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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 (컬러)

살아있다는 것 (컬러)

  • 윤소영
  • |
  • 낮은산
  • |
  • 2020-03-05 출간
  • |
  • 84페이지
  • |
  • 181 X 238 X 13 mm /333g
  • |
  • ISBN 979115525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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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생명에게 배운다

‘생명에게 배운다’ 시리즈는 다채로운 생명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다’, ‘알아 간다’, ‘함께 산다’는 세 가지 주제를 탐구합니다.
지구에서 사람은 뭇 생명과 함께 살아갑니다. 살아서 숨 쉬는 생명 하나하나는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누구도 그 삶을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것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쉽게 희생시키지 않으려면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야 합니다. 생명에게 배워야 할 것은,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수많은 생명과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생겨난다’에서 ‘죽는다’까지
생명의 열두 가지 특징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특징이 우리를 ‘생명’으로 구분 짓는 걸까요?” 과학적이기도, 철학적이기도 한 이 질문에서 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생물 교사이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도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쓰고 옮긴 윤소영 선생님은 ‘살아 있다는 것’의 특징을 열두 가지로 추렸습니다. ‘생겨난다, 발생한다, 햇빛 에너지다, 촉촉하다, 세포로 되어 있다, 적응한다, 싸운다, 이기적이다, 돕는다, 유전한다, 진화한다, 죽는다’가 그것입니다.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다른 사연을 품고 살아가지만, 이 열두 가지 특징은 모든 생명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특징 중에는 아름다워 보이는 것도, 추해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살아 있다는 건 감격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혹독한 일이기도 하지요. 여러 생명체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를 다채롭게 살펴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때로는 좋아서, 때로는 무서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살아 있다는 것, 혹은 살아 있지 않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생명과 생명 아닌 것을 구분하는 특징은 정말 많아요.”
- 〈들어가는 말〉에서

살아 있다는 것은
생명의 그물 속에서 서로 돕고 사는 것

검은머리갈매기는 이웃이 집을 비웠을 때 그 집의 어린 새끼를 삼켜 버립니다. 버섯은 균사를 그물처럼 펼쳐 고목을 파고들지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작은 벌레부터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사는 생물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생물이 이익과 상관없이 남을 돕습니다. 코끼리나 침팬지는 어미 잃은 새끼를 입양하기까지 합니다. 사람은 말할 것도 없지요. 왜일까요?

“우리 삶의 모든 장면은 수많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채워져 있어요. 이기적인 행동을 보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도 그런 행동을 싫어하는 본성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일 거예요”

수십억 년 전 바닷속에서 기적과 같이 최초의 단세포 생물이 생겨났고, 거기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갈라져 나왔어요. 모든 생명은 예외 없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익숙한 동식물부터 예쁜꼬마선충, 유글레나 등 생소한 생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생명이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생명의 그물 속에서 서로 돕고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생명과 관련한 과학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살아 있다는 것의 경이와 다른 생명을 대하는 태도까지 느끼고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겨난다
발생한다
햇빛 에너지다
촉촉하다
세포로 되어 있다
적응한다
싸운다
이기적이다
돕는다
유전한다
진화한다
죽는다

나가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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