 모두 ‘도시화’돼 있다. 즉 도시 아이들이나 시골 아이들 모두 고기, 채소, 해산물 가릴 것 없이 먹을거리는 거대한 마트 냉장코너에 깨끗이 손질되어 비닐 포장 속에 담겨있는 걸 돈 주고 사먹는 걸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계절 상관없이 구할 수 있고 또 버릴 수 있는 일회용품이 되어버렸다. 1년 365일 연중무휴인 마트만 가면 언제든 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만약 상추 하나라도 작은 텃밭이나 베란다 화분에 직접 씨를 뿌리고 키운다면 어떨까? 여린 새싹이 흙을 뚫고 나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적절한 물과 영양 공급을 위해 정성을 쏟고 해충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다 보면 그런 과정을 통해 얻은 감자 한 알, 양파 한 뿌리 등 채소를 바라보는 시선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오래된 미래인 자연을 담은 텃밭…
우리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이자 배움터

이 책에서 레나 안데르손은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자연스러움’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과 자연을 벗 삼는 지혜가 거창한 텃밭이나 드넓은 정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가 귀히 여기고 가꾸는 작은 허브 화분 한 개, 양배추를 갉아먹어 성가시긴 해도 나비 애벌레 또한 자연의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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