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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것 (컬러)

함께 산다는 것 (컬러)

  • 마승애
  • |
  • 낮은산
  • |
  • 2020-03-05 출간
  • |
  • 84페이지
  • |
  • 181 X 238 X 13 mm /323g
  • |
  • ISBN 97911552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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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생명에게 배운다

‘생명에게 배운다’ 시리즈는 다채로운 생명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다’, ‘알아 간다’, ‘함께 산다’는 세 가지 주제를 탐구합니다.
지구에서 사람은 뭇 생명과 함께 살아갑니다. 살아서 숨 쉬는 생명 하나하나는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누구도 그 삶을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것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쉽게 희생시키지 않으려면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야 합니다. 생명에게 배워야 할 것은,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수많은 생명과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동물을 살리고 싶었던 수의사 이야기

길에서 다리를 다친 비둘기를 보고, 비둘기를 살리고 싶었던 아이는 자라서 야생동물 수의사가 되었습니다. 동물원과 동물 구조 센터에서 수많은 동물을 치료하고 돌보아 온 마승애 선생님입니다. 오랫동안 동물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마승애 선생님은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경험과 우리가 미처 모르고 있던 동물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 주변의 동물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사람들은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좀 더 편하게 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동물을 학대하고 착취하지만, 이런 일들에 익숙해지다 보면 뭐가 문제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편해야 마땅한 상황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분노해야 할 상황에서도 무덤덤해지는 것입니다. 생명에 대한 감수성이 없으면 누군가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모르는 척하지 않는 것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10만 마리 넘는 개와 고양이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앵무새는 밀렵되어 시장에서 싼값에 팔리고, 공장식 농장에서 닭과 소와 돼지는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바다거북과 고래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한순간에 목숨을 잃습니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수많은 야생동물은 멸종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얼음이 얼지 않는 북극에서 북극곰은 사냥을 하지 못합니다. 이 모든 일에 사람은 어떤 책임이 있을까요? 동물의 삶과 사람의 삶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마승애 선생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희생시키거나 모르는 척하지 않는 거예요. 서로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나의 불편함을 참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거예요. 모든 생명이 행복해야, 우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어요.

미처 몰랐던 동물의 현실, 알지만 마음 불편해서 외면했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다 보면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동물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아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앵무새는 어디에서 왔을까?
공장식 농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실험동물에게도 야생 본능이 남아 있을까?
산천어를 잡는 축제
동물원을 없앨 수 있을까?
새가 집 짓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한국호랑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플라스틱을 버리면 벌어지는 일
북극곰은 왜 점점 더 말라 갈까?

나가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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