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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열쇠를 말한다

부의 열쇠를 말한다

  • 민경두
  • |
  • 논형
  • |
  • 2020-04-05 출간
  • |
  • 216페이지
  • |
  • 159 X 233 X 13 mm /363g
  • |
  • ISBN 97889635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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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작 ‘부의 열쇠’ 해석 시즌1 확장판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에 대한 세부 담론
-국내 주요 이슈들에 대한 독자와의 공감의 장

독자들은 저자의 전작 ‘부의 열쇠’를 통해 이상적 사회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는 평가들을 했다. 책은 이같이 독자들에게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실제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세부 담론이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따라서 그 대척점에 있는 반자유·반시장 정책에 대한 비판이 실감난다. 이른바 사람 중심의 휴머니즘을 추구한 유물론적 변증법에 기반한 평등(공산) 이념의 비현실성이 어떤 것인지 수긍할 수 있는 내용들이 이어진다.

유물론적 변증운동은 자연과학의 눈으로 본 원리가 틀리지 않음을 저자도 수긍한다. 하지만 이를 역사의 순행으로 본 변증법적 유물사관은 냉철한 시선이지만 사실 짜깁기였기 때문에 명백한 오류가 있다고 일갈한다. 인류의 역사가 곧 나선형 변증운동이지만 인간의 존엄성은 그것만으로 해석이 불가능한 특성을 지녔기에 사회주의 이상은 현실과 괴리가 있음을 사례들로 밝힌다.

인간에게 영혼 내지 의식이 존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변증법적 유물사관이 인간에게 적용되기 위한 조건은 무수한 변수들을 만들어 내고 만다. 결국 평등주의 또는 사회주의는 과도한 통제를 통해 전체주의로 나아가고 사람 중심의 사회라는 깃발은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는 쪽으로 진행되는 불가피한 변칙적 상황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사회주의 정의는 얼마 안 가 거짓이 되고 그 거짓은 계속 정의로 포장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울러 가난으로의 쇠락을 피할 수 없고 생명의 기본질서마저 위험을 맞게 되는 현실을 직관하며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부의 열쇠’에 담긴 내용을 기반으로 풀어 쓴 정책현안과 제도이슈들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단순한 지식을 넘어 지혜의 광장으로 안내된다. 글의 내용과 함께 첨부된 이미지들도 독자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다가간다. 책은 ‘부의 열쇠’를 현실에 적용한 ‘해석 시즌1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많은 독자들이 ‘부의 열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요청해 왔다”며 “그래서 이번에 ‘부의 열쇠를 말한다-대한민국을 살릴 번영의 지혜’를 출간하게 됐다. 앞으로 시즌2, 시즌3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무엇을 위해 책을 썼나
-[일문일답]저자와의 대화···책을 쓴 배경
“국정 대혼란 유턴 안 하면 대한민국號 침몰”

-전작 ‘부의 열쇠’ 내용이 난해하기는 하지만 마치 공부를 하듯 열독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으로 들었다. ‘부의 열쇠를 말한다’를 추가로 출간한 배경은.

“만물의 원리는 절대적인 원리가 있기도 하지만 없기도 하다. 모호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우리 일상의 주변에서 늘 이런 원리가 실제 작동한다. 정해진 것과 정해지지 않은 원리가 작동하는 시스템 속에 우리 현실이 투영되고 드러난다는 뜻이다. ‘부의 열쇠’에 일관되게 담긴 이런 논리를 현실에 적용해 설명하고 싶었다”

-책 타이틀에 ‘열쇠’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분명 해답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저자의 설명대로라면 어떤 현상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한 ‘열쇠’를 제시하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닌가.

“좋은 질문이다. 부의 열쇠에서는 이를 ‘이율배반의 정의’라고 했다. 이는 모순의 지속성이 곧 정의라는 뜻이다. 이를 다른 말로 ‘사건의 섭리’라고 풀었다. 만물의 기본 원리는 카오스(혼돈)와 코스모스(초정밀)의 교란이다. 교란은 스스로 흔들고(攪) 다스린다(亂)는 의미다. 절대속도 값을 가진 빛이 정해진 시공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원리가 그와 같다. 극미부터 극대까지 정해진 운명과 정해지지 않은 확률은 동시성을 갖는다. 다시 말해 그런 눈이 새로운 관점을 보는 부의 열쇠다. 현실도 신의 도덕성 칼을 들고 인위적 정의를 내세우면 피폐해지고 가난해 진다. 현실의 교란은 보이되 보이지 않는 인간 상호간 네트워크다. 그것을 지배하는 것이 자유이고 시장이다. 열쇠라는 의미는 이처럼 무한한 네트워크 속에 정의할 수 없도록 존재한다. 존재한다는 것이 열쇠다”

-이번 신간 책에서는 어떤 열쇠를 다루고자 했는지.

