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엄마로 태어난 여자는 없다

엄마로 태어난 여자는 없다

  • 송주연
  • |
  • 스몰빅에듀
  • |
  • 2020-06-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45X210X17mm / 354g
  • |
  • ISBN 979118716568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 수상 작가!
워킹맘, 전업맘, 프리랜서맘들이 ‘폭풍공감’한 책!

무엇이 여자의 온전한 삶을 가로막는가?


여자들은 엄마가 된 순간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아이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아이의 이름이 엄마의 이름이 되고, 그 순간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만다. 이 책은 그렇듯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실에 대한 저항이다. 남자들은 이제 남녀가 많이 평등해지지 않았냐고 강변하지만, 현실의 ‘시가 중심 가부장제’는 여전히 막강하다. 여자들은 엄마가 된 순간, 그 이전의 자기 자신을 모두 상실한 채, 마치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살아가야 하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엄마’라는 굴레를 벗고 ‘나’를 위한 삶을 선택하다!

저자는 자신을 되찾고 싶은 엄마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여자들에게 세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존중할 것. ‘좋은 엄마, 아내, 며느리’로 인정받는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자신이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둘째, 동등한 돌봄을 요구하고 솔직해질 것. 부부의 행복은 ‘평등’할 때 찾아온다. 가사와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고, 동등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만약 남편이 가사와 육아를 게을리한다면 과감하게 요구할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셋째, 부당한 죄책감에 저항할 것. 가부장적인 문화는 여전히 여자와 엄마들에게 부당하고 그릇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한다. ‘여자라면 이래야 한다’, ‘엄마라면 저래야 한다’는 수많은 족쇄들이 여전히 강고한 것이다. 부당한 가부장적 족쇄는 단호히 거부해야 하며,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사는 일에 대해 결코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

모든 여자들이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이 책에 ‘좋은 아내’, ‘착한 며느리’, ‘완벽한 엄마’가 되는 법은 없다. 반대로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 되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대신 이 책은 가장 나다운 모습, 즉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엄마’라는 단어가 당신의 이름을 대신하고 있다면, 그리고 ‘나’답게 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혹은 아내나 엄마가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그네들의 숨겨졌던 삶이 궁금했다면,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이 책은 이름을 잃어버린 엄마들에겐 자신의 ‘이름’을 되찾아주고, 아내 혹은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던 이들에겐 ‘공감’을 선물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도 ‘이름 없는 엄마’로 살고 있나요?

1장 상실. 엄마가 되고 잃은 것
· 엄마가 됐다, 이름이 사라졌다
· 독박육아, 일상을 상실하다
· 엄마의 헌신, 그 한계는 어디일까
· 아내에겐 있고, 남편에겐 없는 것
· 모두의 삶이 온전해지려면

2장 분열. 내가 아닌 나로 산다는 것
· ‘나’ 대신 ‘며느리’를 선택했을 때
· 남편의 성공은 아내의 성공?
· 결국 엄마처럼 살고 있는 나
· ‘이기적인 엄마’라는 굴레
· 3인분의 삶과 죄책감
· “너도 나만큼 벌어보든지!”

3장 깨달음. 시야를 넓히면 보이는 것
·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 ‘도시락’에 대한 다른 생각
· 그것은 가정폭력이다
· 나는 ‘누군가를 망치는 사람’이었다
· 내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평등’

4장 변화. 갈등을 마주해서 얻게 된 것
· 변화는 갈등과 함께 시작된다
· ‘내 안의 가부장’ 극복하기
· 작은 실천이 가져온 변화들
· 착한 며느리 대신 솔직한 며느리
·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 누구나 충분히 멋진 사람이다

5장 통합. ‘나답게’ 산다는 것
· ‘엄마’가 아닌 ‘나’로서 꾸는 꿈
· ‘직장’이 없다고 ‘일’도 없는 건 아니다
· “엄마, 이제 엄마 하고 싶은 거 해”
· 친정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 불편하지만 더 나은 방향으로

에필로그.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