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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두 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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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두 행정법

  • 최기훈
  • |
  • 글샘
  • |
  • 2020-04-10 출간
  • |
  • 145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8894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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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머리말]

책을 쓴 이유
◎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시험이 근접해오면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약한 척하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불안감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러한 불안과 스트레스의 큰 원인 중 하나는 ‘내가 공부를 했지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을까?!’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가 소개하는 공부법대로 뼈가 되는 핵심두문자를 완벽히 기억하고 있다면 그러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핵심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기계적으로 적을 수 있다는 자신감! 그것은 그 어떤 조언이나 추상적인 믿음(ex. 열심히 했으니 잘 될 거야)보다도 강력한 무기가 되어 당신을 지탱해 줄 것이다.

이 책의 공부방법
◎ 이 책은 최대한 압축해서 외울 부분만 적시해 두었기 때문에 배경 지식 없이 본 책의 내용을 모두 외워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필자는 각자의 기본서로 해당부분을 공부한 뒤에 본 책의 해당 부분을 읽으면서 두문자를 암기해가는 방법을 추천한다(본 책의 두문자를 참고해서 각자 공부하는 책에 정리해가는 방법도 좋다). 그렇지만 이미 배경지식이 풍부해서 본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면 바로 암기해도 될 것이며, 내용을 이해하지 않았지만 기계적으로 두문자 부분만 암기해 버린 다음 나중에 해당내용을 이해하는 방법도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다면 가능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 주로 해당부분을 공부하고 그 부분에 대한 두문자를 만들어 암기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하긴 했지만, 어떤 부분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일단 두문자를 만들어서 암기해두니 해당 부분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던 경우도 있었다.

암기비법
1. 암기하고 싶은 부분을 정한다.
2. 두문자를 만들어서 암기한다.
3. 몇 개의 두문자가 만들어지면 두문자의 두문자를 만들어서 암기한다.
4. 두문자의 두문자의 두문자를 만들어서 암기하는 방법으로 계속한다.

※ 1, 2 과정을 본 책을 통해 필자가 대신하였지만, 독자의 기호에 따라서 두문자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면 될 것이다.

EX.

◎ 법률유보의 법칙을 공부하다가 관련 학설인 침해유보설, 전부유보설, 급부행정유보설, 중요사항유보설을 외우기로 정했다. 두문자를 침전급중으로 만들어서 관련 학설을 암기했다.

◎ 더 공부를 하다가 비례의 원칙 내용인 적합성, 필요성, 상당성 부분을 외우기로 정했다. 두문자를 적필상으로 만들어서 관련 내용을 암기했다. 같은 방법으로 신뢰보호의 원칙에서 공귀행반을 두문자로 암기하고, 행정의 자기구속의 원칙에서 동동구선을 두문자로 암기하고, 부당결부금지의 원칙에서 행반실 원목을 두문자로 암기했다.

◎ 침전급중, 적필상, 공귀행반, 동동구선, 행반실 원목에서 두문자를 따서 침적공동행으로 암기를 했다. 행정법 일반 원칙 부분이 다섯자로 암기가 끝났다.

◎ 이런 식으로 계속 두문자의 두문자를 만들어 나가면서 외운다.

◎ 필자는 행정법 외의 변호사 시험 과목인 다른 7법도 같은 방식으로 외웠다. 따라서 8과목의 총 두문자는 ‘헌침구필관실한외’였다. 여기서 행정법은 ‘침’ 이다.
복습패턴 -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

◎ 행정법 부분을 다 외울 때까지는 매일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한다. 복습부분은 두문자만 떠올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핵심내용까지는 떠올리면서 복습한다. 예를 들어 침전급중이면 ‘침해유보설, 전부유보설, 급부행정유보설, 중요사항유보설’ 까지만 떠올리고 떠오르면 넘어가서 다음 두문자를 떠올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렇지만 반복할수록 다음 날 머리에서 인출해내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나중에는 행정법 전체를 떠올리는데 1~2시간 정도 걸린다.

◎ 전체를 완벽하게 암기한 후에 복습주기는 점차 길게 바꾸면 된다.

EX.

1. 매일복습
2. 2일에 한번 복습
3. 월수금에 복습
4. 일주일에 한번 복습

◎ 나중에는 한 달에 한번 복습해도 한 달 뒤까지 계속 기억이 된다. 그렇지만 수험기간에는 일주일에 한번 복습하는 패턴을 유지하기를 권장한다. 경험상 한 달에 한번 복습은 인출하는 속도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번 복습하는 패턴을 유지하면 손으로 쓰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기계적인 기억 인출이 된다. 따라서 답안지를 써내려 가는데 무리가 없다.

◎ 필자는 8법을 모두 이런 방식으로 외워서 월요일에는 공법, 화요일에는 형사법, 수요일에는 민법, 목요일에는 민사소송법ㆍ상법, 금요일에는 국제거래법 복습을 했다. 복습시간은 집중하면 1시간 30분 전후로 가능했고, 자투리 시간을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두문자 복습 외에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은 충분했다. 필자는 학교 오고 가는 길이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뛸 때, 점심ㆍ저녁을 먹고 누워서 쉬는 시간 등을 활용해서 복습을 했다. 머릿속에 떠올리고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장소에 관계없이 복습이 가능하다. 머리가 아플 때는 손으로 두문자만 종이에 적고 관련 내용을 떠올리고 넘어가는 방식도 좋다.

2020. 03. 25.
최 기 훈 변호사 씀


목차


Ⅰ. 기본내용 - 1단계 1p
제1편 행정법 통론
제2편 일반 행정작용법
제3편 행정절차ㆍ행정정보공개
제4편 행정상의 의무이행확보수단
제5편 행정구제법

Ⅱ. 핵심요약 - 2단계 95p
제1편 행정법 통론
제2편 일반 행정작용법
제3편 행정절차ㆍ행정정보공개
제4편 행정상의 의무이행확보수단
제5편 행정구제법

Ⅲ. 두문자 - 3단계 1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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