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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어 고민입니다

눈치가 없어 고민입니다

  • 구로카와이호코
  • |
  • 넥서스BIZ
  • |
  • 2020-03-30 출간
  • |
  • 24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6165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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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소한의 뇌과학을 통해 배우는 소통의 차이
소통의 간극을 건너기 위한 한 권의 책

“서로 이야기하고, 귀를 기울이고, 인정하고, 맡겨주지 않으면 사람은 자라지 않는다.
있는 모습을 감사하게 지켜보고 신뢰를 주지 않으면 사람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
_본문 중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한 한 권의 책이 되기 바란다.”
“각자의 뇌가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를 연구하다가
문제의 중심에 ‘공감장애’가 자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_저자 구로카와 이호코

“사람 대 사람, 사람 대 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설명하는 책!”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공감장애를 이해하고,
내가 선택한 정답이 누군가에게는 오답일 수 있음을 인정하며,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_번역가 김윤경

피할 수 없는 관계를 위한 최소한의 뇌과학
공감장애를 가진 사람은 악의 없이 옆에 있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고, 힘 빠지게 만들고, 자발성을 떨어뜨린다. ‘눈치가 없다’ ‘배려가 없다’ ‘무신경하다’ ‘시큰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본인은 주위에서 인정해주지 않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성향이 나쁘거나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 뇌가 인식하는 기능 일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한다면 보완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세계를 보고 있는가
‘세상’은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주위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로 만들어진다. 사회가 혹독하다고 느낀다면 내가 세계를 보는 눈이 예민한 탓이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면 그때부터 세상은 다르게 보인다.

에너지 뱀파이어 또는 공감장애
“내 말 듣고 있어요?”라는 말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 입을 다문다. “당연하잖아. 왜 이렇게 못하죠?” 하고 꾸짖으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대꾸한다. 모든 일에 반응이 둔해서 무심결에 “할 마음이 있어?”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이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미러 뉴런이 불활성되는 형태의 공감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의 팀원은요?
당신이 사랑하는 부모, 배우자, 자녀는요?
우리가 말이 안 통하는 건 인식프레임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
당신 자신이거나 가족이거나 부하직원이거나…
피할 수 없는 관계를 위한 아주 쉬운 뇌과학 책
소통의 기술을 길러주니 자기계발 책이기도 합니다.

▶▷▶
1장 뇌가 다르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1장에서는 이 책의 주제인 ‘공감장애’에 집중하기 위해 ‘본래 인류가 지니고 있는 예상 가능한 범위 내의 인식 차이’에 대해 다룬다. 남녀차이나 지역차이, 소통 도구 차이로 생겨난 것들.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의 기원 또는 원인은 사소한 식견의 차이부터 뇌의 기능장애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폭넓다. 1장에서는 ‘정상’적인 것, 바꾸어 말하면 평범한 뇌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소통의 차이에 대해 살펴본다.

2장 공감장애란 무엇인가
일반적인 뇌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관’ ‘범접하기 힘든 거대한 세계관’ 때문에 좌절하기도 하고 그 세계관을 습득하면서 제구실을 해나간다. 하지만 공감장애를 가진 사람은 감지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사람의 의식이나 태도를 느낄 수가 없다. 의식의 채널을 연결할 수 없다. 소통의 차이가 아닌 소통의 손실이다.
요컨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 속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다’와 ‘다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그 경계선은 어디일까. 2장에서는 그 경계선을 명확하게 하여 공감장애의 정체를 낱낱이 밝힌다.

3장 공감장애와 함께 살아가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의 정체는 너무나도 깊고 근원적이다. 왜 오늘날 공감장애가 늘어나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좋은가. 3장에서는 이 질문에 답하려 한다. 뇌과학 측면에서 현재 유효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제안해본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덧붙여 당신의 소중한 사람의 공감장애에 꼭 대응해보기를 바란다.


목차


시작하며: 마음이 아니라 뇌의 문제다

1장 뇌가 다르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형식’을 모른다
남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
‘형식’을 알다
오사카의 익살
교토의 립서비스
새침한 도쿄 토박이
SNS라는 공통어
트위터라서 악플이?
적당한 거리감, ‘SNS’
타인의 감각이 나와 같을 거라는 착각
뇌는 세상 모든 것을 보지 않는다
여자는 남자의 유전자에 반한다
남자의 매력을 꿰뚫어보는 인식프레임
미남미녀의 재난
체취도 중요하다
칵테일파티 효과
뇌가 만드는 세계
인생의 ‘귀한 손님’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식프레임 때문
소극적인 게 아닌데!
인식프레임이 다르면 정의(正義)가 다르다
표어를 달자
인생의 황금 문
시대가 다르면 사람의 감정도 다르다
날카로운 시대, 끈끈한 시대
대중의 인식프레임에는 주기가 있다
젊은 층이 상처받기 쉬운 시대
인생은 인식프레임으로 만들어진다
왼손잡이 엉덩이에는 ‘움푹 팬 곳’이 있다?
뇌와 왼손잡이
예상 밖의 이점
사라지는 물건
찾고 있던 한 조각
모어(母語)가 다르면 뇌가 다르다
마의 시각
full moon baby
이기고 진다는 것
그래도 남녀는 다르다
소수자의 안식처
모두가 무언가의 소수자

2장 공감장애란 무엇인가
인식프레임의 결여가 개성을 만든다
뇌의 이상적인 사용법
엘리트 뇌, 2세 자녀 뇌
천재 뇌, ‘시대의 총아’ 뇌
전형적인 프레임? 독자적인 프레임?
자폐증이라는 명칭의 폐해
자폐증을 경제력으로 바꾸는 미국
장애로서의 자폐증
감각이 예민한 뇌는 ‘세상’을 모른다
언어 습득 메커니즘
언어의 시작
미러 뉴런이 ‘말’과 ‘세계’를 만든다
‘존재’를 제대로 인지할 수 없는 자폐아의 뇌
사랑이 부족하다?
사랑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조기치료교육만은 반드시
계속 늘어나는 발달장애
ESDM을 뇌과학으로 가르치다
‘아슬아슬한 경계’ 위에서
‘판가름’되지 않는 공감장애
자폐스펙트럼
공감장애가 있어도 사교적일 수 있다
내가 자폐증이라니?
잎을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내가 문제아였어?
자폐증인데 소통 전문가?!
한 번 보면 따라 출 수 있다
미러 뉴런 활성이 과한 자폐아
기억의 ‘정지 영상’
소수(素數)의 냄새?
ADHD는 자폐증과 반대
ADHD의 멋진 개성
뇌 속 호르몬이 뇌를 작동시킨다
제트코스터도 무섭지 않다
개성인가 사회성인가
엘리트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세상을 얕보는 것 같다’
제3의 공감장애
공감장애의 정체

3장 공감장애와 함께 살아가다
깊고 근원적인 공감장애의 정체
인사 못하는 아이를 지나치지 말라
두 가지 지도법
공감장애를 가진 사람을 이끄는 방법
넥타이 매듭이나 목걸이 위치를 이용한다
수긍할 것, 메모할 것
에너지 뱀파이어
카산드라를 의심하라
내가 공감장애일지도…?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해’
주위 행동이 ‘풍경의 일부’로 보인다
왜 엉덩이를 닦아줄 수 없어?
어른이 되면 친구는 골라 사귀자
의욕 없는 팀원이 사랑스러운 팀원으로
나누기를 못한다?
수학 센스도 공감에서 비롯된다
공감장애가 늘고 있는 이유
공감하는 힘은 수유 중에 만들어진다
인류를 한 걸음 더

마치며: 공감장애의 발견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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