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이 나라를!
극한의 겨울왕국으로 바꿔주마!“
웃음과 힐링을 책임질 스펙타클 인외계 코미디!
소년 점프 독자 만족도 1위의 화제작!
여름방학에 하루 언니네 집으로 놀러 온 히마리!
겨울의 끝자락에 히마리가 설녀(雪女)를 줍게 되고,
눈사람=자칭 설녀(雪女) 미조레는
하루네 냉장고에서 지내게 되는데!!
미조레의 야망은 여름을 정복하는 것.
히마리는 그런 미조레에게 여름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려고 고군분투하는데!
두 사람의 녹아내릴 것 같은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다!!
[현지반응]
- 점프에서 독자 만족도 1위라길래 읽어봤습니다. 캐릭터가 독특하네요. 특수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많이 봐왔는데 이렇게까지 약한(?) 주인공은 처음 봤습니다. 여름을 정복하겠다고 하면서 자꾸 녹아요. 근데 그게 귀엽고 매력적이고 왠지 응원해주고 싶어요.
- 귀여움, 재미, 노스텔지어, 감동, 따뜻함 등 긍정적인 것으로 가득 찬 만화입니다. 웃고 힐링하실 분에게 추천합니다.
- 무섭기는커녕 귀여운 설녀가 사람들과 함께 여름을 보낸다는 내용입니다. 느긋하게 흘러가는 시골의 시간, 언제까지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 방학.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화 속의 따뜻한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취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 그림이 너무 귀엽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을 이야기하면서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매회 재미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내용일지 자꾸 기대하게 되네요.
- 초등학생이 주인공인데 개그는 거의 설녀가 담당합니다. 주인공 설녀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모두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