“문재인 정부의 국정수행 전반이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에게 미래의 불운을 몰고 올 것이라는 것을 경고하고 싶었다. 문 정부의 국정취지는 정의로운 사회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추구하기에 옳아 보인다. 정책 자체로만 보면 대단히 이상적이다. 하지만 인위적인 것이 지나친 선의(善意)는 사건의 섭리에 의해 필연적으로 악의(惡意)를 불러들인다. 그것이 권력의 속성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때 민의(民意)도 권력의 가면에 들어갈 확률을 키워 공멸의 길을 가게 된다. 치열하게 현실적인 권력이 현실과 먼 환상적인 목표를 추구할 때 이처럼 반드시 타락하고 나아가 타락을 이끈다. 더 진행되면 그들만의 굿판을 벌인다. 지금 정권이 국가와 국민을 벼랑으로 이끄는 그 위기의 분수령에 서 있다”

-책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그 위기들을 다루고 있나.

“두 가지 큰 대주제 아래 각 5개의 주제를 다뤘다. 정책현안에서는 반시장적 정책이 갖고 있는 파괴적인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친노동·반기업, 현금복지, 친북외교, 이념편향 등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부가가치 기둥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고 봤다. 제도이슈에서는 국회의 비이성적인 권력놀음인 반의회주의를 비롯해 법치정변 공수처, 소득주도성장론과 자영업, 무너진 법치주의, 이상적 사회주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혼을 이루고 있는 가치들이 총체적으로 심각한 병증에 걸렸음을 진단했다”

-이들 정책현안과 제도이슈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열쇠)이 필요한가.

“마치 하늘의 도덕성을 현실로 구현하려는 아집을 버려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완벽한 선의만이 지배하는 국가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고 해도 위선의 탈을 꼭 쓰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결국 가증스러운 권력농단과 헌정농단을 유발한다. 자기 무덤을 파는 선한 이념의 끝은 선량한 국민들까지 그 무덤으로 끌어들이는 비극을 마주하게 된다. 권력이 선의 절대성을 가진 것처럼 확정하거나 확신할 때 이런 문제가 닥친다. 자유로운 네트워크 속에서 정해지지 않은 원리들을 조화시키는 임계선상의 노력을 지속해 갈 때 선의가 완성돼 간다. 선의는 지향점이고 과정이다. 완성을 지향해 가는 수렴이 현실의 이상적 도덕성이다”

-그렇다면 국운이 융성하고 국민이 잘 사는 부의 열쇠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운데.

“결정된 것이 무한히 많음이 지속되는 현상은 결정되기도 하고 결정되지도 않았다는 것과 같다. 이를 수학적으로는 수렴이라고 쓴다. 이때 에너지(힘)가 강하면 무한히 많은 변수를 더 많이 소유하게 된다. 보다 많은 변수를 소유할수록 자유가 강한 힘을 발휘한다. 강한 자유는 무한히 발생하는 ‘상대론적 변수’들을 자기중심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 준다. 그것이 자유의 가치이고 부가가치의 뿌리다. 국운이 융성하고 국민들이 잘 사는 선진부국들은 예외 없이 이런 길을 거쳐 갔다”

-‘상대론적 변수’라는 말이 치열한 무한경쟁의 의미로 들린다. 국가가 이를 어느 정도 통제할 때 부가가치율이 상승하지 않는지.

“네트워크 속 경쟁은 무한 변수를 만들어 낸다. 자유가 그래서 소중하다. 자유의지가 이 속에서 운명을 이끌어갈 수 있다. 그런데 운명의 중심에 수많은 생명들의 자유가 부딪힌다. 이를 나쁘게 보면 작금의 정책들과 같은 스테로이드 처방만이 즐비하게 나온다. 당장은 좋아 보이지만 종국에는 위기를 자초하는 씨앗들을 뿌리는 격이다. 운명의 갈등 요소들이 수 없이 일어나는 과정 속에서 ‘생명의 가치’가 구현된다. 그것은 일의 가치로 표현된다. 그 표현의 다른 이름에 평등이념의 잣대로 악의 씨앗이라고 규정되는 돈(사적 소유)이 존재한다. 하지만 돈의 가치를 숭고하게 바라볼 때 일의 이유와 미래(희망)를 보는 창이 만들어진다. 동시에 그것은 확률적으로 현재의 가치로 표현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 결과가 바로 부와 부자 그리고 부국이다. 국가의 인위적 통제는 그 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부국을 이룬다고 해도 저자의 말처럼 네트워크 속 지나친 차별이 심화되면 인간의 행복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환경마다, 시대마다 모두 다르지만 통상 편안한 삶이 꼭 행복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행복은 좋은 운명의 지속이라고 볼 때 행복의 가장 중요한 관점인 항상성(恒常性)을 띤다. 좋은 운명은 격렬한 경쟁의 질서 속에서 차별의 두려움을 이기는 강력한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그 습관이 잠재의식에 반복적으로 많이 쌓이면 좋은 운명이 반복된다. 이 운명이 일의 의미와 부가가치이며 돈의 탄생이고 부자의 길이다. 어려움과 고난 속에도 행복한 길이 보이면 항상성이다. 이때 가장 행복한 느낌인 책임이 자연스럽게 동반된다”

-책임이 행복이란 게 의미 있게 들린다. 문재인 정부는 그 책임의 이타성을 추락시키고 있다는 의미인가.

