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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

가룟 유다

  • 레오니트안드레예프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0-04-28 출간
  • |
  • 144페이지
  • |
  • 124 X 188 X 9 mm /127g
  • |
  • ISBN 979112885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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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다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예수를 배신한 자라고 알려져 있는데, 안드레예프는 이와 다른 시각에서 유다를 평가하고 있다. 안드레예프는 예수와 유다에 대한 작가 고리키와의 대화에서, 예수는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이고 유다는 영리하고 용감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예수는 좋은 유대인, 유다는 나쁜 유대인이라고 말들 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예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 유다는 영리하고 용감한 사람이다. 신을 살해하고, 치욕스러운 죽음으로 신을 격하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레오니트 안드레예프가 그린 가룟 유다, 엇갈린 평가
유다의 얼굴은 흰자위로 뒤덮인 죽어 있는 눈과 교활하고 활기찬 살아 있는 눈이 있다. 그의 외모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성격 역시 이중적으로 그려진다. 즉 비굴할 정도로 비위를 맞추며 굽실거리는 면과 위대한 사색가인 양 깊은 사색에 빠져 무언가를 꿈꾸는 모습을 함께 갖고 있다.
<가룟 유다>는 유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 예수의 사상과 등장인물들의 심리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즉 유다의 생각과 모습, 의도를 드러냄으로써 유다의 배신이라는 행위를 객관화하려 한다.
1905년 1월 9일 노동자들의 평화로운 행진을 진압함으로써 야기된 1차 혁명(피의 일요일) 이후 반동기에 만연하게 된 배신과 밀고의 문제는, 유다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안드레예프의 작품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성서의 내용과 달리 유다의 모습을 지나치게 강조·부각했다고 비판하는 한편 한층 발전된 작가의 재능이 드러난 작품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야기했다.


목차


가룟 유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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