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상한 놈들이 온다 (양장)

이상한 놈들이 온다 (양장)

  • 세스고딘
  • |
  • 라이스메이커
  • |
  • 2020-04-08 출간
  • |
  • 144페이지
  • |
  • 148 X 194 X 19 mm / 318g
  • |
  • ISBN 9791185392943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아마존닷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대중을 버려라. 변종들이 온다!”

“개취존, 덕업일치, 착한소비, 뉴트로, 공유경제, 밈, …”
획일화된 대중은 사라지고 이유 있는 별난 취향의 부족이 뜬다

기업들은 치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하나의 표준을 시장에 내놓는다. 그들은 누구나 쓸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싼 값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마케터들도 마찬가지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각종 미디어의 프라임 타임에 광고를 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낸다. 이것이 지금까지 시장이 성장해온 방식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은 “대중을 위한 시장은 끝나버렸다.”고 과감하게 선언한다. 지금껏 대중들에게 먹혔던 마케팅 전략이 무용지물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한때는 시장 상황을 정규 분포 곡선 형태로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이제는 평균에 해당하는 대중 소비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단순히 ‘원 플러스 원’에서 ‘투 플러스 원’으로 바꾸는 식의 게으른 접근법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을 움직이지 못한다. 과연 그들의 마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우리의 욕망은 똑같지 않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케팅에서 단 한 사람을 위한 마케팅으로

이제 소비자들은 생산자가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 세스 고딘은 소비자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터넷을 통해 전문가 수준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들의 급격한 성장이라고 지적한다. 흔히 말하는 프로암(Pro-Am)이라는 무리들이다.
TED의 큐레이터인 크리스 앤더슨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예술가, 연주자, 각종 분야의 인재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이나 기술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로 인해 인류의 창의적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퓨 리서치 센터에서 실시한 소비자 행동 특성 조사에서도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사회적 차원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원하며 그만큼 자신의 영향력을 사회에 미치는 것을 원한다고 밝혀졌다.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은 평균적인 삶에 머물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창조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이 그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모두를 위한 제품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한 제품을 찾고자 한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한다. 점점 더 정상에서 벗어나고 평범하지 않으며 보통과는 거리가 먼 것을 선택한다. 자신들의 독특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무리를 지어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간다. 그리고 그들의 이상하고 별난 선택은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시장의 기준이 되고 있다.

얌전하게 규칙을 따르는 모범생보다
정상을 벗어난 악동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
세스 고딘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넓은 관점으로 확장시킨다. 먼저 지금껏 인류가 문명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도덕과 규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과연 다수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누가 판단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그는 많은 사람이 지지하고 순응하는 과정에서 대중이라는 집단이 만들어지고, 기존의 평균적인 대중이 새롭게 등장하는 대중으로 흡수되어가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한다고 설명한다. 그가 말하는 새로운 대중들이란 곧 변종들이다. 즉 정상적이고 평범한 집단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생각과 즐거움, 자신들만의 가치관과 놀이문화를 공유하는 전혀 다른 무리들이다.
여기서 고딘은 변종이라는 작은 집단들이 늘 우리 주변에 있었다고 강조한다. 어떤 평균적인 집단이든 대중적이거나 정상적인 면모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집단 구성원 하나하나가 모두 변종들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르게 배우고, 다르게 생각하며, 다르게 꿈꾼다. 이제 모두의 선택이 곧 정상이자 대중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날 때다. 남들과 다르길 원하지만, 동시에 남들과 다름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을 끌어안는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이 책은 보다 넓은 시장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기업과 마케터라면, 좀 더 다채로운 선택의 기회가 열려 있는 사회와 커뮤니티를 만들어고자 하는 리더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새로운 무리들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누가 동물원을 먹여 살릴까

PART 01 대중이 사라지고 있다
대량 생산과 대중을 위한 마케팅이 만들어낸 편안함과 효율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톡톡 튀는 독특함으로 똘똘 뭉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변종이라 부른다. 변종이란 자신이 선택을 했다는 뜻이다. 마케터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다는 뜻이다. 지금이야말로 변종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PART 02 변종을 탄생시킨 네 가지 힘
우리는 언제나 창조자였다. 자신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를 통해 기존의 문화 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다. 또 우리는 다양한 선택에 익숙해졌다. 이제는 선택권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다. 이제 우리의 새로운 문화와 모든 선택은 오직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분명 그것은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다.

PART 03 평범함을 거부한 변종 선언
대중을 지배하고자 하는 폭군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정치인, 프랜차이즈, 종교집단, 언론매체, 제조업체 등등. 하지만 우리는 꿋꿋이 전진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없다. 대중도 없다. 중심도 없다. 우리 문화는 부족들의 집합체이며, 각 부족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다. 우리는 자유를 선택할 것이다. 변종을 선택할 것이다.

에필로그 주류와 대세를 이끄는 괴짜 무리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