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400만 뷰*
*론칭 이후 22주 베스트 순위 10위권 기록*
『서녀명란전』 드디어 정식 출간!
서녀라고 다 같은 서녀가 아니다.
누구보다 특별한 서녀, 인생 2회차 성명란의 고군분투 고대 생존기!
『서녀명란전』은 조려영, 풍소봉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중국 인기 드라마 <녹비홍수(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의 원작 소설로, 인기 작가 관심즉란의 작품이다. 중국에서 연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단행본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팬층이 두터운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웹소설로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법원의 서기인 요의의가 사고로 인해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여 성씨 집안의 여섯째인 서녀 ‘성명란’으로 다시 태어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총 8권 출간 예정이다. 1권은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연재 1~64화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신분, 나이, 시대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진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성명란의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다. 겪어보지 못한 고대 시대의 생활 속, 특히 여성으로서, 서녀로서 어쩔 수 없이 부딪치는 힘들고 답답한 상황들은 요의의로 하여금 오히려 이곳에서 성명란으로 보란 듯이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부추기게 되고, 독자들은 그런 명란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유머와 재치를 적절히 녹여낸 작가 관심즉란의 필력은 다음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어 마지막장까지 지루할 틈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요의의, 정치 법률 대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인민법원의 서기?
하지만 망할 놈의 산사태로 죽었다 깨어났더니, 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
인민법원의 서기인 요의의는 1년간 산간 지역에서 ‘찾아가는 법정’ 업무를 마쳤다. 도시로 돌아가는 날, 연일 이어진 비 때문에 약해진 흙산이 그대로 무너져 내려 요의의 일행을 덮치고 말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눈을 떠보니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이 아닌가? 성씨 집안의 여섯째, 성명란으로 말이다. 고대의 삶 같은 건 상상한 적도 없었건만, 그저 피곤하기만 하다. 본처보다 첩을 더 애지중지하는 아버지 때문에 처첩 사이 신경전은 끊이지 않고, 누구 하나 의지할 수 없고…….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살아 있으니 감사해야 할지, 오히려 신경 쓸 것이 많아진 삶을 원망해야 할지.
하지만 일단 다시 태어난 이상 이곳에서 최대한 잘 살아보기로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 세계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요의의 아니, 다섯 살 성명란은 고대 세계에서 자신의 생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