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과 증여 문제,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니다!
재산가의 집안 문제로만 여겨지던 상속·증여였지만, 이제는 아파트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일반 가정도 상속재산 분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법률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째, 상속·증여 이 두 가지 세목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최대한 분석해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과세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상속과 증여재산에 대한 공제제도를 살펴보면, 상속세의 경우 공제금액이 피상속인의 배우자가 살아 있는 경우에는 10억 원(배우자가 부존 시는 5억 원) 이상이 된다. 반면 증여세는 배우자 간은 6억 원, 직계존비속 간은 5천만 원(미성년자는 2천만 원)이 기준금액이다. 둘째, 정부의 상속·증여에 대한 세제정책을 최대한 분석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준시가로 신고된 일명 꼬마빌딩에 대해서는 이를 감정가액으로 고쳐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셋째, 상속과 증여 또는 매매를 선택할 때 파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를 다루었다. 넷째, 민법상 상속재산 분배는 어떻게 하는지, 유언장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유류분 제도 등 상속분쟁을 예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상속·증여 전쟁을 치르는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금문제, 그리고 재산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상속세와 증여세의 과세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세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설상가상 재산보유자들이 점점 고령화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세금도 알아보고, 재산을 분배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총 9장으로 구성되었다. 상속·증여의 절세 트렌드, 상속세와 증여세의 비교, 증여세 과세구조와 절세 비법, 상속세 과세구조와 절세 비법, 상속분쟁 예방법, 상속·증여·양도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다. 상속과 증여에 대한 실무를 하고 있는 분들은 상속·증여 지침서로, 일반 독자들에게는 가정의 상비약처럼 책장에 한 권씩 비치해두어도 손색이 없을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