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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투 디스

리슨 투 디스

  • 알렉스 로스
  • |
  • 뮤진트리
  • |
  • 2014-11-28 출간
  • |
  • 524페이지
  • |
  • ISBN 97889940157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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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1장 리슨 투 디스-고전음악과 팝의 경계를 넘어
2장 차코나, 라멘토, 워킹 블루스-음악사에서 반복되는 베이스라인
3장 지옥의 기계-레코딩은 음악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2부)
4장 스타일의 폭풍-모차르트의 중용의 덕
5장 궤도 돌기-라디오헤드의 그랜드 투어
6장 안티 마에스트로-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에사?페카 살로넨
7장 위대한 영혼-슈베르트를 찾아서
8장 감정의 풍경-비요크의 영웅시
9장 민중을 위한 교향곡-중국의 고전음악
10장 지구의 노래-존 루서 애덤스의 북극의 소리
11장 베르디의 매력-대중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예술
12장 거의 유명인-세인트로렌스 4중주단과 동행하다
13장 팝의 가장자리 풍경-키키 앤드 허브, 세실 테일러와 소닉 유스, 프랭크 시나트라, 커트 코베인
14장 세기의 목소리-메리언 앤더슨
15장 음악 축제가 열리는 산-말버러 자연 속으로

3부)
16장 나는 빛을 보았네-밥 딜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17장 완전한 성악가-로레인 헌트 리버슨을 추억하며
18장 슬픈 자에게 축복이 있으라-말년의 브람스

■ 각주
■ 음악 추천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도서소개

『리슨 투 디스』는 저자가 10년 넘게 《뉴요커》에 기고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것으로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록 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의 역사와 음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7세기 초 춤곡부터 20세기 블루스와 록에 이르기까지 두세 개의 반복되는 베이스라인과 애가를 주제로 지난 음악의 역사를 다루고, 베토벤 ? 슈베르트 ? 브람스 등 음악의 대가들을 비롯하여 비요크 ? 라디오헤드 같은 현대 팝의 거장들을 심층 인터뷰하며 그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는 ‘시간의 예술’ 음악의 본질을 전한다. 또한 주제에 상관없이 음악이 인간 조건의 복잡다단한 면을 어떻게 담아내고, 어떤 식으로 살아남아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는지도 보여준다.
우리는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우리가 ‘고전음악’이라고 말할 때, 그것이 정의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17세기의 바흐와 20세기의 쇼스타코비치가 모두 같은 ‘고전음악’가인가? 일부 미국인들이 그들의 재즈를 자긍심과 함께 ‘미국의 고전음악이라고 표현할 때, 그 ‘고전’은 어떤 의미인가? 서양의 고전음악은 더 이상 회생의 기미가 안 보이는 죽은 음악인가, ‘좋은’음악이란 것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음악은 만드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 책 소개

고전에서 팝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스케치한 음악의 역사

스물여덟 살 젊은 나이에 파격적으로 《뉴요커》에 입성한 이래 전임자들 못지않은 지식과 열정과 필력으로 미국 음악 비평계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알렉스 로스의 음악비평서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뉴요커》에 기고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것으로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록 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의 역사와 음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7세기 초 춤곡부터 20세기 블루스와 록에 이르기까지 두세 개의 반복되는 베이스라인과 애가를 주제로 지난 음악의 역사를 다루고, 베토벤 ? 슈베르트 ? 브람스 등 음악의 대가들을 비롯하여 비요크 ? 라디오헤드 같은 현대 팝의 거장들을 심층 인터뷰하며 그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는 ‘시간의 예술’ 음악의 본질을 전한다. 또한 주제에 상관없이 음악이 인간 조건의 복잡다단한 면을 어떻게 담아내고, 어떤 식으로 살아남아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는지도 보여준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뉴요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비평가로서의 지식 및 경험과 다양한 상을 받은 전작 《나머지는 소음이다》에서 보여준 저자의 필력과,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음악과 음악가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저자만의 놀라운 역량이 집약된 책이다.

“음악은 음악이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이 음악을 들어라

이 책 《리슨 투 디스》의 저자 알렉스 로스는 1996년 스물여덟 살 젊은 나이에 파격적으로 《뉴요커》에 입성하여 현재까지 미국 음악 비평계를 이끌고 있는 음악 전문 비평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 어릴 때부터 고전음악을 듣고 자라 그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것은 물론 음악 비평가로서 록, 재즈 등 현대 팝음악을 접하며 바라본 폭넓은 시야로 음악계를 여러 각도에서 소개한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뉴요커》에 기고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인 만큼 다양한 성격의 글들이 담겨 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구분 없이 여러 음악가를 다루면서, 시대와의 관계를 통해 음악가의 독특한 개성을 조명하고, 하나의 음악이 음악 안에서 그리고 음악을 넘어 다른 음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옛 시대의 거장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베르디 등의 작품들을 분석하고 밥 딜런, 비요크, 라디오헤드를 직접 인터뷰하며 느낀 그들의 삶과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세련된 필력으로 보여준다. 또한 고전음악은 물론 팝까지 모두 아우르는 음악의 역사, 즉 음악이란 주제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넘치는 열정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훑어본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몇 가지 기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우리가 ‘고전음악’이라고 말할 때, 그것이 정의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17세기의 바흐와 20세기의 쇼스타코비치가 모두 같은 ‘고전음악’가인가? 일부 미국인들이 그들의 재즈를 자긍심과 함께 ‘미국의 고전음악이라고 표현할 때, 그 ‘고전’은 어떤 의미인가? 서양의 고전음악은 더 이상 회생의 기미가 안 보이는 죽은 음악인가, ‘좋은’ 음악이란 것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좋은’ 음악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이 책을 시작한 저자는 음악은 절대적인 가치 기준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개인적인 매체이기 때문에, 최고의 음악은 “세상에 다른 음악은 없다고 우리를 설득하는 음악이다”라고 정의한다. 듣는 사람에 따라 그것은 베토벤의 곡일 수도 있고, 밥 딜런의 노래일 수도 있고, 다양한 민속음악일 수도 있다.
책은 고전음악과 팝을 포괄하여 음악 풍경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세 편의 글로 시작한다. 책 제목이기도 한 1부 1장에서 저자는 본인이 어떻게 처음 음악에 빠져들고 음악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어갔는지 돌아보면서 현재 고전음악이 처한 위치를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한다. 20여 년 동안 음악의 세계에서 비평가로 살면서 클래식과 민속음악까지 두루 섭렵한 저자는 공허한 지적 우위에 빠져 ‘고전음악’을 지나치게 숭배하는 시시한 엘리트주의자들 때문에 고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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