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명화남녀

명화남녀

  • 이혜정 , 한기일
  • |
  • 생각정원
  • |
  • 2014-11-24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9118503515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오프닝 × 이미지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1 이토록 달콤쌉싸름한 블랜딩
샤갈을 좋아하세요? ㆍ샤갈 × 노팅힐ㆍ
보이는 게 꼭 진실은 아니야 ㆍ로트렉 × 물랑 루즈ㆍ
인생의 파도에 자신을 맡겨요 ㆍ쇠라 × 비포 선라이즈ㆍ
불쾌하다는, 어쩌면 오해 ㆍ베이컨 × 배트맨ㆍ
그림이 삶을 구원하리니 ㆍ렘브란트 × 퐁네프의 연인들ㆍ
아름다운 시절을 만나다 ㆍ벨 에포크 × 미드나잇 인 파리ㆍ
|영화관 옆 미술관|

#2. 이상한 나라의 걸작들
다 빈치와 예수, 거룩한 만남 ㆍ레오나르도 다 빈치 × 다빈치 코드ㆍ
왜 그랬소, 날 사랑하지 말지 ㆍ신윤복 ×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ㆍ
들리는가, 민중의 분노가 ㆍ들라크루아 × 레미제라블ㆍ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ㆍ앤드루 와이어스 × 오블리비언ㆍ
비너스와 마하의 차이 ㆍ누드화 × 타이타닉ㆍ
사랑도 복원이 되나요? ㆍ르네상스 × 냉정과 열정 사이ㆍ
|미술관 옆 영화관|

클로징 × 이렇게도 만나니 즐겁지 아니한가

도서소개

『명화남녀』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술작품과 미술가를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팟캐스트 《명화남녀》의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시즌1 방송을 모아 재구성한 책이다.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강하고, 책으로 읽기 쉽도록 문장도 대대적으로 재정리했다. 뮤지컬 영화의 제2 전성기를 연 《물랑 루즈》에서 로트렉을, 아트버스터의 거장 우디 앨런의 마흔여섯 번째 연출작인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모네를, 세기의 사기극을 흥미진진한 팩션으로 탈바꿈시킨 《다빈치 코드》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을 소개한다. 영화가 친절하게 안내하는 미술의 세계, 그림이 향기롭게 더해주는 영화의 깊이를 새롭게 이해하게 된다.
샤갈, 렘브란트, 쇠라, 로트렉, 들라크루아, 베이컨…
영화를 통해 우리는 당신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 ‘나는 왜 그림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하여
지친 영혼과 무뎌진 감성을 깨울 명화남녀의 특별한 선물 12

미술은 어렵고 영화는 만만하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영화가 안내하는 미술을 만나보길 권한다. 영화에 미술이 소재의 하나로 등장하는 것은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미술이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소재로 사용됐는지를 간파하거나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예컨대 로맨틱 코미디영화의 클래식에 오른 《노팅힐》에서 샤갈의 「신부」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레오 까락스 감독의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여주인공이 왜 렘브란트의 1660년작 「자화상」을 그토록 보고 싶어 했는지, 막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청춘남녀의 비엔나에서의 하루를 아름답게 그린 《비포 선라이즈》에서 쇠라의 드로잉을 보며 인생이 덧없다고 느낀 여주인공의 감성을 이해했는지, 《배트맨》에서 잭 니콜슨이 연기한 조커가 다른 그림은 모두 파괴하면서도 왜 프랜시스 베이컨의 「고깃덩어리와 인물」만 남겨뒀는지….
예술로서 영화의 역사는 약 100년 남짓, 미술의 역사는 무려 2만 5천여 년이다. 엄청난 시간의 간극이 있지만 영화와 미술은 시각적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영화 프레임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떼놓고 보면 이미지에 가깝다. 사각 프레임 안에 조형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미지들은 영화면서 또 미술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술은 정말 접근성이 어려운 예술일까. 예술경영을 전공한 이혜정과 영화를 전공한 한기일이 직조해내는 미술과 영화의 교집합. 향유하는 예술인 영화를 통한 감성과 재미, 가치의 예술로 인식되는 미술을 통한 깨달음과 감상의 즐거움 사이를 자유롭게 유영하다 보면 영화는 좀더 풍부하고 깊이있게, 미술은 좀더 흥미롭고 친숙하게 만나게 된다.

▶ 웰메이드 명화 콘텐츠 『명화남녀』를 아직도 모른다?
영화가 안내하는 재미있는 미술의 세계, 그림이 더해주는 영화의 깊이 있는 향기… 달콤쌉싸름한 만남 12

《명화남녀》는 2012년 12월부터 방송된 동명의 팟캐스트에서부터 출발했다. 미술에 대한 관심은 높아가는데 정작 미술을 알고 싶어도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거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무엇이든 익숙해지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자꾸 부딪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흥미를 갖는 단계가 필요한 법. 미술이 어렵고 지루한 장르라는 편견과 오해를 털어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명화남녀》의 저자 이혜정은 영화에 미술이 주요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대중적으로 소개하면 재미있겠다는 구상을 했다. 그리고 그 전달 방법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선택했다. 영화를 소개해줄 전공자로 《명화남녀》의 또 다른 저자 한기일과도 그렇게 만났다. 기획에 대한 첫 반응은 “과연 이 방송을 얼마나 들을까? 6개월쯤 해보고 안 되면 접자.” 하지만 첫 방송이 나간 뒤 기대 이상의 관심과 응원이 돌아왔다. 그리고 방송을 업로드할 때마다 팟캐스트 시각예술 분야 1위를 찍었다.
이 같은 결과가 그냥 이뤄진 것은 아니다. 한 편의 방송을 준비하기까지 치밀하게 기획하고, 영화를 수차례 돌려보며 꼼꼼하게 확인하고, 그림과 영화의 관계를 해석하며, 영화와 그림을 둘러싼 수많은 자료들을 정리한 뒤 원고를 작성한다. 미술의 경우 필요에 따라 자문도 받았다. 약 두 시간 정도의 방송을 마련하기 위해 녹음만도 평균 다섯 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전체 흐름의 긴장감을 최대한 살려 편집을 한다. 내용의 전문성과 대중적 재미를 모두 충족하는 콘텐츠의 탄생 배경에는 이 같은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
《명화남녀》는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시즌1 방송을 모아 재구성한 책이다.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강하고, 책으로 읽기 쉽도록 문장도 대대적으로 재정리했다. 위에서 언급한 영화와 그림 외에도 뮤지컬 영화의 제2 전성기를 연 《물랑 루즈》에서 로트렉을, 아트버스터의 거장 우디 앨런의 마흔여섯 번째 연출작인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모네를, 세기의 사기극을 흥미진진한 팩션으로 탈바꿈시킨 《다빈치 코드》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1782년에 발표된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심리소설 《위험한 관계》의 조선 스타일 《스캔들》에서 신윤복을,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프랑스에서 뮤지컬영화로 재해석한 《레미제라블》에서 들라크루아를, 유명한 광고 연출가 출신의 감독 조셉 코신스키의 과감한 영상이 돋보이는 묵시록 영화 《오블리비언》에서 미국의 국민화가 앤드루 와이어스를, 제임스 카메론이 승부수를 던져 세계 영화사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