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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계의 낮과 밤

클래식 음악계의 낮과 밤

  • 윤혜경
  • |
  • 예솔
  • |
  • 2013-08-12 출간
  • |
  • 282페이지
  • |
  • 152 X 223 X 20 mm
  • |
  • ISBN 9788959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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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랜시간 현장에서 본, 클래식 음악시장의 현실을 읽다”

예리한 성찰과 섬세한 시선을 가진 저자가 30년 가까이 지켜본 클래식 음악계의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 너머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음악계의 진실.

클래식 음악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비평서는, 표면적으로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시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다. 음악 전문지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음악기획자로, 강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현실에서 경험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많은 클래식 입문서와 해설서가 난무하는 가운데서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음악전공자들의 진로의 일방통행, 실적을 채우기에 급급한 교수와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학생들, 문화권력에 희생된 우리나라의 대표 교향악단과 합창단, 동반발전의식이 부족한 메세나와 스타들, 건강한 비평문화의 부재 등 클래식 음악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의 정수를 그렸다.

그동안 몰랐던, 혹은 알고 있었으나 말할 수 없었던 현실이 이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감춰져 있던 현실이 저자의 손길을 타고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는 혹은 사랑하는 이 세상의 수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모습들로 채워진 클래식 음악시장의 진솔한 이야기가 저자의 날카롭지만 따스한 눈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목차


여는 글

1. 내 안의 고정관념
클래식 음악의 우월주의
냉정과 열정사이

2. 시장 원리 안 맞는 클래식 음악시장
기획사 VS 대행사
공연기획사의 정체성과 도덕성
음악회 티켓 가격의 거품
음악 전공자의 최종 목표는 음대 교수?
실적에 명드는 공연
대학 및 교수가 바로 서야

3. 문화 권력의 명암
문화 복합공간의 허와실
오케스트라 왕국의 오늘과 내일
진정한 명품 음악회란
정부의 문화 예산 어디로 갔나
기업과 예술의 낯선 만남, 메세나

4. 음악가와 평론가
평론가는 누구인가
평론가와 음악가의 마찰
평론가의 활동 범위와 무대가 달라져야 한다
음악가와 애국심
음악가의 자기계발

5. 언론과 정치 그리고 음악
생겼다 사라지는 음악 간행물
기사의 기준은 무엇인가
독자들의 알 권리
음악은 정치의 수단인가
MB정부 문화예술계의 ‘소문과 진실’

6. 필요 악, 콩쿠르
콩쿠르의 현주소
국제 콩쿠르에서 우리의 위상位相
음악 캠프와 페스티벌
음악 영재 마케팅

7. 결국 교육이다
기초공사부터 허약하다
선진국과 비교해본 우리의 음악교육
미래의 청중찾기
음악 전공자와 직업
음악연구소의 활성화

8. 길 잃은 부모들
칭찬은 고래만 춤추게 한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평생 공부해도 모자라는 예술
궁극적 행복을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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