“네트워킹 속 사람(人)보다 인간(人間)을 보면 된다. 사람도 중요하지만 ‘사람 간 관계’가 중요한 것은 행복의 시작이고 끝이다. 누구나 익숙해짐에 따라 소중함을 잊고 산다. 그 소중함을 서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일깨우는 것이 일이다. 그 일로 책임이 시작되고 존재감이 구현되며 존엄성이 완성돼 간다. 책에 쓴 지금의 대부분 정책들은 완전히 거꾸로다. 책임보다 무책임을 조장하고 근면함보다 나태함을 만든다. 좋은 운명을 개척하기보다 요행을 구하도록 판을 깔아준다. 저마다의 나를 서로가 죽이게 만드는 악의 씨앗을 뿌리는 정책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이유다. 종국에는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까지 악마의 환경을 만나게 되는 그림이다”

-일에 대한 의미를 신성화하는 느낌이 든다. 노동시간을 줄여 가급적 여가를 즐기는 것이 궁극적인 국민행복 아닌가.

“그것은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조성됐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다시 말해 국부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조건이 확실해야 한다. 그 국부의 지속은 바로 사적 자유(또는 소유)와 그것을 위한 경쟁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는 분기점에서 앞으로 더 치열하게 나가야 한다. 우리 국민이 갖는 치열한 일에 대한 부가가치는 마치 존재의 의미와 같다. 미래의 국민은 현실의 희망이란 것이다. 그 희망의 제1조건이 책임이다. 이를 외면할 때 국운이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지옥 같은 빈국으로 추락한다. 그 비극이 만들어지는 여가를 행복이라고 보는 것이 이상하다. 그것은 극단적 이기주의에 함몰된 망국의 환경일 뿐이다”

-부의 열쇠가 결국 차별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부가가치는 가상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정의 가치’다. 매 순간 노동이 곧 희망의 다른 말이다. 인간에게 희망은 아무리 잘 살고 지위가 높아도 없으면 죽음의 사선이다. 그 과정의 가치에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책임이란 무한사랑이다. 일과 책임 그리고 가족과 사랑은 생명의 질서에서 같은 개념이다. 국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게 하는 원동력들이다. 그 시스템이 잘 정착될 때 차별은 상호 인정하는 상생의 그림이 된다. 그 속에서 추구하는 여가가 순간이라고 해도 진정한 행복이다”

-국부를 창출하고 민부를 키우는 가장 중요한 선진국의 조건은.

“문재인 정부가 중요하게 보는 사람 중심의 관점은 나무만 보는 식이다. 숲의 개념으로 자유를 같이 보아야 선진국으로의 안정적인 진입이 가능하다. 자유와 사람은 ‘인권’ 맥락에서 같은 개념이지만 다르다는 것이다. 자유는 차별과 경쟁을 적극 수용하고 사람은 평등과 복지를 우선 수용한다. 자유는 치열한 현실적 삶이지만 사람은 이상적 유토피아 속에 있다. 이를 잘 조화시키면 선진국으로 가는 신작로를 놓는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쪽만을 무리하게 선택해 ‘현실과 이상’이란 체제전쟁에 버금가는 난장판을 만들었다. 누구나 유토피아에 끌리지만 고난 속에 커지는 자유를 멀리하면 그 유토피아는 지옥으로 돌아온다. 지금의 국정을 유턴하는 것 자체가 선진국의 조건이다. 대한민국은 많은 길을 우회하고 있지만 선진국의 발판을 닦을 수 있는 기회가 아직은 열려 있는 만큼 기회를 잃으면 안 된다. 책을 쓴 간절한 이유다”


목차


책을 펴내며

본문은 정책현안과 제도이슈로 구분돼 다뤄졌다. 타이틀별 5개의 현안들로 구성됐다.
‘부의 열쇠’ 이해하기 Q&A는 부의 현상, 부의 역학, 부의 본질 등 3개의 챕터에서 각각 5개씩 총 15개의 원고로 구성됐다.

본문
[1]정책현안 ①반시장 부동산 ②친노동·반기업 ③현금복지 ④친북외교 ⑤이념편향
[2]제도이슈 ①반의회주의 ②법치정변 공수처 ③소주성과 자영업 ④무너진 법치주의 ⑤이상적 사회주의

‘부의 열쇠’ 이해하기
[上-부의 현상] (1)자유의 본질 (2)에너지 현상 (3)돈과 인간의 질서 (4)자유시장 가치 (5)부의 잠재능력
[中-부의 역학] (6)결핍의 역동성 (7)수(數)의 부가가치 (8)카오스&코스모스 (9)임계의 시공간 (10)빛의 연금술
[下-부의 본질] (11)추(醜)의 미학 (12)행복한 신작로 (13)현실의 문 (14)가난한 장인(匠人) (15) 운명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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