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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문장 강화

명사들의 문장 강화

  • 한정원
  • |
  • 나무의철학
  • |
  • 2014-11-25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940139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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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시인 고은의 문장강화
: 시인들의 샤먼으로 우뚝 선 고은, 우주의 노래를 담다

자연과학자 최재천의 문장강화
: 세상 모든 일의 끝에는 글쓰기가 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문장강화
: ‘글’ 쓰는 놈 위에 ‘재미’있는 놈 있다

소설가 김홍신의 문장강화
: 꾸준히 단련하라

종합지식인 남경태의 문장강화
: 글쓰기는 즐거운 지식의 생산이다

문인 장석주의 문장강화
: 온몸으로 읽고 써라

드라마 작가 김영현의 문장강화
: 세상을 탐색하는 즐거움

시인 안도현의 문장강화
: 가슴으로 시를 써라

자기계발서계의 스타 작가 이지성의 문장강화
: 내가 꿈을 배반하지 않으면 꿈도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생태경제학자 우석훈의 문장강화
: 청춘이여, 당당하게 표현하라

도서소개

『명사들의 문장강화』는 위대한 시인 고은부터 자연과학자 최재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설가 김홍신, 종합지식인 남경태, 문인 장석주, 드라마 작가 김영현, 시인 안도현, 자기계발서 스타 작가 이지성, 생태경제학자 우석훈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들에게서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쓰는 글이 우리의 삶과 소통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깊은 지혜와 성찰을 구했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난 독자들은 자신을 위해 매일 한 줄의 글을 쓸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고, 그 힘이 자신의 삶을 아름다운 혁명으로 끌어가는 경이로운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지적으로 충만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매일 자신을 위해 한 줄의 글을 쓴다는 것이다!”

고은 | 최재천 | 김정운 | 김홍신 | 남경태 | 장석주 | 김영현 | 안도현 | 이지성 | 우석훈

당대 최고 문장가 10인의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이 세상 모든 일의 끝에는 글쓰기가 존재한다.
학자는 논문을 써야 하고, 직장인은 기획안을 써야 한다.
연인을 얻으려면 연애편지를 써야 하고, 식당을 광고하려면 전단지를 작성해야 한다.
글쓰기는 작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다.”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할까? 글을 쓰는 동안 좀 더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로 삶을 성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타인과 세계, 우주와의 풍요한 소통을 하는 데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곧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한 줄의 글이 누군가의 삶을 통째로 바꾸고 한 권의 책이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작업인지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쓰기는 여전히 고통에 가깝다. 머릿속에 가득한 영감과 아이디어, 벅찬 아름다움과 감동,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근사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놓을지 몰라 불면의 밤을 반복해서 지난다.

≪명사들의 문장강화≫는 바로 이 같은 우리의 고민에 지혜로운 조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위대한 시인 고은부터 자연과학자 최재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설가 김홍신, 종합지식인 남경태, 문인 장석주, 드라마 작가 김영현, 시인 안도현, 자기계발서 스타 작가 이지성, 생태경제학자 우석훈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들에게서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쓰는 글이 우리의 삶과 소통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깊은 지혜와 성찰을 구했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난 독자들은 자신을 위해 매일 한 줄의 글을 쓸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고, 그 힘이 자신의 삶을 아름다운 혁명으로 끌어가는 경이로운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1. 이 시대 대표 지성들의 글과 삶에 대한 성찰을 탐색하다

≪명사들의 문장강화≫의 저자 한정원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매체 덕분에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무척 다양해졌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블로그나 커뮤니티, SNS 등 누구나 길고 짧은 글들을 자기만의 공간에 마음껏 쓸 수 있는 시대가 왔고, 또한 인생에서 꼭 하고 싶은 일 버킷리스트에 ‘책 쓰기’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바야흐로 글쓰기의 대중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글쓰기 앞에서 소질과 재능을 탓하며 망설인다. 그런 이들에게 한정원은 말한다. 수영이나 피아노를 배우듯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다만 그 동기의 간절함과 꾸준히 연마하는 정도에 달린 것이라고. 처음엔 서툴러 넘어지고 틀리기를 수없이 반복할 테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고 익숙해지고 나면 글쓰기는 어느새 나만의 비밀병기가 돼 있으리라고.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진 작가들도 여전히 글쓰기가 어렵다고 토로한다. 방송작가 한정원도 그렇다. 한 줄도 써지지 않는 날엔 자괴감에 어디론가 숨어버리고만 싶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에 마침표를 찍고 났을 때의 짜릿한 쾌감은 그 무엇도 대신해주지 못한다. 또 누군가가 그녀의 글을 보고 힘을 얻었다며 고마움을 전해오면 글쓰기의 공공적 효과까지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주장한다. 모든 사람이 작가가 될 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지만,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글을 쓰고자 하는 열정의 마음만 준비되었다면 말이다.

≪명사들의 문장강화≫는 이렇듯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한데 이미 글쓰기를 자기 삶의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있는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되었다. 자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글쓰기의 의미를 묻고,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방법을 탐구한 이 프로젝트에는 시인, 소설가, 번역가, 교수, 박사, 칼럼니스트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문장가들이 참여했다. 저자 한정원은 글쓰기의 기술적인 작문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명사들이 생각하는 좋은 문장이란 무엇이며 깊은 감동을 준 문장은 어떤 것인지, 또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글쓰기를 연마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그들의 목소리로 오롯이 엮어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글쓰기야말로 자기 삶에서 최고의 성찰의 시간을 제공해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 모든 일의 끝에는 글쓰기가 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문장가 들이 말하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그들은 왜 글을 쓰는가? 또 어떻게 쓰는가? 한정원은 한데 모으기 어려운 명사 열 명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놀라운 그림 한 장을 완성했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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