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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아니라 칼을

평화가 아니라 칼을

  • 펠리시티 오브라이언
  • |
  • 분도출판사
  • |
  • 2014-10-23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419141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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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진리에 이르는 길
1 나 그리고 나의 창조주
2 빛을 향하여
3 저를 이끌어 주소서
4 한 걸음으로 족합니다
5 골치 아픈 문제들
6 진리 안으로

제2부 거룩한 모습
7 평화가 아니라 칼을
8 십자가를 지다
9 그리스도를 입다
10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11 신앙의 균형
12 오늘의 뉴먼

제3부 뉴먼의 오록
13 뉴먼의 어록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평화가 아니라 칼을]은 폭넓게 수집된 뉴먼의 편지와 강론, 논문과 저서들을 면밀히 탐구하면서 뉴먼을 거룩함을 열렬히 추구한 진리의 옹호자로 그리고 있다. 무관심이 관용으로 포장되고, 신조에 대한 굳은 충성이 종교적 광신으로 변질될 수 있는 이 시대에, 무관심과 맹신의 안개 속을 멋지게 뚫고 나가며 흔들림 없는 충실을 온 존재로 보여 준 한 인간을 만나 볼 수 있다.
19세기의 뛰어난 신학자이자 추기경이었던 존 헨리 뉴먼의 생애와 사상을 쉬운 문체로 정리한 평전. 그는 원래 영국의 성공회 사제로 영국 교회 쇄신 운동에 헌신하다가 가톨릭으로 개종하여 추기경 자리에까지 오른다. 가톨릭 사제가 된 후로도 다양한 그리스도교 종파를 아우르며 진리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었다.

1830년대 초반, 영국에서는 세칭 옥스퍼드운동이라는 종교 쇄신 운동이 일어났다. 가톨릭 전통을 지지하며 영국 교회를 쇄신하자는 기치 아래 전개된 이 운동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존 헨리 뉴먼John Henry Newman(1801~1890) 추기경을 꼽을 수 있다. 독실한 성공회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종교적 감수성이 예민하여 소년 시절부터 이미 진리 탐구의 끈을 놓지 않았으며 옥스퍼드에서 수학한 뒤 성공회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제가 된 이후로도 부단한 탐구심은 여전하여 옥스퍼드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오랜 기도와 고민 끝에 1845년 가톨릭교회로 개종하는 결단을 내리게 된다. 가톨릭에서 다시 사제로 서품받은 그는 이후 교황 레오 13세에 의해 추기경에 서임되기에 이른다.
존 헨리 뉴먼 추기경은 뛰어난 지성과 올곧은 태도, 고결한 영성을 바탕으로 많은 청중과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시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자유주의 사상이 팽배한 현실을 우려하며 정치권력에서 벗어난 자유롭고도 독립적인 교회를 꿈꾸었던 그는 초대 교부들의 정신을 닮고자 부심했으며 다양한 그리스도교 종파를 아우르며 진리를 찾는 이들에게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기도 했다.
2010년 9월 19일, 존 헨리 뉴먼 추기경은 교황 베네딕도 16세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진리가 어디로 이끌든 그는 진리를 따라갔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어떤 이에 대해 뉴먼 추기경이 한 이 말은 뉴먼 자신에게도 적용될 수 있었다. 그는 열다섯 살의 회심 체험 이후로 줄곧 ‘진리가 자신을 어디로 끌고 가든’ 그 진리를 따랐다. 이 책은 폭넓게 수집된 뉴먼의 편지와 강론, 논문과 저서들을 면밀히 탐구하면서 뉴먼을 거룩함을 열렬히 추구한 진리의 옹호자로 그리고 있다. 무관심이 관용으로 포장되고, 신조에 대한 굳은 충성이 종교적 광신으로 변질될 수 있는 이 시대에, 무관심과 맹신의 안개 속을 멋지게 뚫고 나가며 흔들림 없는 충실을 온 존재로 보여 준 한 인간을 만나 볼 수 있다.

우리는 후퇴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는 떨어짐으로써 올라갑니다. 우리는 고통당함으로써 정복합니다. 우리는 침묵으로 설득합니다. 우리는 아낌없이 줌으로써 풍요해집니다. 우리는 온유함으로써 땅을 물려받습니다. 우리는 슬퍼함으로써 위로를 얻습니다. 우리는 참회하고 기도함으로써 영광을 얻습니다.
_존 헨리 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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