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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캔의 모험

알루미늄 캔의 모험

  • 앨리슨인치스
  • |
  • 보물창고
  • |
  • 2020-04-20 출간
  • |
  • 32페이지
  • |
  • 236 X 238 X 9 mm /312g
  • |
  • ISBN 978896170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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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알루미늄 캔’이 우리 손을 거쳐 가는 것일까?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알루미늄 캔이 각광받고 있다!
무심코 음료를 마시다 보면, 우리 손에 알루미늄 캔이 들려 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은빛의 이 용기(用器)는 차갑고 부드럽고 가벼운 감각으로 우리를 스쳐간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알루미늄 캔들이 우리 손을 거쳐 가는 것일까?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70억 개의 캔을 생산하는데 이중 68%인 45억 개가 알루미늄 캔이니, 연간 1인당 90개의 알루미늄 캔을 소비하는 셈이다. 음료를 마시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손에 머물던 그 알루미늄 캔들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 또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림책 『알루미늄 캔의 모험』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한 번쯤 떠올려 보았을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최근 이 알루미늄 캔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중국이 심각한 환경 오염과 쓰레기 처리 문제에 부딪치며 재활용 쓰레기 수입 거부를 선언한 이후,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자 정부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모두들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위해 재활용이 쉬운 알루미늄 캔을 선호하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유럽의 코카콜라, 펩시, 네슬레 등의 대기업들도 생수병을 플라스틱 병 대신 알루미늄 캔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리는 알루미늄 캔을 잘 회수하여 재활용 한다면, 자원 고갈·환경 파괴·지구온난화 방지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보물창고에서 펴내는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8번째 책 『알루미늄 캔의 모험』의 등장은 그런 면에서 아주 시의적절하다. 알루미늄 캔의 탄생부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의 모험을 그린 이 책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이야기의 재미와 더불어 과학적 지식 그리고 재활용 실천 방법까지 저절로 습득하게 해 줄 것이다.

▶‘알루미늄 캔’의 일기장을 펼쳐 보자! 그 안엔 흥미진진한 모험이 들어 있다
『알루미늄 캔의 모험』은 암석층에 살고 있던 알루미나의 작은 알갱이가 우르릉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며 시작된다. 불도저와 다이너마이트에 의해 잘게 부수어진 알갱이는 공장에서 ‘산화 알루미늄’이라고 불리는 흰 가루가 되고, 이것에 전기를 쏘고 틀에 넣으면 길고 얇은 알루미늄판으로 탈바꿈한다. 이 알루미늄판은 마침내 과일 통조림 캔으로 만들어져 시장에 유통된다. 한 숙녀에게 팔린 과일 통조림 캔은 야구 경기를 마친 소녀에게 전달되고, 내용물이 비워진 뒤엔 그 소녀가 승리를 자축하는 야구공을 올려놓아 멋진 트로피가 되기도 한다. 시간이 흘러 재활용함에 수거된 알루미늄 캔은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 야구 방망이로 거듭 태어난다. 야구 방망이는 곧 한 소년의 생애 첫 야구 결승전에 나서게 되는데, 소년이 결승타를 날려 팀을 승리로 이끌자, 야구방망이로 거듭난 알루미늄 캔은 소년과 함께 최고의 기쁨을 누린다.
『알루미늄 캔의 모험』은 아이들에게 아주 친근한 일기 형식에 담긴 재미있는 모험담이다. 알루미늄 캔이 처음 탄생하고 유용하게 쓰이다가 분리배출을 통해 야구 방망이로 거듭나는 과정은 재활용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준다. 그 모든 과정을 신나고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으로 여기는 알루미늄 캔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재활용을 아주 흥미로운 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한편, 책 끝에 추가된 부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나도 잘할 수 있어요!」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적용되는 분리배출 원칙을 자세히 소개하여,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실질적인 재활용 교육으로 이어지는 『알루미늄 캔의 모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킴이’로서 즐거운 첫걸음을 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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